뉴저지 호산나대회 앞두고 방해될까 은퇴 시간도 바꾸며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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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6-17 11:3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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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이 주최하는 연합집회인 호산나대회는 6월 23일(금)부터 25일(주일)까지 한소망교회(담임 김귀안 목사)에서 열린다. 강사는 1.5세인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이다.
대회시간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8시, 주일은 오후 5시로 계획되었는데, 주일 오후에 예배드리는 교회들의 참여와 배려가 필요하다는 마지막 의견에 따라 주일 집회시간을 오후 6시로 조정했다. 또 지역교회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후 5시 은퇴예배가 계획이 되어 있었던 베델교회 정성만 목사가 은퇴예배 시간을 오후 4시로 이전하여 뉴저지 최대 개신교 연합집회에 원로가 앞장서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호산나 대회의 주제는 “교회, 다시 부르심 앞에 서자!”라고 정하고,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부르심 앞에 다시 서는 교회 △사랑으로 하나 되는 교회 △끓임 없이 변화하는 교회라는 꿈을 꾸었다. 또 뉴저지교협은 대회 주제곡을 최근 뉴욕집회를 한 어노인팅 전은주 전도사가 만든 "교회여 일어나라"로 정하고, 마지막 날 이 곡을 함께 부르고 참여한 성도들을 향하여 서로 축복하는 시간을 기획중이다.
▲가사: 교회여 일어나라 주께서 부르시니 두려움과 실패 내려놓고 교회여 일어나라. 교회여 일어나라 주께서 보내시니 우릴 부르신 삶의 자리에서 교회여 일어나라. 우린 세상의 빛(어둠을 밝히는) 하나님의 편지(주를 나타내는) 주의 교횔 통해 세상이 주를 보리라. 일어나라 아버지 사랑으로 아버지 능력으로 서로 하나되어 그 빛을 비추라. 노래하라 아버지의 사랑을 아버지의 크심을 이 삶의 노래로 주님을 나타내라 일어나라.
대회를 1주일여 앞두고 회장 김종국 목사는 “유례없이 모인 지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처럼 모든 뉴저지 교회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하고 부탁한 바 있다.
한편 뉴저지교협은 지역을 돌며 6차례의 준비기도회를 계획했는데, 제6차 기도회는 대회를 하루 앞둔 6월 22일(목) 오전 10시 반에 소망교회(박상천 목사)에서 열린다. 마지막 기도회에는 호산나대회 3일간 순서자와 찬양팀 및 성가대 지휘자와 대표 등이 함께 모여 기도로 대회를 최종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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