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자매와 친구들, 5년째 선교 자선 음악회 열어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이영주 자매와 친구들, 5년째 선교 자선 음악회 열어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06-15 15:08

본문

뉴욕 출신으로 슈퍼스타K 시즌3에서 탑4에 오르며 주목을 받은 크리스티나 러브 리(이영주)가 6월 11일 오후 6시30분 뉴욕신광교회(강주호 목사)에서 음악회를 개최했다. 5회째 이어오는 자선음악회는 선교기금 모금을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뉴욕신광교회 30여명의 성도들이 7월 24부터 29일까지 단기선교를 가는 멕시코 하늘마을에 차량지원을 위해 열렸다. 3세때 이민 온 이영주 자매는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 뉴욕신광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다. 

 

9231e7be868e9d830f62906c990c18ca_1497553489_21.jpg
 

이영주 자매와 함께 밴드가 출연하여 ‘오직 주만이’, ‘오 신실하신 주’, ‘내 평생에 가는 길’ 등 찬송가와 복음성가 등 10곡을 불렀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자신의 아픔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겨내며 만든 "Sing Through the Pain"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영주 자매의 노래는 한인교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영혼을 깨우고 울리는 찬양으로 참가한 회중들에게 갚은 감동을 선사했다.

 

강주호 목사는 음악회가 끝나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예배하는 사람을 통해 선교지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은혜를 베푸실 것을 보이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하며 이영주 자매와 밴드들과 함께 부모들(이근융 집사와 이선희 권사)을 소개하고 박수로 격려했다.

 

이영주 자매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한다. NYU 대학원 음악치료학 졸업후 현재는 Lesley 대학교에서 음악 치료사 박사 과정에서 공부하며, Kittay House와 St. Vincent 병원에서 음악 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교도소 방문 등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브루클린에 있는 미국교회인 'True Church'에서 음악디렉터와 솔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Heart of Worship’을 부르며 주님께 몸과 마음을 다해 찬양을 부를 수 있는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

 

 

‘Sing Through the Pain’은 이영주 자매가 만든 곡으로 지난해 처음 소개됐다. 이영주 자매는 왠지 무기력해지고 마음이 힘들 때 자꾸 ‘Sing Through the Pain’라는 것이 마음에 떠 올랐다. 아픔을 통해서 노래를 계속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노래를 만들고 힘들 때도 아플 때도 있다. 하지만 고통을 통해 주님 앞으로 나아간다고 고백했다.

 

 

‘Make You Feel My Love’는 복음성가는 아니다. 이영주 자매가 라디오를 통해 아델이 부른 이 노래를 들었는데 가사가 마음에 들어왔다. 이영주 자매는 “나는 아무런 능력이 없지만 그 사랑을 느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가사가 주님의 사랑을 저에게 전하는 듯 했다”고 말했다.

 

 

‘Great is Thy Faithfulness(신실하신 주)’는 가장 좋아하는 찬송가 중 하나이다. 이영주 자매는 “노래를 부르며 느낀 것은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는 주님이시다. 신실하신 주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It is Well(내 평생에 가는 길)’는 이영주 자매가 참으로 좋아하는 찬송가이다. 이 자매는 “찬송가를 작곡한 분은 사고로 4명의 자녀를 사고로 다 잃었다”고 소개하며, 그래도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라고 찬송하고 있다고 은혜를 돌렸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qMfE5QKsD5r62adR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51건 18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교회일보 발행인 고 우병만 목사 장례예배 댓글(1) 2017-06-23
2017 필라 복음화 대회, 목회자 세미나로 시작 2017-06-23
27년 EM 목회한 정민용 목사 “우리교회는 교회들을 연결시키는 허리” 2017-06-22
뉴저지 목사회 8기 회장에 박근재 목사, 부회장에 김종윤 목사 2017-06-21
박용규 교수 뉴욕세미나 “거룩한 부흥, 성령의 부으심” 2017-06-21
박용규 교수 뉴욕세미나 “부흥을 위해 ‘비상한 기도’가 필요” 댓글(2) 2017-06-20
이상관 목사, 11년째 뉴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 세미나 2017-06-20
글로리아싱어즈 창단 20주년 정기연주회 2017-06-19
김정호 목사가 “동성애 논쟁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한 이유 댓글(5) 2017-06-19
뉴욕성결교회, 제3대 이기응 담임목사 취임예식 2017-06-19
김상태 목사 “종교개혁 500주년에 성경오역 해설집 출간 이유” 2017-06-19
뉴욕장로성가단 제13회 정기연주회 2017-06-19
뉴저지 호산나대회 앞두고 방해될까 은퇴 시간도 바꾸며 협조 2017-06-17
충현교회 한규삼 목사 "말씀과 소통으로 교회를 다시 세우겠습니다" 2017-06-16
2017 호산나 복음화대회 제5차 준비 기도회 2017-06-15
이영주 자매와 친구들, 5년째 선교 자선 음악회 열어 2017-06-15
전은주 전도사, 하크네시야교회 찬양집회 2017-06-15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제36차 정기총회 / 총회장 이호영 목사 댓글(1) 2017-06-14
장철우 목사 “도산 안창호에게 길을 묻는다” 2017-06-14
UMC 뉴욕연회 한인코커스, 동성애 목회자 안수 설문조사 결과 2017-06-14
UMC 2017 뉴욕연회, 김종성 생명살리기 법 통과 등 2017-06-14
퀸즈성결교회, 3명의 장로를 세우는 임직감사예배 2017-06-13
사랑의 글로벌 비젼교회 창립 10주년 기념 아가페 COMING HOME … 2017-06-13
주일예배 도중에 하는 한울림교회 임직식을 소개합니다. 2017-06-13
뉴저지 한인여성목 제2회 정기총회, 회장 박에스더 목사 2017-06-1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