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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계, 종교개혁 500주년 영적대각성집회 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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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10-3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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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교계가 하나가 되어 준비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영적대각성 집회가 종교개혁 주일인 10월 29일(주일) 오후 6시 Dwight 고등학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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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영적대각성집회 선언문 발표 ⓒ 복음뉴스(BogEumNews.Com)
 

마치 500년 전 교계의 분위기를 말해주듯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집회였지만, 마틴 루터가 외쳤던 5가지 솔라(오직 믿음, 오직 예수,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 다시 울려 퍼진 뜻 깊은 집회였다.

 

집회를 마감하며 종교개혁 500주년 임원들이 모두 단상에 선후 참석한 회중들과 함께 “종교개혁 500주년 영적대각성집회 선언문”을 낭독했다. 다음은 7가지 조항이 담긴 선언문 내용이다.

 

종교개혁 500주년 

영적대각성집회 선언문

 

종교개혁 500주년 영적대각성 집회에 함께 모인 우리 모두는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1. 오직 믿음, 오직 예수,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께 영광 이라는 개혁정신을 삶으로 살아내지 못했던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2. 그리스도를 본받아 겸손과 온유한 모습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내는 우리의 가정이 되겠습니다.

 

3. 머리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안에서 화평과 하나됨을 위하여 헌신하고 섬기는 우리의 교회가 되겠습니다.

 

4. 개혁 신앙과 청교도정신 위에 건국된 미국이 세상의 헛된 철학과 우상을 버리고 다시금 하나님을 경외하며 거룩하신 말씀 위에 세워지는 나라가 되도록 우리 모두가 기도하겠습니다.

 

5.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조국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평강이 충만하여 분열의 아픔이 치유되며, 전쟁의 공포가 사라지고, 영적침체에 빠져있는 교회들이 다시 일어나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6.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디아스포라 한인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여 교회로 천국시민으로 살아가는 그 날까지 우리 모두가 함께 기도하며 구령의 열정으로 전도하겠습니다.

 

7. 우리 모두는 주님 오시는 그 날 까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하고 말씀을 사수하며 바르게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2017년 10월 29일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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