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개막 “새 사람을 입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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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7-08 09:1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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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가 “새 사람을 입으라(에베소서 4:21-25)”라는 주제로 7월 7일(금) 오후 7시30분 3일간의 일정으로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렸다. 강사 정성진 목사(일산 거룩한빛광성교회)는 창세기 50:15-21을 본문으로 “상처를 극복하라”는 제목으로 주제설교를 했으며, 어린이 대회가 김창열 목사(선한이웃어린이선교회)를 강사로 동시에 열렸다.
▲[동영상] 할렐루야대회 1일 실황
뉴욕교협 회장 김홍석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38회 할렐루야대회에서 선포되어지는 말씀을 통해 신발 끈을 조여 매듯 나태하고 매너리즘에 빠진 우리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영적각성을 이루는 대회가 되기를 소원했다. 그리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여 “예수 믿는 것은 받을 증거 많다”라고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기를 기대했다.
강사 정성진 목사(일산 거룩한빛광성교회)는 창세기 50:15-21을 본문으로 “상처를 극복하라”는 제목으로 주제설교를 했다.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로 개혁성향을 가진 날카로운 개혁가가 아니라 온유하고 인격적인 목회자의 모습으로 설교를 했다. 다음은 설교핵심이다.
▲강사와 같이 들어와 자리에 앉자마자 하는 회장 김홍석 목사의 긴 기도가 인상적이었다. 남은 대회기간동안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뉴욕교계의 저력을 보여 주기를 기대한다.
요셉의 집안에 흐르고 있는 거짓의 영, 분열의 영, 음란의 영이 흐르고 있다. 문제는 남의 이야기만 하다 끝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과연 우리 집안에 나에게 흐르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런 것들을 깨닫고 해결하지 않으면 이야기 듣고 마는 것이다. 우리 집안에 나에게만 흐르고 있는 악하고 더러운 것들이 있다면 끓고 가라. 그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끓으라. 병원에 가면 암이나 정신병을 진단하며 가계의 병력을 묻는다. 전부 끓고 가야 한다. 그것뿐만 아니다. 보이지 않는 악하고 더러운 모든 것들을 - 탐욕, 시기, 분노, 중독(쇼핑, 알콜, 약물, 도박), 혈기, 분노, 질투, 게으름 등을 끓고 가야 한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은 능히 고치실 수 있으시다.
오늘 끓고 갈 생각을 해야 변화를 받는다. 왜 평생 예수 믿어도 변하지 않는가? 자기의 것을 끓지 못했기 때문이다. 남의 이야기만 하고 아브라함과 요셉 이야기만 하다가 가면 안된다. 그 역사를 나의 역사로 돌려야 한다. 끓기를 원하는 것을 떠 올리라. 우리 집안에만 흐르고 있는 것을 생각하라. 우울하게 만드는 것, 자존감이 약한 것, 어릴 때 젖을 못 먹어서 가졌던 상처, 공부 못한다고 못생겼다고 받았던 상처들을 전부 지우고 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건강한 신앙인이 될 수 없다. 우리가 구원은 받지만 이 땅에서 거룩한 영향력을 전혀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자기를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 자기 것을 생각하고 끓을 기회를 가져라.
아버지는 한 집에 두 명의 아내를 두었다. 어머니는 고난을 통해 교회 나가 예수님을 믿었다. 어머니가 아버지 때문에 얼마나 상처가 많고 어려움이 많았겠는가? 하지만 그 어려움을 통해 어머니가 하나님을 만났다. 그런데 우리들은 아버지에 대한 상처가 거의 없다. 어머니는 아버지에 대해 늘 좋은 이야기만 하셨다. 어머니는 예수 믿고 하나님 만나서 상처를 치유받고 아버지를 용서했다. 이것이 우리 7남매가 상처를 극복하게 된 배경이 되었다. 7남매는 목사 3명 등 전부 목사, 장로와 권사가 되었다. 어머니 한분이 하나님을 만나고 상처를 극복하니 자녀들이 다 상처를 극복하게 되었다.
나도 두 부인을 거느릴 가능성이 있었지만 어머니 한분이 하나님을 잘 믿어서 가문에 흐르는 악하고 더럽고 음란한 것을 끓게 되었다. 나에게만 있는 것이 무엇인가? 질병인가, 성격인가? 오늘 반드시 악하고 더러운 것을 끓고 가라. 그러면 여러분들은 요셉이 될 것을 믿는다. 나는 오늘 성령의 검으로 끓었다. 성령의 불로 태우고, 성령의 바람으로 날려 보냈다. 그렇게 되어야 한다. 우리가 변화하여 새사람이 되지 못하면 결코 거룩한 영향력을 미칠 수 없다. 목회자들이 목회하면서 상처받는 것은 사람들이 변하지 않는 것이다. 자기 상처를 끌어안고 가기에 변하지 않는 것이다. 상처는 버려야 한다. 인격이 변화하는 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신앙의 모델인 요셉을 통해 어떻게 상처를 극복하고 변해야 하는지 결론으로 나아가자.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요셉은 인격적으로 자기의 상처를 극복하고 새사람이 되었다. 저주받은 인생을 복된 인생으로 바꿀 수 있었다. 우리는 먼 사람에게 상처받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사람, 늘 만나는 사람을 통해 상처를 받는다. 성령님이 여러분에 임하셔서 변하여 새사람 새인격으로 요셉되기를 축원한다. 요셉에게는 코람데오의 신앙이 있었다. 늘 하나님 앞에서 살았다.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을 만나면 범죄의 자리에서 벗어나게 된다. 요셉은 거짓의 영, 분열의 영, 음란의 영을 끓고 다른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을 만나 상처를 극복한 요셉은 영웅이 되었다.
결론이다.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창 50:17-18절)”
첫째, 요셉은 인격의 지경이 넓어졌다. 인격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부자가 되고 싶은가 아니면 인격자가 되고 싶은가? 부자는 신앙의 결론일 수 없다. 그것은 신앙의 본질이 아니다. 우리는 변하여 새사람이 되는 것이다. 새사람 되기를 원한다. 요셉은 하나님을 만나 변화받고 인격자가 되었다. 요셉은 자신을 노예로 판 형들을 용서한다. 용서해야 인격자가 된다. 꼭 용서할 사람을 용서하라. 미움과 시기와 원망을 다 내려놓고 용서하라. 어머니에 감사하는 것은 고난의 세월의 미움을 용서하고 다 내려놓았기에 제가 목사가 될 수 있었고, 목사가 되어서도 분열을 일으키지 않는 목사가 될 수 있었다.
용서해야 인격자가 된다. 인격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라. 지나가는데 마다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라. 이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구원을 받았지만 인격의 향기가 나야 복음을 전할 수 있다. 변화하여 새사람이 되라. 용서해라. 내가 변하면 그 사람도 변한다. 내가 변했는데 그 사람이 안변해도 나에게 그 복이 임한다. 그래서 내가 변해야 한다. 내가 변하면 세상이 변한다. 우리 모두가 변하여 새사람 인격자가 될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창 50:19-20절)”
둘째, 하나님의 섭리를 깨 닫아야 영적인 사람이 된다. 요셉이 처음 노예로 팔려갔을 때 원망하고 복수의 이를 갈았다. 그런데 창세기 39장부터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달라진 요셉을 보게 된다. 하나님이 자신을 사용하시려고 먼저 보내신 것이라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 닫았다. 하나님의 섭리를 깨 닫아야 영적인 사람이 된다. 자기 고난을 동정하게 되면 상처가 남는다. 그런데 동정하지 말고 섭리로 깨 닫으면 영적으로 성장하는 사람이 된다. 나의 고난을 섭리로 받으면 영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다.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원망하면 인생이 찌그러진다. 그런데 하나님의 섭리로 받으면 하나님께서 나를 단련하여 정금같이 나오게 하시려는 고난임을 믿게 된다. 그렇게 쓰임 받게 되기를 축원한다. 그래서 요셉은 영적인 사람이 되고 2백만 민족을 이루는 원인을 제공하고 이스라엘 조상이 된다. 하나님의 섭리를 닫았기 깨 닫았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이 미국에 오시게 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창 50:21절)”
셋째, 하나님의 섭리를 깨 닫으면 사명에 눈을 떠야 한다. 요셉은 사명에 눈을 떴다. 형들을 살려주는 것은 기본이고 자녀들 까지 책임지겠다고 했다. 이것이 4백년 지나 2백만의 대민족이 되었다. 하나님을 만난 요셉은 능력자가 되었다. 여러분은 어떤 인생을 사는가? 고단한 이민의 삶을 살다가 자녀 키우는데 인생을 다 소모하겠는가 아니면 민족을 경영하겠는가? 인재를 기르기를 바란다. 교회가 아무리 유지하기에 급급해도 반드시 사람을 길러야 한다. 인재 하나 잘 기르면 민족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다.
내 자식만 먹이는 것은 고슴도치도 한다. 사명으로 살아야 한다. 요셉은 사명을 발견했다. 민족을 살리는 사명이었다. 하나님을 만나면 미션이 달라져야 한다. 자기 자신만 잘 먹고 잘되는 것을 사명으로 삼으면 세상 사람들은 교회와 절이 무엇이 다른가, 교회와 이슬람과 무엇이 다른가 반문할 것이다. 사람을 기르는 일에 작은 헌금이라도 드리고 인재를 기르라. 그것이 교회를 일으키고 나라를 일으키고 민족이 되게 하는 힘이 된다.
신앙의 선조 요셉은 하나님을 만나서 변화 받고, 자기에게 악하고 추악한 것을 다 끓었으며, 용서하고 인격자가 되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영적인 사람이 되고, 미션을 발견하고 사명에 살아 민족을 이루는 민족의 조상이 되었다. 과연 나에게 있어 끓어야 할 것,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이고 취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주님! 우리도 요셉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만나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역사를 이어갔던 요셉과 같이 되게 하여 주소서. 결단의 기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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