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부활절 메시지: 뉴저지목사회 회장 이의철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021년 부활절 메시지: 뉴저지목사회 회장 이의철 목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4-02 11:37

본문

할렐루야! 사망과 어둠의 모든 권세를 깨트리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이 목회자와 성도 그리고 모든 한인동포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371bc051c77c3f5b7f257425147ac1f7_1617377819_91.jpg
 

우리의 소망되시고 우리의 기쁨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통해 죄와 사망의 종노릇하는 우리를 해방시키시고 구속의 대속물로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을 맞아 나뭇가지에 물이 오르고 생명의 싹이 움터오고 있습니다. 혹독하고 매서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의 생명력이 강렬한 환희와 감격으로 다가오듯 구세주의 부활에 동참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우리의 삶을 힘겹게 만드는 고난과 아픔은 그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질병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삶을 멍들게 하는 좌절과 절망, 인생을 비참하게 하는 그 어떤 고통과 슬픔도 죽음을 이긴 부활의 능력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부활 신앙은 기독교의 핵심이고 신앙의 초석이며 변화된 삶의 원동력입니다. 부활의 신앙은 개인 문제에 대한 해답일 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 민족과 세계가 던지는 모든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기독교 신앙의 알파요 오메가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과 고난의 시간을 지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셔서 지금 여기 우리 역사와 현실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체험하는 감격의 부활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뉴저지한인목사회 회장 이의철 목사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37건 18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저지교협, 증경회장들이 회장/부회장 공천하는 안 총회 상정 2018-09-07
아멘넷, 복음뉴스, CSN - 토크쇼 "프레스 ABC" 공동제작 댓글(3) 2018-09-07
김성국 학장 “끝까지 무오한 말씀으로만 신학교를 섬기겠다” 2018-09-06
물 흐르는 듯이 흐르는 찬양순서 그리고 찬양을 찬양답게 2018-09-06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제83회 정기노회 2018-09-05
뉴저지 교협 - 원칙 지키고, 선거 제도 개선해야 2018-09-05
"감사합니다. 목사님!" 10월 14일을 "목회자 감사의 날"로 지키자 댓글(1) 2018-09-04
해외한인장로회, 한국 명성교회 세습과 관련하여 중도적 성명 발표 2018-09-04
진용식 목사 “심지어 목사조차 왜 말도 안되는 논리의 이단에 빠지는가?” 댓글(6) 2018-09-0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여름수양회 - 키워드 “가족” 2018-09-01
평신도 사역자 양성하는 디딤돌아카데미/교협에서 수료증 발행키로 2018-08-31
뉴욕장로교회 “우리 교회에 불이 났어요! 부흥의 불이” 댓글(6) 2018-08-31
중국산 이단 동방번개를 경계하라/신천지 같이 늦지 말고 댓글(1) 2018-08-29
롱아일랜드지역 목회자들, 황인철 목사 환송식 열고 아름답게 보내 댓글(2) 2018-08-28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뉴욕실버선교학교 제27기 개강예배 2018-08-28
제9회기 뉴저지목사회 시무 감사예배 및 이취임식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2018-08-2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2018 목회자수련회 2018-08-25
미주한인여성목 수련회 “여성사역자의 리더십은 엄마 리더십” 2018-08-25
앨리스 샤프 선교사와 유관순, 그리고 한국 기독교 선교유적지 조성 2018-08-24
다음세대 회복캠프, 2018 낮은울타리 축복의 샤워 캠프 USA 2018-08-22
뉴욕과 뉴저지 2018 북미원주민 연합선교의 귀한 열매들 2018-08-2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2018 목회자 가족수양회 2018-08-22
김진산 목사 “히브리인, 이스라엘 백성, 유대인 - 3가지 다른 정체성” 2018-08-17
남침례회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연합 목회자 가족 수양회 2018-08-16
박용규 교수 “옥한흠 목사는 메시지 한편에 생명을 걸었다” 댓글(1) 2018-08-1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