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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복 장로, 뉴욕 심장에 울려 퍼질 복음의 외침 "예수는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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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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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황규복 장로의 눈물 어린 기도가 뉴욕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를 깨웠다. 6월 7일,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복음의전함 주최로 2천여 명이 연합, 대규모 거리 전도를 펼친다. 'K-전도지'와 복음 광고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미국 땅의 영적 부흥과 세계 선교의 새 장이 열리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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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복음의전함이 주최하는 대규모 전도집회가 열린다.(AI 생성사진)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가 주최한 제103차 월례조찬기도회가 5월 22일(목) 친구교회에서 열렸다. 기도회에서 6월 7일,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대규모 전도를 위해 기도했다. 순서를 맡은 황규복 장로는 복음의전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가 미동부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의 연합된 힘으로 복음의 불이 붙기를 간절한 기도했다.

 

황규복 장로는 기도를 통해 수십 년간 미국에 살면서도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에 귀한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한국의 복음의전함 사역이 뉴욕까지 와서 브로드웨이 47가에서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을 만방에 구주이심을 알리게 되는 이 시대의 복음의 외침을 허락하셨다"라며 감격을 표시했다.

 

이어 황 장로는 "6월 7일 브로드웨이에 나아가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 성도들이 응원하고 전하라고 하신 그 사명을 감당할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연로한 장로들이라도 주님이 주신 생명 다해 복음 전도대의 사명을 감당하며 주님을 선포하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했다.

 

황 장로는 에스더 왕비가 민족을 구원하기 위해 부름받았듯, 모든 성도가 어떤 환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담대히 일어나 주님을 전파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했다. 이를 통해 미국이 구원받고 전 세계 복음 전파의 산실이 되는 사명을 감당케 되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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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장로는 "교회마다, 성도마다 브로드웨이에 복음의 물결이 일어나 1970년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를 통해 한국이 부강한 복음의 나라로 발돋움했듯, 이제 그 은혜를 브로드웨이에서 갚는 시간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또한, 다민족 선교의 시대에 복음으로 모든 민족에게 생명의 길을 전하도록 힘주시기를 간구했다.

 

믿음의 씨앗, 세계의 교차로에 뿌려지다

 

오는 6월 7일 토요일 오후 1시,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는 복음의전함 주최 '블레싱USA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규모 연합 거리 전도 행사가 열린다. 미 동부 30여 한인 교회와 한국 성도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순수한 복음 전파의 열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먼저 팔라디움 타임스퀘어에 모여 기도로 마음을 모은 후, "It's Okay! with Jesus"가 있는 동일한 티셔츠를 입고 'K-전도지' 10만 장을 들고 타임스퀘어 인근 거리로 나아간다. 이미 지난 2월부터 타임스퀘어에 게시된 복음 광고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뉴욕 시민과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음의전함 측은 "세상이 반드시 알아야 할 예수님을 알리고, 뉴욕 타임스퀘어를 지나는 수많은 영혼이 예수님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갖도록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도들이 직접 복음 전파 현장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귀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단체 티셔츠 제작용으로 15달러이며, 신청은 5월 20일까지 선착순 2,000명이다.

 

복음의전함은 지난해 미 서부지역에 이어 올해 동부지역에서 '블레싱USA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30개 교회에서 60차례 복음 중심 예배와 세미나, 복음 명함, 복음 스티커, 복음 광고 등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임스퀘어에는 지난 2월 24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175일간 복음 광고가 게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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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복 장로의 뜨거운 기도와 타임스퀘어 연합 거리 전도는 이 시대 크리스천들에게 중요한 도전을 제시한다. 단순히 구호에 그치는 신앙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직접 복음을 전하고 나누는 행동하는 믿음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복음의 메시지가 뉴욕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하고, 많은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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