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눔하우스 전인치유 리더교육 수료식 “하늘나라의 암행어사라는 자존감으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더나눔하우스 전인치유 리더교육 수료식 “하늘나라의 암행어사라는 자존감으로”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2-17 20:20

본문

▲[동영상] 전인치유 리더교육 수료식 뉴스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와 한국중독전문연구원(CITS, 대표 김도형 목사)의 공동사역인 전인치유 리더교육 제6차 수료식 및 감사예배가 2월 16일(금) 오전에 더나눔하우스에서 열렸다.

 

6차 교육을 통해 13명이 수료했다. 전인치유 리더교육은 한국의 대표적인 중독문제 교육기관인 한국중독전문연구원 대표 김도형 박사, 교학처장 이미숙 박사 등이 맡아 2주 동안 교육했다. 

 

또 2월 19일(월)부터 24일(토)까지는 3차 알콜중독 전문 상담사(AAPC) 1~2급 자격 취득 집중교육, 21일(수)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뉴욕만나교회에서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을 위한 중독세미나가 열린다.

 

수료예배는 사회 박성원 목사(대표), 기도 박성양 목사(뉴욕극동포럼 회장), 손옥아 권사의 지휘로 수료자 일동 ‘은혜’ 찬양이 진행됐다.

 

방지각 목사(상임고문)는 마태복음 20:26~28 말씀을 본문으로 섬김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진짜 섬김은 나에게 있는 것을 단지 나누는 것을 넘어, 내가 가진 것을 잃기까지 희생하는 것”이라고 했다. 섬김의 헬라어인 ‘디아코니아’와 통치한다는 ‘디아코노스’가 어원이 같음을 나누며, 섬기는 자가 통치자가 되는 섬김의 신비를 강조했다. 

 

방 목사는 섬김을 방해하는 3가지 이기주의 - 내 판단만 옳다는 논리적인 이기주의, 내 기분만 좋으면 된다는 이기주의, 내 도덕은 옳고 당신의 도덕은 틀리다는 내로남불 이기주의를 나누었다. 그리고 섬길 때에 자유함과 능력이 나타나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 또한 채워주신다고 강조했다.

 

c5bbb5856b5cb6bc37f9acd9a14874ea_1708219194_8.jpg
  

c5bbb5856b5cb6bc37f9acd9a14874ea_1708219216_2.jpg 

 

김도형 박사와 이미숙 박사(CIAI 교학처장)가 수료증 전달을 했으며, 13명의 수료자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13명의 수료생 중에 유일한 청년인 이유진 수료생은 장학금을 받고 공부를 했으며, 앞으로 차세대를 대상으로 사역하게 된다.

 

이어 축사 김광석 회장(뉴욕한인회), 격려사 김도형 목사(한국중독전문연구원 대표), 광고 이미숙 박사, 축도 이영만 목사(뉴저지 새로움교회), 만찬기도 구자범 목사(이사, 뉴욕광염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축사를 통해 김광석 회장은 “수료자들이 한인사회에 필요한 분으로 더 발전해 나가라” 그리고 “더나눔하우스가 셍명력을 전달하는 전진기지가 되라”고 부탁했다.

 

30년 이상 중독사역을 해 온 김도형 목사는 격려사를 했다. 앞선 5차에서는 “사람다움의 삶”을 강조했다면 6차 수료식에서는 “자존감”을 강조했다.

 

c5bbb5856b5cb6bc37f9acd9a14874ea_1708219331_4.jpg
 

김 목사는 “하나님을 믿고 은혜를 받은 사람은 참된 자존을 가지고 산다. 자존은 먼저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참된 나를 아는 것이다. 참된 나를 아는 사람은 나는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존을 가진다”고 했다.

 

특히 크리스천의 자존감을 암행어사와 비교했다. 때로는 거지같은 옷을 입고, 때로는 배도 고프지만 암행어사는 가슴속에 마패를 지녔기에 비굴하지 않는다. 그리고 “참된 자존이 있는 사람들은 믿음이라는 마패를 가지고 산다. 그래서 비굴하거나 누추하게 살지 않는다. 잠시 누구의 도움을 받을수 있지만 하늘나라의 암행어사라는 자존감을 잃지 마라”고 강조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AZdm1fVnERQm44Md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80건 1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더나눔하우스 전인치유 리더교육 수료식 “하늘나라의 암행어사라는 자존감으로… 2024-02-17
최귀석 목사, 심리치유상담과 심리전도정착 무료 세미나 2024-02-17
2024 뉴저지 북한선교 집회 “북한선교의 열매, 탈북민 교회” 2024-02-17
제7회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이 시대 교회의 개혁과 부흥” 2024-02-16
목회적돌봄선교센터 웨비나 시리즈 “통하는 마음, 통하는 관계” 2024-02-14
뉴욕한인회 설 전통 체험행사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만끽" 2024-02-11
이민철 목사, 임마누엘 칸트의『순수이성비판』번역 출간 2024-02-11
뉴욕장로성가단 2024 신년감사하례 및 단장 이·취임식 2024-02-09
300용사부흥단! 뉴욕에서 기도의 횃불이 계속 타오른다 2024-02-08
엘 파소 국경체험을 다녀와서, 제2회 이보교 지도자 워크샾 2024-02-07
김정호 목사 “뉴욕교계를 주님 앞으로 데려가는 중풍환자의 친구들이 되자” 2024-02-07
강원근 목사 “목사들의 성공신화가 없어져야 한다” 2024-02-07
뉴저지에서 열리는 “미주한인교회와 탈북민교회의 동행” 북한선교 2024-02-06
김일태 성도, 기도할 때 피조물에 대한 존칭생략을 제안 2 2024-02-06
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개척예배 드려 2024-02-06
월드두나미스선교합창단 창단이유는 전도와 선교 등 영혼구원 2024-02-06
허연행 목사가 ‘디지털 이슬비 전도지’를 다시 시작한 이유 2024-02-06
50회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현장에서는 댓글(1) 2024-02-06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3)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2-0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신임회장 박진하 목사 2024-02-01
송흥용 목사 “성령과 성경을 앞세우는 권위주의적인 교회와 영적 지도자들을… 2024-01-3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2024년 신년하례예배 2024-01-31
이성헌 목사 “약한 교회론이 교회에 많은 문제를 가져온다” 2024-01-30
주영광 목사 “뉴욕교계 단체의 행사가 이벤트 중심이 되는 이유” 2024-01-30
주효식 목사 “뉴욕교계 문제는 제도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의 문제” 2024-01-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