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동산교회, 설립 40주년 '감사와 비전'의 음악 축제 7/6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 동산교회, 설립 40주년 '감사와 비전'의 음악 축제 7/6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6-21 16:51

본문

[기사요약] 뉴저지 동산교회(윤명호 목사)가 설립 40주년을 맞아 감사 음악회를 7월 6일 연다. 지난 40년의 은혜에 감사하고, '123-1000 세계선교비전'과 북한 복음화의 꿈을 향한 새로운 40년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0018551f8878f7e53cc74595a574de73_1750539041_01.jpg
▲찬양과 간증으로 채워질 40주년 감사 음악회 (AI 생성사진)

뉴저지 동산교회(윤명호 목사)가 설립 4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 음악회를 오는 7월 6일 주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 ‘영혼을 주께로, 제자를 세계로’라는 표어 아래 지난 40년간 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음악회는 축하 영상으로 문을 연 뒤, 연합찬양대의 ‘주 사랑 앞에 엎드려’ 찬양과 앙상블팀의 ‘선한 목자되신 우리 주여’ 연주로 이어진다.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클라리넷이 어우러지는 앙상블 연주는 정미연, 정혜인, 손희경, 한아름 등 여러 연주자가 함께한다.

최나영·최신화의 ‘축복하노라’, 남성중창단의 ‘예수님만을 더욱 사랑’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었다. 또한 손희경·손원주의 ‘Jesus You're Beautiful’, 박건의 클라리넷 솔로 연주 등 찬양과 연주가 번갈아 이어지며, 모든 순서는 하나님께 드리는 고백과 감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0018551f8878f7e53cc74595a574de73_1750539071_21.jpg

'123-1000 비전'으로 달려온 40년

C&MA 교단 소속인 뉴저지 동산교회는 1985년 7월 포트리에서 시작해 1998년 리틀페리의 현 예배당에 자리 잡은 후 꾸준히 성장해왔다. 교회는 ‘123-1000 세계선교비전’이라는 원대한 꿈을 품고 있다. 이는 1, 2, 3세대가 함께 5대양 6대주에 1천 개 이상의 교회를 세우는 비전이다.

이 비전 아래 교회는 국내 전도와 해외 선교에 힘써왔다. 매년 미국 내 난민 아동을 섬기고, 컴패션 사역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후원한다. 또한 한국의 탈북민 교회와 협력하고 매년 단기선교팀을 파송하는 등 영혼 구원 사역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신앙 유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해켄색 강변에 약 5에이커 규모의 새 성전 부지를 마련하고 더 큰 부흥을 꿈꾸며 나아가고 있다. 교회의 모든 예배와 설교는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다.

“다음 40년, 솔로몬 시대 같은 부흥 기대”

윤명호 목사는 앞으로의 40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그는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차지하고, 다윗의 아들 솔로몬 시대에 큰 부흥이 있었던 것을 언급하며 "우리 동산교회가 힘들었던 광야 생활을 끝내고 여호수아와 솔로몬 때처럼 놀라운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될 줄로 믿는다"고 전했다.

다만, 윤 목사는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분명한 이유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는 바로 주님이 맡기신 영혼 구원의 사명을 땅끝까지 감당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동산교회는 향후 40년도 ‘영혼을 주께로, 제자를 세계로’라는 표어 아래 ‘123-1000 비전’과 ‘북한 선교 비전’을 이루기 위해 달려갈 것을 다짐했다. 음악회는 윤명호 목사의 감사 말씀과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게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29건 17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제83회 정기노회 2018-09-19
교회가 지역사회 복지를 책임지는 이보교 복지교회 설명회 2018-09-18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제5회 정기연주회 2018-09-17
장영춘 목사는 쇠했지만 그의 개혁주의 정신은 쇠하지 않아 댓글(1) 2018-09-15
뉴욕노회 제83회 정기노회, 전성호와 첸위지 목사 안수 2018-09-14
글로벌 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창립 2주년 감사예배 2018-09-13
뉴저지 대표적인 두 교회의 분열과 아픔, 그리고 절실한 교훈 댓글(6) 2018-09-13
김남중 교수의 중복설교에 대한 의견과 설교자를 위한 28개의 윤리강령 댓글(28) 2018-09-12
가든노회, 83회 정기노회 통해 “행복한 노회”에 대해 나누어 댓글(1) 2018-09-12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59회 정기노회 2018-09-11
백석대신, 신옥주 임보라 '이단' 규정...요가는 '금지' 댓글(1) 2018-09-11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와 동북노회 정기노회 2018-09-11
말세현상을 역행하는 패밀리터치, 새 건물 감사예배 및 개소식 2018-09-10
세계찬양대합창제 후원의 밤 / 장애인등 250석 러브시트 후원 2018-09-10
UPCA 직영 크로스신학교 황의춘 총장의 자리론 2018-09-10
장로들의 부탁 “뉴욕장로교회에서 정년은퇴 하는 첫 담임목사가 되어 달라!… 댓글(5) 2018-09-08
뉴욕교협 45회기 회장/부회장 후보 단독 등록 - 정순원/양민석 목사 댓글(1) 2018-09-07
뉴저지교협, 증경회장들이 회장/부회장 공천하는 안 총회 상정 2018-09-07
아멘넷, 복음뉴스, CSN - 토크쇼 "프레스 ABC" 공동제작 댓글(3) 2018-09-07
김성국 학장 “끝까지 무오한 말씀으로만 신학교를 섬기겠다” 2018-09-06
물 흐르는 듯이 흐르는 찬양순서 그리고 찬양을 찬양답게 2018-09-06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제83회 정기노회 2018-09-05
뉴저지 교협 - 원칙 지키고, 선거 제도 개선해야 2018-09-05
"감사합니다. 목사님!" 10월 14일을 "목회자 감사의 날"로 지키자 댓글(1) 2018-09-04
해외한인장로회, 한국 명성교회 세습과 관련하여 중도적 성명 발표 2018-09-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