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연합회 다민족선교대회 준비 “솔선수범, 교계단체의 본을 보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장로연합회 다민족선교대회 준비 “솔선수범, 교계단체의 본을 보여”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8-22 13:15

본문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97차 월례 조찬기도회가 8월 22일(목) 오전 8시에 뉴욕만나교회(정상철 목사)에서 열렸다.43fd147a663e647716f2c78ba92de0d1_1724346882_63.jpg
 

1. 

 

뉴욕장로연합회 핵심 연례사업인 11차 다민족선교대회가 9월 15일 주일 오후 5시에 퀸즈장로교회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라!”이며, 강사는 뉴욕수정교회 황영송 목사이다. 뉴욕수정교회는 국내외 선교에 적극적인 교회로 특히 난민선교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43fd147a663e647716f2c78ba92de0d1_1724346893_21.jpg
 

회장 황규복 장로는 10여년 동안 이어진 주님을 향한 찬양이 올해에도 온 열방을 향해 "창조주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라" 라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되어지길 소원한다고 했다.

 

장로연합회의 대회 준비과정은 교계단체들의 본을 보인다. 먼저 누구에게 손을 벌리지 않고 30여명의 회원 장로들이 개인과 자신이 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후원금을 낸다. 대회를 20여일 앞두고 자체적인 펀드레이징 액수만 현재 2만여 달러가 된다. 2차적으로 여기에다 교회와 사업체들의 후원금을 받으며, 대회순서 책자에 광고를 하게 된다.

 

이렇게 모인 재정은 어떻게 사용되는가?

 

지난해와 같이 먼저 다민족선교대회에 참가하는 다민족교회와 각 구제단체에 후원금으로 전달한다. 그리고 해외선교지 교회건축을 지원하여 해외와 국내 선교의 균형을 맞춘다. 지난해에는 해외선교비로만 1만5천 달러를 모아 1만 달러는 우간다 중고등학교 우물과 수도 시설, 5천 달러는 우크라이나 교회 건축을 위해 사용했다. 올해 해외 선교지 교회건축은 신청을 받아 기도하는 가운데 결정한다.  

 

43fd147a663e647716f2c78ba92de0d1_1724346903_06.jpg
 

2.

 

조찬기도회 예배는 사회 황규복 장로, 기도 최원호 장로, 설교 정상철 목사, 중보기도, 축도 정상철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뉴욕만나교회 정상철 담임목사는 조지 휫필드가 말하고 방지일 목사가 한국교회에 전파한 “나는 녹슬어 없어지기보다는 닳아서 없어지기를 원한다”라는 명언과 사도행전 20:24 말씀을 본문으로 “녹슬 것인가? 닳을 것인가?”라는 도전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43fd147a663e647716f2c78ba92de0d1_1724346917_5.jpg
 

정상철 목사는 “그냥 먹고살기 위해서 살고, 그냥 누리기 위해서 살고 그렇게 살다 죽을 것인가? 그건 아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에겐 사명이 있다. 먹다 죽는 것은 녹스는 것이다. 하나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정말 끝까지 복음증거하고 말씀가운데 거하며 본을 보이면서 끝까지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닳아 없어지는 삶으로 믿기 바란다”고 외쳤다.

 

이어 “구원 받았기에 우리가 이땅에 살아가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남은 기간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날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늘 준비된 자로서 닳아 없어지는 삶을 살다가 부르시면 ‘아멘! 할렐루야!’ 하면서 가는 우리가 되어야 될 줄로 믿는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녹슬어버리는 인생인데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을 위하여 쓰임 받아서 녹슬지 않고 닳아 없어지는 그 삶을 부르시는 그날까지 사시는 여러분들 되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3.

 

정상철 담임목사는 예화를 통해,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뜨거운 전도의 열정을 가지고 있어 병원전도 방법을 고민하다 아르바이트 학생을 불러 한 3시간 정도를 성경을 읽어달라고 시키고 전도를 했다고 소개했다.

 

회장 황규복 장로는 구순이 넘은 한 장로 회원이 자신의 가정을 방문하는 헬퍼가 아직 교회를 다니지 않은 것 같다며 지난 주에 기도를 부탁했다며, 몸은 쇠하였지만 녹슬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닳을지언정 소명에 부응하는 장로들이 다 되어야 겠다고 부탁했다.

 

4.

 

황규복 장로의 인도로 합심통성기도가 진행됐다. 정덕상 장로는 제11차 다민족선교대회를 위해, 김요한 장로는 퀸즈장로교회와 김성국 목사의 건강을 위해, 황규복 장로는 뉴욕만나교회의 부흥을 위해 마무리 기도를 했다.

 

43fd147a663e647716f2c78ba92de0d1_1724346928_25.jpg
 

5.

 

회장 황규복 장로의 광고가 진행됐다.

 

뉴욕장로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회 환상의 조 탁구대회가 7월 23일 뉴욕탁구장에서 열렸다. 우승은 뉴욕주찬양교회, 준우승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3등은 롱아일랜드성결교회가 차지했다.

 

23일(금) 저녁부터 열리는 할렐루야대회에 모두 참석하여 어려움에 빠진 교협의 활성화를 위해 기도로 후원을 부탁했다. 염영제 장로의 장모 장례예배가 8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 아름다운교회에서 드려지며 장로성가단도 참가하여 조가를 부른다. 

 

회장 황규복 장로는 “개인적으로 새벽마다 첫 기도를 김성국 목사님을 살려달라고 기도하고 있다”라며 올해 다민족선교대회가 열리는 교회의 김성국 담임목사를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Q3cy1QtL2E1QH9vA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870건 17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전철역에서 밀려 숨진 고 한기석 집사 사건 - 범인 무죄 석방 2017-07-18
구태 뉴욕교협에 “바꾸어야 산다”고 조언한 할렐루야대회 강사 댓글(4) 2017-07-17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김대호 목사 산돌교회 담임목사 위임식" 거행 2017-07-17
칸타빌레 제2회 정기연주회 - 이민자보호교회 후원을 위한 2017-07-17
정성진 목사 “한국 포스트모더니즘 시작은 5공 청문회” 2017-07-15
아이티에서 DTS를 준비하며 사역하는 김영록, 김선 선교사 부부 2017-07-14
김인환 총장 “걸어 다니는 교회가 되어야” 댓글(1) 2017-07-14
세이비어교회를 왜 현대교회의 위기에 대한 대안이라 하는가? 2017-07-14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9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댓글(1) 2017-07-14
어린양교회, 22명 탈북 청소년 미국문화 체험활동 100% 지원 2017-07-13
미주성서유니온, 목회자를 위한 묵상과 설교 세미나 2017-07-13
뉴욕초대교회 선교주일, 26명 성도 단기선교 파송 2017-07-12
뉴욕장신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 회장 김석충, 부회장 조태성 2017-07-11
김정호 목사 "교회 개혁의 이상과 현실" 댓글(3) 2017-07-11
퀸즈한인교회, 이규섭 목사, 그리고 우리들의 숙제 댓글(16) 2017-07-10
2017년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2일 2017-07-09
2017년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개막 “새 사람을 입으라” 2017-07-08
정성진 목사 “개혁은 나부터, 싸우는 개혁은 안된다” 2017-07-07
미국을 움직이는 작은 공동체-세이비어교회에게 묻는다 2017-07-07
정성진 목사 “웃으면서 개혁하는 강성 목사” 댓글(5) 2017-07-07
선교를 교회체질로 - 뉴욕수정교회 제8회 미션 콘서트 2017-07-04
UMC 한인총회 긴급모임 - 동성애 반대 UMC 장정의 변화 가능성 대처… 2017-07-04
한인교회의 미래가 어둡다고요? 주는교회 여름성경학교 2017-07-03
수정교회 문정선 목사, 30년 이민목회 은퇴 댓글(2) 2017-07-03
한인교회의 미래가 어둡다고요? 1천명이 참가한 베장 VBS 2017-07-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