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식탁선교회,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히스패닉 일용직 섬겨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주님의식탁선교회,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히스패닉 일용직 섬겨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11-20 08:47

본문

주님의식탁선교회(대표 이종선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11월 18일(토)에는 플러싱 파슨 블로바드 뉴욕제일장로교회에 있는 선교회 사무실에서 일용직 히스패닉계 형제를 섬겼다. 

 

추수감사절 섬김은 4년째 뉴욕소망성결교회(황하균 목사)가 호스팅하여 따뜻한 점심과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뉴욕소망성결교회에서는 한어권만 아니라 영어권 성도들도 참가하여 일용직 히스패닉계 형제를 섬겼다. 해외만 선교지가 아니다. 봉사와 찬양이 함께한 국내 단기선교였다.

 

03f8757f8eed4b3f9653ce79c446f00d_1511185594_29.jpg
 

2012년 8월, 주님의식탁선교회를 시작한 대표 이종선 목사는 “남미는 카톨릭 신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에게 개신교를 소개하고 예수를 구세주로 섬기는 사람이 증가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단기선교로 남미에 가서 하는 것도 보람이 되지만 미국 내에 있는 히스패닉계 형제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비용도 절감하고 실속이 있는 복음 전파하고 생각한다. 뉴욕의 한인교회들이 많이 동참하여 주셔서 미국에 있는 남미인들에게 효율적으로 복음이 전파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주님의식탁선교회는 4년여 계속해 오던 히스패닉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점심을 제공하던 사역이 자원봉사자가 없어서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종선 목사는 “그동안 뉴욕교계에서 스페니쉬 사역을 주중에 하던 몇몇 교회들이 잠정적으로 쉬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저희도 자원 봉사자들이 없어서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4년 동안 꾸준히 하던 사역에 위기가 온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종선 목사는 “단기선교로 해외에 나가 히스패닉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도 좋지만, 미국 뉴욕 안에서 있는 특히 노던 길거리에서 일거리를 기다리며 하루 종일 밖에서 추위에 떠는 일용직 형제들에게 복음과 빵을 봉사할 교회들이 나왔으면 한다. 한인교회들이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국내 단기선교라 생각하고 참가했으면 하는 것이 바램”이라고 희망했다.

 

03f8757f8eed4b3f9653ce79c446f00d_1511185624_05.jpg
 

주님의식탁선교회는 히스패닉 일용직 노동자를 위해 점심을 호스팅 할 교회를 찾고 있다. 또 연말을 맞아 도울 곳을 찾고 있는 교회는 이종선 목사(347-559-3030)에게 문의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94건 17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주님의식탁선교회,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히스패닉 일용직 섬겨 2017-11-20
44회기 뉴욕교협 기자간담회 “힘 내세요! 예수사랑 전합니다!” 댓글(1) 2017-11-18
러브 뉴저지 일일 부흥회 "진정한 개혁이 일어나기를" 간구 2017-11-17
뉴욕장로연합회, 조찬기도회 통해 마약퇴치 기금 전달 2017-11-17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31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축제 댓글(1) 2017-11-16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 추영숙 목사 임직식 2017-11-16
그레이스벧엘교회(장학범 목사) "새로운 시작" 2017-11-16
13차 어머니 기도회 "자녀의 미래를 결정하는 8가지 가정원칙" 2017-11-16
김영호 장로 “신약과 구약은 지키고 마약은 퇴치해야” 댓글(1) 2017-11-16
“21세기 아펜젤러와 언더우드를 찾습니다!” 2017-11-15
고제철 목사 소천 받아 / 뉴저지한성교회 원로목사 댓글(2) 2017-11-15
롱아일랜드성결교회 할렘 섬김 통해 살아난 베드로의 고백 2017-11-15
양춘길 목사 “이 시대의 개혁위해 순교적 믿음이 필요하다!” 2017-11-14
뉴욕교협 44회기 회장 이만호 목사 “소통과 연합” 기치 2017-11-14
뉴욕교협 제44회기 이만호 회장 및 임실행위원 이취임예배 2017-11-14
뉴욕목사회, 부회장 후보에 박태규 목사 단독 등록 댓글(1) 2017-11-13
베이직교회, KAPC 가입 및 이상만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2017-11-13
하나님의성회 시온샘교회(이영미 목사) 창립감사예배 2017-11-13
김하나 목사, 명성교회 위임목사 취임 댓글(14) 2017-11-12
뉴저지 교협, 소속 교단 대표 초치 간담회 가져 2017-11-10
최현옥 사모 "지휘자는 먼저 성가대를 사랑해야 한다!" 댓글(2) 2017-11-09
“오늘은 참 기쁜 날” 든든한교회 남일현 담임목사 위임식 2017-11-09
뉴저지 아가페장로교회 제8회 열방복음축제 2017-11-07
세이비어교회, 정요한 목사 위임 + 장로임직 + 조직교회 구성 2017-11-07
좋은이웃교회 창립 12주년 감사예배 및 작은 음악회 2017-11-0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