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코로나19로 어려운 46개 교회 지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코로나19로 어려운 46개 교회 지원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6-25 12:55

본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조문휘 목사)는 제44회 총회를 유례없는 온라인 총회로 마쳤다. 이후 여전히 대면으로 만나기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활기찬 사업들을 시작했다. 

 

1.

 

총회장 조문휘 목사는 “제44회기를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첫 사업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교회를 돕기 운동을 임원회에서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092a71d01e51e30170b0270da1c044bc_1593104131_55.jpg
 

먼저 30개 노회들에게 각 노회의 어려운 교회들을 찾아 추천하도록 했으며, 추천된 모든 교회에게 1,000불씩 전달했다. 총회는 보조를 받은 46개 교회들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기로 배려했다. 어떤 노회들은 더 어려운 다른 노회의 교회들을 돕는 마음으로 노회가 자체적으로 돕기로 하고, 총회의 도움은 받지 않기로 결정하는 감동적인 움직임도 있었다.

 

총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교회 돕기 운동에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가 50,000불을 총회재난극복 지원금으로 헌금을 했으며, 그 외에도 돕는 일에 함께 한 교회들이 있었다.

 

총회장 조문휘 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형편에서도 사랑의 마음으로 특별헌금을 해주신 교회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렵지만 교회들이 서로 사랑과 격려로 용기를 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우리 KAPC 총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2. 

 

세계선교회(WMS)에서 6월 14일(주일)에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앵커리지 열린문교회(담임 유재일 목사)에서 김대원 선교사 내외를 총회 파송 선교사로 안수하여 라오스(공산권, 불교국가)로 파송했다.

 

092a71d01e51e30170b0270da1c044bc_1593104150_88.jpg
▲KAPC 세계선교회가 앵커리지 열린문교회에서 선교사 파송 예배를 드렸다. © 크리스찬투데이
 

파송예배는 인도 케냐 김윤곤 선교사, 기도 김정대 장로, 찬양 열린문찬양대, 설교 총회장 조문휘 목사, 선교사 서약과 선교사 파송패 수여 이사장 유재일 목사, 격려사: 본부장 박광석 선교사, 축사 서기 한세영 목사와 유병국 선교사(WEC), 답사 김대원 선교사, 축도 이사장 유재일 목사의 순서로 예배를 드렸다.

 

총회장 조문휘 목사는 “세계적인 팬데믹 사태 속에서도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음은 크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는다”라며 파송 선교사들에게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김대원 선교사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전문인(앵커리지열린문교회 장로)이며, 부인 김현주 집사는 간호사로, 라오스에서 GMS와 WEC 선교회와 함께 학교와 나환자촌에서 사역할 계획으로 6월 15일 출국했다. 

 

3.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상임교육위원회에서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와 대요리문답과 소요리문답을 OPC와 PCA에서 사용하는 영문판 원본을 OPC의 허락을 받고, 번역한지 4년이 지나 완성했다. 몇 차례 수정후 9월에 원고가 완성될 예정이다. 이후 출판과정을 거쳐 내년 3월 경에는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0건 17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수정교회, 바쁘고 즐거웠던 추수감사주일 2017-11-20
주님의식탁선교회,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히스패닉 일용직 섬겨 2017-11-20
44회기 뉴욕교협 기자간담회 “힘 내세요! 예수사랑 전합니다!” 댓글(1) 2017-11-18
러브 뉴저지 일일 부흥회 "진정한 개혁이 일어나기를" 간구 2017-11-17
뉴욕장로연합회, 조찬기도회 통해 마약퇴치 기금 전달 2017-11-17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31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축제 댓글(1) 2017-11-16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 추영숙 목사 임직식 2017-11-16
그레이스벧엘교회(장학범 목사) "새로운 시작" 2017-11-16
13차 어머니 기도회 "자녀의 미래를 결정하는 8가지 가정원칙" 2017-11-16
김영호 장로 “신약과 구약은 지키고 마약은 퇴치해야” 댓글(1) 2017-11-16
“21세기 아펜젤러와 언더우드를 찾습니다!” 2017-11-15
고제철 목사 소천 받아 / 뉴저지한성교회 원로목사 댓글(2) 2017-11-15
롱아일랜드성결교회 할렘 섬김 통해 살아난 베드로의 고백 2017-11-15
양춘길 목사 “이 시대의 개혁위해 순교적 믿음이 필요하다!” 2017-11-14
뉴욕교협 44회기 회장 이만호 목사 “소통과 연합” 기치 2017-11-14
뉴욕교협 제44회기 이만호 회장 및 임실행위원 이취임예배 2017-11-14
뉴욕목사회, 부회장 후보에 박태규 목사 단독 등록 댓글(1) 2017-11-13
베이직교회, KAPC 가입 및 이상만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2017-11-13
하나님의성회 시온샘교회(이영미 목사) 창립감사예배 2017-11-13
김하나 목사, 명성교회 위임목사 취임 댓글(14) 2017-11-12
뉴저지 교협, 소속 교단 대표 초치 간담회 가져 2017-11-10
최현옥 사모 "지휘자는 먼저 성가대를 사랑해야 한다!" 댓글(2) 2017-11-09
“오늘은 참 기쁜 날” 든든한교회 남일현 담임목사 위임식 2017-11-09
뉴저지 아가페장로교회 제8회 열방복음축제 2017-11-07
세이비어교회, 정요한 목사 위임 + 장로임직 + 조직교회 구성 2017-11-0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