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3개월 만에 정기모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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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0-06-25 12:3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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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는 6월 23일(화) 오전 10시 뉴욕한신침례교회(장길준 목사)에서 정기 월례회를 열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3개월 동안 모임을 가지지 못하다 다시 만난 모임이었다.
코로나19 사태는 연합사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5월 야유 예배, 6월 청소년 수련회, 8월 목회자 가족수양회를 모두 취소됐다. 특히 원로 이창송 목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천을 받고 지방회 주관으로 장례예배가 치러졌다.
뉴욕지방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방회의 어려운 교회 8개 교회에 500불씩 특별 지원하고, 은퇴 목회자 5명에게도 각 100불씩 지원했다.
개교회 소식 나눔 시간을 통해 각 교회 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 가운데서도 새벽기도회와 수요 금요기도회와 주일 예배를 영상으로 드림으로 더욱 많은 성도들이 예배와 기도회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을 나누었고,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 폰을 통하여 드리는 예배가 보는 예배가 되지 않고 드리는 예배로 발전할 지에 대하여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코로나19 사태 종식과 개교회의 어려움들이 극복되고, 지방회의 발전과 고국과 미국의 안정을 위한 합심기도를 진행했다.
1부 경건회는 인도 장길준 목사, 기도 김레너드 목사, 설교 박마이클 목사, 헌금기도 및 축도 허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회무는 회장 박춘수 목사의 사회로 각부 보고가 진행됐다.
복음과영성교회(담임 이태진 목사)의 지방회 가입 청원건에 대한 서류 심사가 다 통과되었음을 보고하고, 가입 인준 가부를 물은 결과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2월 임시 총회에 상정 통과 되었던 준회원 규약 수정안(규약 제 4조 4항)에 따라 본인들의 의사 여부를 파악한 결과 3명의 목회자들(최은종 목사, 안병재 목사, 박철 목사)가 준회원에 가입된 것으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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