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공동체를 세워 나가는 ‘크로스웨이 의료상조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사랑의 공동체를 세워 나가는 ‘크로스웨이 의료상조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5-17 07:20

본문

의료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크리스천 한인 비영리단체 ‘크로스웨이 의료상조회(CHS, Crossway Health Share, 회장 김경호)’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과 저렴함 비용으로 한인들에게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fefca4777feefaf0b37ce9078e42554c_1621250413_16.jpg
 

김경호 CHS 회장은 “CHS는 갈라디아서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 하라’는 말씀을 기초로 의료비 발생 시 회원들간 물질적, 영적 나눔을 통해 ‘사랑의 공동체’를 세워나가는 크리스천 의료상조회”라고 소개했다. 또 “의료비 나눔 사역은 서로의 짐을 나누어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진정한 사역”이라며 “저렴한 회비로 최고의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사랑의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경호 CHS 회장은 “한인 크리스천들에게 새로운 크로스웨이 의료상조회 프로그램을 소개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며, 아직도 많은 크리스천들은 의료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다”며 “크로스웨이 의료상조회를 통해 보다 많은 한인들이 의료 문제로부터 해방되고, 저렴한 회비로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사랑의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비슷한 기독 의료상조회들이 있는데, 크로스웨이 의료상조회의 특징은 무엇인가? 김경호 회장은 CHS의 가장 큰 특징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건강보험개혁법에 의한 벌금 면제 기관으로 오바마케어 의무 가입이 요구되어지는 주(현재 캘리포니아, 뉴저지, 콜롬비아, 메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주)로 부터 벌금이 면제되어지며, CHS는 기존 단체와는 달리 의료비 발생 시 회원들이 직접 의료비를 나눌 수 있는 미국 내 몇 안 되는 의료상조회로 연방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유일한 회원과 회원간의 의료비 나눔이 가능하도록 특허를 받은 ‘쉐어링 은행 시스템’을 사용한다.

 

또 회원들은 CHS와 파트너십을 맺은 은행을 통해 의료비 나눔 계좌를 개설하게 되는데, 의료비 발생 시 이 계좌를 통해 회원들 간 직접 의료비 나눔이 자동으로 일어나게 된다. 회원이 의사나 병원 방문 시 멤버 카드를 보여주면 의료비 발생시 자동 시스템(Direct Billing System)에 의해 의사나 병원에 의료비가 직접 청구할 수 있는 고급 자동 전자 의료비 청구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수동 프로세스로 회원들이 의료비를 직접 협상하거나, 의료비 청구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직접 받아 제출해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게 된다는 설명이다.

 

김경호 회장이 소개하는 다른 특징으로는 모든 회원들은 최고 50%까지 처방약값을 Universal RX를 통해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 CHS 온라인을 통해 등록할 수 있고, CVS, Walgreens, Mariano’s, Costco, Osco-Drug, Walmart 등 전국 5만 5,000개 이상의 약국에서 최대 50% 까지의 처방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썬웨이 엠엔티를 통해 서울대병원, 삼성병원, 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한국의 16개 메이저 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한 새로운 시스템을 갖춘 한인 최고의 비영리 의료상조회 기관이라고 자긍심을 나타냈다.

 

크로스웨이 의료상조회 프로그램은 3가지로 컴플릿, 어드벤티지, 베이직으로 나누어지며 1인 $40불에서 $195불까지 본인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컴플릿과 어드벤티지 프로그램은 의사비, 검사비, 치료비, 처방약, 응급실, 출산, 입원, 수술, 예방검진이 가능하며, 베이직 프로그램은 수술, 입원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회원에게는 UNIVERSAL RX 프로그램을 통해 약값을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김경호 CHS 회장은 “사랑의 공동체를 통해서 회원들이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도움을 얻고, 나아가 선한 일을 함께 나눔으로 진정한 그리스도의 율법을 완성해 나가는 일에 여러분이 함께 걸어 가 주시기를 바란다”는 바램을 전했다.

 

홈페이지(crosswayhealthshare.org)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으며, 크로스웨이 의료상조회 가입 설명을 원하는 개인이나 교회, 단체는 917-306-7201(위화조 마케팅 책임자)로 연락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614건 16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14일(금) 다 모이자! “평등법 해악 설명 특별 세미나” 2021-05-10
해외한인장로회 제45회 정기총회, 총회장 이재광 목사 2021-05-11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제16차 연차총회 개최 2021-05-12
AG 뉴욕신학대 영성수련회, 현전 총회장들 대거 참여 관심 2021-05-12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코비드19 위로회 2021-05-12
해외한인장로회 필라노회, “고인물은 썩는다”며 담임목사 시무연한 청원 2021-05-12
해외한인장로회 제45회 정기총회, 이번 총회의 쟁점들은? 2021-05-12
UMC 한교총 “팬데믹과 나의 믿음” 믿음의글 수상자 발표 2021-05-13
“박효성 목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웨체스터교협 7차 합심기도회 2021-05-13
퍼스팩티브스 온라인 선교훈련 미주 3기 수료식 2021-05-14
UMC 뉴저지연회 존 숄 감독, 이기성 목사 문제에 대해 입장 밝혀 2021-05-14
미주한인여성목협, 2021년 여성목회자의날 행사 열어 2021-05-15
뉴욕교협, 21세기 희망재단과 MOU 맺고 더 많은 선한 일 2021-05-15
제11회 CCV 말씀축제 “시대에 울림을 주는 설교자가 나올 것” 2021-05-15
김정호 목사 “제로섬 게임 그만하고 예수 썸타는 교회” 2021-05-17
사랑의 공동체를 세워 나가는 ‘크로스웨이 의료상조회’ 2021-05-17
UMC 뉴욕연회 한인코커스 정기총회, 회장 정인구 목사 2021-05-17
남가주 교계 발표, UMC 재파송 문제 성명서 전문 2021-05-17
왜 한인교계가 UMC 한인목사 파송문제에 항의하고 나섰나? 2021-05-17
UMC 파송문제 확대, 항의 시위 및 긴급 기도와 금식 진행 2021-05-19
희년 맞은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정기총회 2021-05-20
뉴저지교계, 6월 10일 “교회여 일어나라!” 영적대각성 기도회 2021-05-20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드디어 “은퇴연금 프로그램” 통과시켜 2021-05-20
50주년을 맞은 NCKPC가 희년을 축하하는 방법 2021-05-21
뉴욕교협 임원과 특별혁신위 상견례 “공감있는 시대적 역할 고민” 2021-05-2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