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마음이 하나님 마음 되어야” 글로벌 뉴욕여목회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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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2-22 21:1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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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 권금주 목사)가 "기도하는 어머니는 행복합니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매월 여는 2월 어머니기도회가 2월 21일(수) 오전 10시30분 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 목사)에서 열렸다.
2월의 강사로는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회장 한재홍 목사. 한 목사는 사무엘 상 2:6~8를 본문으로 “어머니는 우주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어머니는 가족과 이웃과 나라와 세계를 품는 실체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어머니의 마음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뀌어야 되며, 그 바꿀 수 있는 힘은 어머니의 기도에서 나온다”라고 강조했다.
한재홍 목사는 “본문에 한나가 기도의 응답으로 사무엘을 낳았고,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한나에게 6남매의 축복을 주었다. 이로 인해 한나는 오늘 본문의 말씀에 나오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고백하게 된다. 하나님은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높이기도 하시고 낯추게도 하시며, 부하게도 하시고 가난하게도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또 “어머니들은 자녀들에 대한 축복권이 있음으로 자녀들을 축복의 언어로 양육해야 한다. 자기생명을 대속물로 주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처럼 어머니들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바르게 보여 주는 어머니가 되어야한다. 일마다 때마다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셨을까, 예수님은 어떻게 생각 하셨을까를 생각하고 자녀를 양육해야한다. 곧 어머니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재홍 목사는 종부로서 12번의 제사를 드렸던 어머니가 예수를 믿고 많은 핍박가운데서 어머니의 기도를 통해 지금 자신이 목회자가 될 수 있었음을 간증하여 참석한 모든 어머니들에게 도전과 함께 심금을 울렸다.
예배는 찬양 마요셉 전도사, 사회 나명자 목사, 설교 한재홍 목사, 간증 안경순 목사, 합심기도 권금주 목사, 헌금기도 심화자 목사, 광고 최근선 목사, 축도 전희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설교후 이어진 간증에서 안경순 목사는 그동안 어머니기도회를 통한 하나님의 기도응답의 역사를 간증했다. 간암으로 간 기증자를 기다리다 수술하여 치료하여 완쾌된 목사님, 각색병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환자의 치료, 장애우 어머니가 어머니기도회에 참석해서 장애 자녀가 책을 편찬할 수 있게 된 승리의 간증으로 어머니들의 기도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간증했다.
권금주 목사는 합심기도회에서 어머니로서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보여주지 못하고 언어로 행동으로 감정으로 상처로 자녀를 양육했던 부끄러움을 회개하는 내용으로 기도로 시작했다. 이어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해, 뉴욕교계를 위해, 글로벌여목회와 글로벌뉴욕어머니기도회를 위하여, 자녀들을 위하여, 어머니들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바로 보여줄 수 있는 어머니들이 되어달라고 간절히 합심으로 기도했다
2부 친교는 김사라 목사의 오찬기도로 진행됐다. 친교후 글로벌뉴욕어머니합창단 연습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뉴욕 어머니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문의 646-247-8258). 3월 어머니기도회는 3월 21일(수) 오전 10시 30분 기쁨과영광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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