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팍교회 나영애 담임목사 위임후 RCA 조직교회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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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8-04-11 16:5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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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팍교회는 4월 8일 주일 오후 4시 교회가 할 수 있는 주요 예식을 RCA 퀸즈노회의 주관아래 한 번에 열었다. 1부 예배후, 2부는 나영애 담임목사 위임식이 열렸다. 3부에는 각 2명의 장로와 안수집사를 임직했으며, 4부에는 개척 8년 만에 RCA 조직교회로 선포하는 시간이 있었다.
1부 예배에서 퀸즈노회의 이성배 장로가 기도했으며, RCA 총회 상임 총무 내정자인 애디 알레만 목사가 사도행전 2:37-47을 본문으로 “하나님나라 의식이 충만한 교회의 표시”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은 여전히 1세기 교회가 행한 방식대로 신앙생활을 계속해야한다고 말한다. 예배, 하나님의 말씀 선포, 서로와 공동체의 가르침, 친목, 기도를 위해 더 자주 모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민족 교회, 더 넓게 지역사회와 나누기, 더 넓게 땅끝까지 예수님의 살아계심을 전하기 위해 포레스트팍교회가 연합하라고 부탁했다. 에스더 김 목사가 한국어로 웅장한 아리아를 불렀으며, 이날 드려진 헌금은 퀸즈노회에 속한 신학생을 위해 사용했다.
2부 담임목사 위임식은 퀸즈노회 노회장 쟌 장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위임식에는 나영애 목사가 박사학위를 받은 뉴브런즈윅신학대학원 신임 미카 맥크레리 총장이 축사를 했다. 총장은 “첫 번째 총장가운을 입고 축사하는 곳이 나영애 목사의 위임식”이라며 특히 조직교회가 되는 날이기에 더 감동이 된다고 말했다. 또 선교의 정신이 담고 있는 학교에서 배운 나 목사가 담임하는 포레스트교회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넘치시길 바라며, 계속적으로 하나님께 배우시고 또 가르치면서 목회하는 목사가 되기를 축복했다.
이날 위임을 받은 나영애 목사는 1.5세로 프렛 인스티튜트에서 공부한 미술학도였지만 마지막 학기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1년 후인 24세 때에 뉴브런스윅신학교에 입학했다. 1989년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고 10년 후 1999년 목사안수를 받았다. 그리고 2002년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나영애 목사는 교단적으로 RCA 뉴욕한인교협 회장과 첫 한인여성으로 첫 퀸즈노회 노회장을 역임했다. 교계적으로 뉴욕교협산하 청소년센터에서 12년 일하고, 윈어 히브리어 및 헬라어 강해를 25년째 강의중이다.
나영애 목사는 포레스트팍교회의 선교비전을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으로 다민족 그룹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열정과 열정, 사랑으로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생활하도록 지시하고 능력을 부여하는 사람들이다. 나는 모든 신자를 하나님의 왕국을 위한 하나 이상의 선물을 받은 사역자로 여기고 있다. 포레스트팍교회의 사명은 예배, 가르침, 상담, 부흥, 유튜브와 신문과 같은 멀티미디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지구촌 모두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나영애 목사는 20여년 RCA 한인교회에서 영어사역을 하다 2010년 4월, 3명의 다민족 사람들과 함께 교회를 개척했다. 2012년 7월까지 30-35명의 다민족을 섬겼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공원에서 복음을 전했다. 그러다 2012년 12월 엘머허스트에서 우드헤이븐으로 교회를 이사했다. 주일과 수요일 모임외에 청소년과 성인을 위해 토요일에 음악 수업을 제공했으며, 찬양팀을 조직했다. 또 성경읽기 프로그램을 활성화했다.
2014년에는 올네이션찬양교회에서 포레스트팍교회로 교회이름을 변경했다. 2015년에는 다민족 지도자들과 동역했으며, 주님의기도 한국어 시리즈가 신문과 유튜브에 게재되었다. 또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그리스어와 히브리 언어 코스와 1년간의 성경공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2016년 1월에는 드디어 주차장을 가지게 되었으며, 2017년 9월부터 시니어센터와 사역을 시작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allnationspraise.net)를 참고하면 된다.
3부 임직식에서는 Ricky Dube와 Akeim Brown를 안수집사로, David Na와 Esther Lee를 장로로 임직했다. 4부에는 포레스트팍교회가 RCA의 조직교회로 선포됐다. 나영애 목사는 교회를 유지하는데 헌신한 아모스 모 목사와 다우 자렛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한재홍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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