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5월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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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5-24 08:2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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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가 5월 23일(수) 오전 퀸즈소망교회(정바울, 김사라 목사)에서 5월 월례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사회 권금주 목사(회계), 기도 김인한 장로(상임고문), 성경봉독, 특송 안경순 목사, 설교 정순원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순원 목사(자문위원)는 시편 136:1~5를 본문으로 “변함없는 감사”라는 제목의 설교에 앞서 미동부기아대책 설립시 감사로 참가했던 기억을 떠 올렸다. 그리고 “우리는 절대로 나 혼자 사는 생애가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동행하는 임마누엘의 생애이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깨닫고 그 하나님을 앞세우고 이루어 나가야 한다. 어떤 어려운 조건들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하여 간구하고 손을 뻗을 때 찾아와 주시고 나의 손을 잡고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어떤 환경에 있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늘 감사가 넘쳐야 한다. 감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기아대책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씀을 전하며 감사 찬양을 부르기도 했다.
권금주 목사의 인도로 해외결연 아동들과 현지 선교사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바울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가 회장 유상열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미동부기아대책은 10월 1~5일 과테말라에 단기선교를 가며, 항공료와 체재비를 포함하여 1,200불이 든다. 선교지 방문을 통해 후원하는 아동들의 방과후 학교와 가정들을 방문한다. 지난해 3만 불을 후원하여 교실을 증축하고 있는 현장도 방문한다. 또 열악한 현지 부엌과 화장실 개조 사역을 벌인다. 1집당 7백 불을 들여 6채의 집을 지난해 개조해주었다. 지난해 잘 지은 것이 모델이 되어 크게 소문이 나 현재 30여 현지 가정이 대기하고 있다며 올해도 집중적으로 사역을 벌이기로 했다. 단기선교에 직접 참가하지 않아도 후원이 가능하다.
회장 유상열 목사는 “선교는 기도하는 말이 있는데 맞는 말이다. 기도로서 선교를 잘 준비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수 있는 선교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부탁했다. 또 웹사이트 업데이트와 관련하여 “매월 열리고 있는 월례회가 주사업이 아니라 이를 통해 이루어지는 해외아동결연과 선교지 지원 등이 드러나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진하 목사의 폐회기도로 월례회를 마쳤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현재 콜롬비아, 페루, 코트디부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에 아동후원을 하고 있으며 아동 1명당 후원비는 월 30달러다. 아동결연 배가를 위해 기도와 홍보를 부탁했다. 웹사이트(breadngospel.org)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사무총장 전희수 목사는 5월 월례회를 정성껏 섬긴 퀸즈소망교회(정바울, 김사라 목사)를 소개했다. 퀸즈소망교회는 올 1월부터 기아대책 회원으로 섬기고 있다. 2015년 3월 1일 창립예배를 드린 퀸즈소망교회는 “기도하며 선교하는 교회”를 기치로 내걸고 있다. 주일예배 오전 11시, 화요일 성령집회와 금요일 중보집회 오후 8시, 새벽기도회 월~금에 예배를 드리는데 부부인 정바울, 김사라 목사가 돌아가며 말씀을 전하고 있다. 주소는 34-07 Murray St Flushing NY 11354 이며, 연락처는 347-828-0300, 347-828-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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