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연합장로교회 김형규 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퀸즈연합장로교회 김형규 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7-12-18 05:26

본문

퀸즈연합장로교회를 1995년 잭슨하잇에서 개척하고 22년간 담임목사로 시무해온 김형규 목사가 은퇴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12월 17일(주일) 오후 5시 퀸즈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추대예식에는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소속 목사들과 본교회 성도들이 모여 김형규 목사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가는길에 주님의 도우심이 함께하길 축원했다. 

 

8eeb06d7c8d168e22278e852e4f4deff_1513592754_34.jpg
 

1부 예배와 2부 추대식으로 진행된 예식에서 말씀을 전한 김정문 목사는 “오늘 보니 김형규 목사는 아직 은퇴할 때가 아닌 것처럼 활기가 넘쳐 보였다. 하지만 은퇴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알고 있는 김형규 목사는 몸을 움츠리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을 몰랐던 고슴도치처럼 22년 6개월을 주님의 종으로 가장 단순한 삶을 사신 분이다. 그리고 후임을 정하고 마지막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셨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삶 역시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기를 축원했다.

 

2부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식은 2대 담임목사로 청빙된 배찬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교회가 숙한 동부한미노회 사무총장 김현준 목사 축사를 했으며,  김삼천 목사의 격려사, 김명하 목사의 축도가 이어졌다.

 

답사에 임한 김형규 목사는 “누가복음 17장 10절의 말씀을 좋아한다. 우리는 무익한 종이고 그저 할일을 했을 따름이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교회에서 자라고 교회에서 살았다. 그리고 22년을 이 교회에서 살았다. 조용하게 물러나려 했는데 일이 커졌다. 이렇게 성대히 은퇴식을 열어주심에 감사드리며 한길을 걷게 해준 두 분의 장로님과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게다가 훌륭한 후임 목사님까지 준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주어진 기도의 사명을 충실히 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예상치 못한 은퇴식에 감격해 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893건 16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대사회 최고의 히트 아이템, 이민자보호교회 1주년 2018-03-27
이재환 선교사 “보통 크리스찬이 아니라 강한 제자가 돼야” 2018-03-26
뉴욕/뉴저지 모두 미자립교회 위해 부활절 연합예배 헌금 사용 2018-03-25
이민자보호교회, 다카 드리머에 이어 인종혐오도 다룬다 2018-03-24
뉴욕초대교회와 한기부, 윤보환 목사 초청 사순절 특별부흥회 2018-03-24
예수의 삶을 살아낸 9분의 어른들 이야기 2018-03-24
박보영 목사 “사람들이 쳐주는 박수를 믿지 말라” 2018-03-20
장혜순 사모 “극적인 반전 룻기 묵상을 통해 돌아보는 가정” 2018-03-19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예배당 증축하고 선교센터 신축 준비 2018-03-16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제6차 정기총회 개최 및 취임예배 2018-03-16
뉴욕한인교계 오늘의 아픈 미자립교회와 금권선거 문제 댓글(2) 2018-03-16
해외한인장로회 대규모 노회 통폐합을 왜 혁신이라 할 수 있는가? 2018-03-15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 노회장 김도완 목사 2018-03-13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 노회장 박맹준 목사 2018-03-13
세이연 제7차 정기총회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는 사람들" 2018-03-13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 - 총회 첫 여성 노회장(이은희) 선출 2018-03-13
소울싱어즈와 함께한 러브 뉴저지 3월 일일부흥회 은혜로 충만 2018-03-13
목양장로교회 송병기 목사 후임에 허신국 목사 2018-03-13
뉴욕어린양교회 2018 차세대 선교무용 발표회 2018-03-11
고난속에 위로를 노래한 혜성 시인(정혜성 목사)의 2번째 시집 댓글(1) 2018-03-09
김진호 목사 은퇴소감 “현대우상은 숫자우상, 사랑이 부흥” 2018-03-08
동부한미노회와 참빛교회, 부동산 매매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 댓글(13) 2018-03-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 노회장 이상만 목사 댓글(1) 2018-03-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 노회장 허상회 목사 2018-03-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 노회장 권영국 목사 2018-03-0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