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유니온선교회, 뉴욕에서 하나님 나라와 묵상을 논한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성서유니온선교회, 뉴욕에서 하나님 나라와 묵상을 논한다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6-04-05 00:00

본문

5월 2일부터 4일까지 퀸즈한인교회에서 북미주 성서유니온선교회가 주최하는 교회 지도자와 평신도 리더들을 위한 리더십 트레이닝 캠프(LTC, Leadership Training Camp)가 열린다. "하나님의 나라와 묵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캠프의 주강사는 김세윤 박사(풀러신학교 신약학 교수), 한규삼 목사(뉴저지초대교회), 박성일 목사(기쁨의교회), 박대영 목사(묵상과 설교 편집장) 등이다. 박대영 목사와 함께 뉴욕에 오는 한국 성서유니온선교회의 김주련 출판국장과 차세대사역 코디네이터 박동진 목사와 간사들이 함께 한인이민교회 지도자들과 사역자 들을 섬기게 된다.

7b.jpg
▲리더십 트레이닝 캠프 주요 강사들

성서유니온선교회와 북미주 선교회 설립

먼저 성서유니온선교회에 대해 알아보자. 성서유니온선교회는 1867년에 영국에서 어린이 전도와 성경읽기 사역으로 시작하여, 현재 전 세계 120여 개 국에서 다양한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는 국제적인 선교단체이다. 한국 성서유니온선교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한국교회에 성경 묵상(QT)을 소개하였고, 현재는 국내 3개 권역과 국외에서 매일 성경읽기, 어린이·청소년 전도, 캠프, 그룹 성경공부, 지도자 훈련, 기독교 서적 출판 사역 등을 하고 있다.

성서유니온선교회의 목적은 하나님의 복음을 어린이와 청소년과 그들이 속한 가정에 전하고, 모든 연령층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규칙적이고 체계적으로 성경을 읽고 기도하도록 권하여 온전한 믿음에 이르러 곤궁한 세상에서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돕는 것이다.

북미주 성서 유니온 선교회의 동부 위원장 노진산 목사는 "역사적으로 교회와 도시의 부흥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일념으로 시작됐고 성경의 권위와 필요성이 부각될 때 교회는 다시 교회다워 질 수 있다고 믿는다. 요즈음 기독교인들은 성경 읽기와 묵상, 진지한 성경공부, 삶으로 적용하는 성경 연구와 양육이 약하다는 말씀을 많이 듣게 된다. 그래서 미 동부와 서부지역에서 몇 명의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이 모여서 2015년 뉴욕에서 '북미주 성서 유니온 (Scripture Union North America)'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LTC 어떻게 진행되는가?

리더십 트레이닝 캠프(LTC)는 목회자, 일반, 그리고 교사 등 3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5월 2일(월) 오전 10시 등록에서 부터 4일(수) 오후 1시30분 폐회예배까지 일정이 오전과 오후 계속된다. 첫날 오전 11시45분에 개회예배가 시작되며 노진산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목회자, 일반, 그리고 교사 등이 함께하는 전체강의로 노진산 목사가 성서유니온을 소개하며, 박대영 목사(묵상과 설교 편집장)가 "하나님 나라와 묵상"이라는 주제로 3차례 주제강해를 한다.

목회자 트랙은 "묵상에서 설교까지"라는 주제로 한규삼 목사, 박성일 목사, 박대영 목사가 각각 강의를 인도한다. 김세윤 교수의 주제발표와 패널들의 좌담은 놓치지 말아야 할 순서이다. 김세윤 교수는 첫날에는 "하나님 나라와 이 시대의 이민 교회"라는 제목으로, 둘째날은 "하나님 나라와 이 시대의 이민 교회 목회자"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후 박성일, 한규삼, 박대영 목사 등이 패널로 참가하여 좌담을 가진다.

일반과 교사, 모두를 위한 공동 트랙이 있다. 첫날은 박동진 목사(한국 성서유니온선교회 차세대사역 코디네이터)가 "하나님의 인도와 묵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묵상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한다. 둘째날에는 "오해 시리즈" 주제발표와 패널들의 좌담이 진행된다. 류인현 목사(뉴프론티어교회)가 "우리가 복음을 오해했다", 이승한 목사(세이비어교회)가 "우리가 천국을 오해했다", 임상훈 목사가 "우리가 교회를 오해했다"라는 주제발표후 김주련 국장과 박동진 목사 등이 패널로 참가하여 좌담이 이어진다.

일반인을 위한 과정으로는 김주련 출판국장이 묵상훈련 기초 강의로 "왜 성경묵상을 해야 하는가?", "바빠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강의를 한다. 교사를 위해서는 박동진 목사가 "어떻게 성경묵상을 해야 하는가?", "주일학교와 말씀묵상", "말씀묵상하는 리더십"라는 제목의 강의를 한다.

등록비는 조기등록 100불, 현장등록 120불이다. 저녁만 참석하려면 50불, 개척교회 교역자 및 신학생에게는 50% 할인이 제공된다. 등록자에게는 교재, 간식과 식사, 성서 유니온 도서가 제공된다. 북미주 성서유니온선교회 홈페이지 sunorthamerica.org를 방문하면 자세한 2016년 LTC 프로그램과 일정, 그리고 등록정보를 볼 수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632건 15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전 평신도협 회장 한창연 장로, 뉴욕한인회장 출마선언 2009-01-20
뉴저지교협, 2009 신년예배 및 하례만찬 2009-01-18
비행기 사고 피한 정춘석, 이희선, 허윤준 목사-빌리그램 센터와 협력키로 2009-01-1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2009 신년감사예배 2009-01-14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김득해 목사 인터뷰 2009-01-13
미국장로교(PCUSA) 동북대회/동부한미노회 2009 신년하례회 2009-01-13
뉴저지 교협 임시총회, 회장 백성민/부회장 유병우 목사 2009-01-13
제4회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총동문회의 밤 2009-01-13
미동부총신대 신대원 동문회, 장영춘 목사 "신자가 되고 학자가 되고 전도… 2009-01-12
뉴욕목사회 플리머스 신년기도회 - 선언문 2009-01-12
뉴욕목사회 플리머스 2009 신년기도회 - 청교도 강의 2009-01-12
뉴욕목사회 플리머스 2009 신년기도회 - 청교도 고향 플리머스 2009-01-12
뉴욕목사회 플리머스 2009 신년기도회 - 새벽예배/출발/버스 2009-01-12
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 2009 신년하례 2009-01-11
미주한인장로회 동북노회 신년하례 "긍휼의 해를 선포하라" 2009-01-11
뉴욕교협 2009년 신년하례 2009-01-05
2009년 뉴욕의 첫 공식아기는 한인 크리스찬 부모사이에서 2009-01-01
뉴욕 존스비치에서 2009 신년 해맞이 2009-01-01
2009년 새해를 맞이하는 목회자들의 덕담과 각오 2008-12-31
블룸버그 뉴욕시장 초청 기독교 및 타종교 지도자 조찬모임 2008-12-31
뉴욕기독교TV방송(KCTV) 24시간 방송 런칭 감사예배 2008-12-30
14년간 준비끝에 KPCA 뉴저지노회 회관 건립 열매 맺어 2008-12-29
인터콥 뉴욕지부 겨울 비전스쿨 졸업생 18명 파송식 "가서 제자삼으라" 2008-12-28
아멘넷 선정 2008 뉴욕교계 10대 뉴스 2008-12-25
뉴욕전도협의회 2008 성탄절 가족 수양회 2008-12-2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