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현상을 역행하는 패밀리터치, 새 건물 감사예배 및 개소식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말세현상을 역행하는 패밀리터치, 새 건물 감사예배 및 개소식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09-10 16:16

본문

패밀리터치(원장 정정숙)가 리틀 페리에 새로운 건물(218 Main Street Little Ferry NJ 07643)을 마련하고 감사예배 및 개소식을 9월 10일(월) 오전 11시 열었다.  

 

c0c67252e8e64a4e9e57a60f8847ad0c_1536610588_67.jpg
 

c0c67252e8e64a4e9e57a60f8847ad0c_1536610853_76.jpg
 

2001년 시작한 패밀리터치는 17년간의 사역을 통해 지금은 부부 프로그램, 부모 프로그램, 청소년 프로그램, 어린이 프로그램, 시니어 프로그램, 상담 프로그램, 강사훈련 프로그램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정사역 전문단체로 성장했다.

 

1.

 

개소예배는 인도 부원장 김충정 박사, 개회기도 안창의 목사, 말씀 허봉기 목사, 축도 박근재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패밀리터치 새로운 건물을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찬양교회의 허봉기 목사는 디모데후서 3:1-5의 본문을 통해 말세의 현상들을 나누었다. 여러 현상이 나오는데 특히 맨 앞에는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라는 내용이 나온다.

 

c0c67252e8e64a4e9e57a60f8847ad0c_1536610699_5.jpg
 

당시에는 늦은 33세에 결혼한 허봉기 목사는 “그런 극도로 이기주의와 돈에 홀려 결혼도 하지 않는다. 한국에서 35세 중 미혼이 50%이다. 돈에 너무 치중하는 삶을 살기에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전에는 돈이 있으나 없으나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결혼은 하는 것이었다.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결혼을 했는데, 지금은 결혼하는 것이 옵션이다. 뿐만 아니라 살기 너무 힘들기 때문에 애를 낳기가 힘들다고 핑계를 대는데 훨씬 어려웠던 시대에도 애를 놓고 살았다. 이는 말세적인 증상”이라고 진단했다.

 

허봉기 목사는 “가정이 무너지는 것만 아니라 해체되고, 가족제도 자체가 위협을 당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때 패밀리터치의 사역은 시대를 역행하는 일이다. 시대가 어떻든지 가정을 지켜야 한다. 가정을 세우고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일을 하는 것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일보다 훨씬 중요한 일이다. 어려운 환경가운데에서도 새건물을 장만했는데 패밀리터치가 뉴욕일원에 가정을 세우고 건강한 가정의 모델을 많이 제시하는 하나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일 가운데 하나를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2.

 

이어진 개소예식은 케빈 황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선 이사장은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비전을 가지고 지금가지 달려왔다. 지하에서 17년 동안 있다가 지상 미션센터로 옮겨주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올려 드린다”라며 “더 좋은 프로그램과 더 좋은 서비스를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또 뉴저지한인회 박은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전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수고를 치하했다.

 

정정숙 원장은 감사인사를 통해, 패밀리터치가 지난 17년 전 시작한 이래 두 번째로 의미가 있는 날이라며 기쁨과 감사를 나누었다.

 

c0c67252e8e64a4e9e57a60f8847ad0c_1536610782_53.jpg
 

정정숙 원장은 “지난 17년간 하나님의 인도하신 과정을 생각하면 감사해서 잠을 못 이루는 날이 많았다. 특히 건축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2016년부터 쓴 일기책이 3권이다. 건축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감독하시는 것을 보고 싶다는 것이 2016년 기도의 제목이었다. 2017년에는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하면서 기도하는 과정가운데 하나님께서 많은 일들을 행하여 주셨다. 무엇보다 총지휘하셔서 건축과정을 마치게 하신 알파와 오메가 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올려 드렸다.

 

그리고 한사람 한사람 길게 감사를 전했는데, 특별히 6년 전 하늘나라로 가면서 8만여 불의 씨앗 헌금을 한 소피아 김 이사를 기억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hNN7cYKqnBqJDa45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92건 15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말세현상을 역행하는 패밀리터치, 새 건물 감사예배 및 개소식 2018-09-10
세계찬양대합창제 후원의 밤 / 장애인등 250석 러브시트 후원 2018-09-10
UPCA 직영 크로스신학교 황의춘 총장의 자리론 2018-09-10
장로들의 부탁 “뉴욕장로교회에서 정년은퇴 하는 첫 담임목사가 되어 달라!… 댓글(5) 2018-09-08
뉴욕교협 45회기 회장/부회장 후보 단독 등록 - 정순원/양민석 목사 댓글(1) 2018-09-07
뉴저지교협, 증경회장들이 회장/부회장 공천하는 안 총회 상정 2018-09-07
아멘넷, 복음뉴스, CSN - 토크쇼 "프레스 ABC" 공동제작 댓글(3) 2018-09-07
김성국 학장 “끝까지 무오한 말씀으로만 신학교를 섬기겠다” 2018-09-06
물 흐르는 듯이 흐르는 찬양순서 그리고 찬양을 찬양답게 2018-09-06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제83회 정기노회 2018-09-05
뉴저지 교협 - 원칙 지키고, 선거 제도 개선해야 2018-09-05
"감사합니다. 목사님!" 10월 14일을 "목회자 감사의 날"로 지키자 댓글(1) 2018-09-04
해외한인장로회, 한국 명성교회 세습과 관련하여 중도적 성명 발표 2018-09-04
진용식 목사 “심지어 목사조차 왜 말도 안되는 논리의 이단에 빠지는가?” 댓글(6) 2018-09-0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여름수양회 - 키워드 “가족” 2018-09-01
평신도 사역자 양성하는 디딤돌아카데미/교협에서 수료증 발행키로 2018-08-31
뉴욕장로교회 “우리 교회에 불이 났어요! 부흥의 불이” 댓글(6) 2018-08-31
중국산 이단 동방번개를 경계하라/신천지 같이 늦지 말고 댓글(1) 2018-08-29
롱아일랜드지역 목회자들, 황인철 목사 환송식 열고 아름답게 보내 댓글(2) 2018-08-28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뉴욕실버선교학교 제27기 개강예배 2018-08-28
제9회기 뉴저지목사회 시무 감사예배 및 이취임식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2018-08-2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2018 목회자수련회 2018-08-25
미주한인여성목 수련회 “여성사역자의 리더십은 엄마 리더십” 2018-08-25
앨리스 샤프 선교사와 유관순, 그리고 한국 기독교 선교유적지 조성 2018-08-24
다음세대 회복캠프, 2018 낮은울타리 축복의 샤워 캠프 USA 2018-08-2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