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도시에 “2018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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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7-30 08:4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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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선교회(ICM, 대표 김호성 목사)이 6년째 벌이고 있는 “미국 재부흥 운동 / 뉴욕, 미동부 성시화 운동”이 7월 23일(월) 부터 30일(월)까지 현대의 로마라고 불리는 뉴욕, 그것도 가장 세상적인 도시라고 불리는 맨하탄에서 진행됐다. 주최측은 한국과 캐나다, 그리고 미국 각지에서 약 65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맨하탄에 생명의 능력 전한 2017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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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부흥 운동’은 한인 디아스포라 다음세대들이 중심으로 한국에 복음을 전해준 미국교회에 진 복음의 빚도 갚으며 초강대국 미국에 영적 재부흥이 일어나도록 운동을 일으켜 그 결과 세계 각 나라에 부흥의 영향력을 미치자는 운동이다. ‘성시화 운동’은 <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도시에>라는 구호아래 세상적인 도시를 복음화하자는 운동으로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앞장서고 있는 운동이다.
1.
이 기간 중에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 대회”가 열렸다. 7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맨하탄 29가에 있는 렘런트교회에서 열린 실내집회에서는 장석진 목사, 김재열 목사, 이성우 목사 등이 교계 지도자들이 격려와 환영을 했다. 이어 강사로 참여한 15여명의 목회자들이 짧은 기도 메세지를 전하고 통성기도를 인도했으며(별도기사), 특히 캐나다에서 온 박웅기 목사는 “전도하는 일은 성공과 실패가 없다. 전도하지 않으면 실패한 것”이라며 “평생 주님오실 때 까지 복음을 힘차게 전하는 여러분이 되라”고 부탁했다.
김호성 목사의 인도아래 전도훈련이 진행됐으며 참여한 모든 목사들이 공동으로 축도를 한 후, 렘런트교회가 제공한 피자로 검심식사를 했다. 이어 3명씩 짝을 지어 걸어서 35분여 걸리는 타임스퀘어 광장으로 이동하며 거리 전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브로드웨이와 42가가 만나는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태권도시범과 찬양을 하며 모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도를 했다.
실내집회 참가자들 중에는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온 40명의 어린이들이 맨 앞에 자리했다. 수영로교회 어린이들은 실내집회후 이동하는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공연을 펼칠 태권도 시범단이다. 집회가 진행되는 도중 UMC 원로 성철 목사의 인도아래 어린이들을 위해 통성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외에도 캐나다에서 전도학교 목사들과 성도들이 함께 왔으며, 워싱톤DC와 뉴욕 업스테이트 로체스터와 보스톤에서도 참가했다.
2.
대회를 이끌고 있는 김호성 목사는 개회를 선언하며 “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도시에”를 강조했다. 또 전도의 장소인 맨하탄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 1년 예산 2.7배인 7조 달러가 하루에 거래되는 월스트릿이 있는 도시, 세계 모든 외교관들이 모인 유엔본부가 있는 도시, 문화와 교육의 본산으로 한국의 대학수가 245개인데 맨하탄에만 칼리지 이상 대학 450개가 넘게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타임스퀘어 광장을 구경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1년 동안 남한인구보다 많은 5,375만 명이 자기 돈을 내고 오기에, 나가지 않아도 세계선교를 할 수 있는 전도의 황금어장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세계와 미국의 영적 타락에 대해 전하며, 유엔은 2달 전에 전세계 가입국에 공문을 보내, 동성애자를 차별하지 못하게 하는 교육을 5세부터 시켜야 한다고 권고했다. 캘리포니아는 3달 전에 성경내용이 동성애 등에 대한 차별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으며, 기독교만이 하나님이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 주장한다며 주민투표로 성경에 있는 이 차별요소를 삭제 혹은 존속을 투표하자고 했다며, 혹시 그렇게 된다면 우리의 자녀와 손자 손녀들은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겠나며 전력 전도를 호소했다.
김호성 목사는 기도 메시지와 통성기도를 마무리하며 “우리 민족이 복음을 받았던 미국에 다시 심겨졌다. 타락하고 쇄락하고 하나님을 배반하며 부인하는 이 땅에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심겨주셨는가? 이제 우리들을 제2의 청교도로 사용하여 주소서. 이 땅에 있는 우리민족으로 다음세대들을 일으켜 주소서. 요셉과 다니엘과 에스더같이 비록 이민자였지만 그 나라의 정치의 경제와 교육을 회복시켜 당시 초강대국이었던 그 나라를 통해 영향력을 미친 것처럼, 미국을 회복시켜 온세계를 회복시키는 민족이 되게 하여 주소서. 그 일을 위하여 세계의 심장부에서 복음을 증거할 때 사도행전의 역사를 일으키셨던 성령께서 임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3.
김호성 목사는 전도하러 나가기 전 실내집회를 마무리하며 참가자들에게 전도훈련을 통해 전도의 역사들을 간증했다. 그리고 3명이 1개조가 되어 누가 과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하신 사람인가를 기도하며 전도하는 기도전도, 쑥스럽게 전도지를 내미는 것이 아니라 환한 미소를 지으며 상대와 눈을 맞추며 성령의 공증아래 축복하며 당당하게 축도하듯이 위에서 아래로 전도지를 전해주는 성령전도라고 강조했다.
김호성 목사는 ICM의 임팩트 전도법은 맨하탄 같이 바쁜 도시에 효율적인 전도법이며, 특히 임팩트 전도지는 쉽게 버려지지 않아 개인이 어려움을 당할 때 다시 찾아 많은 역사들이 일어났다고 간증했다. 임팩트 전도는 8월 4일부터 시작하는 ICM 도시선교학교 5주 훈련을 통해 배울 수 있다.
광고비가 1시간 3만 달러라는 브로드웨이 화려한 네온아래에서 태권도 시범과 찬양 그리고 기도 등이 진행됐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공연을 구경하고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도지를 나누어주며 뉴욕을 성시화하기 위한 총력전도가 이루어졌다. 더 많은 정보는 페이스북 국제도시선교회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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