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찬양대합창제 후원의 밤 / 장애인등 250석 러브시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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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9-10 16:1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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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기독교방송(CBSN)이 주최하는 카네기홀합창제는 250석의 장애인을 위한 러브시트 후원을 위해 9월 9일 플러싱에 있는 대동연회장에서 세계찬양대합창제 후원의밤을 개최했다. 300여명의 참가자들은 찬양과 연주, 기도로 은혜로운 카네기홀합창제를 기원했다.
설교에 나선 박효성 감독은 ‘영혼으로 찬양하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찬양은 기교가 아닌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준비위원장인 양민석 목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의 목적을 언급하며 영혼이 있는 노래를 위해 기도로 시작하고 준비하자는 것, 카네기홀에 하나님의 강한 임재가 임하게 해달라는 것, 교계의 화합과 일치의 장을 만들어 보자는 목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뉴욕교협회장 이만호 목사의 축사와 뉴저지목사사모합창단 고문 장석진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진 3부 순서는 이선경 교수의 사회로 테너 김희재, 소프라노 에리카 문, 수정교회 시온성가대, 제시 유 지휘자의 알토 섹스폰연주, 김인순의 예배무용, CBSN 합창단 등이 출연해 후원의 밤 무대를 장식했다. 4부는 경품잔치로 진행됐다.
한편 2018 세계찬양대합창제는 9월 23일(주일) 오후 8시, 카네기홀 아이작스턴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세계적으로 엄선된 9개 찬양대의 아름다운 성가 합창이 무대에 올려지며 합창제 수익금은 뉴욕, 뉴저지 일원의 소외된 장애인과 노숙인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팀은 한국에서 원프로젝트 남성합창단, 서울샬롬여성합창단, 아가페코랄, 예성사모합창단,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해외에서 미주여성코랄, 찬양교회, 뉴저지목사사모합창단, 뉴욕교회연합/CBSN방송 합창단 등 9개 팀이다. 특히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 한국과 해외에서 탄탄한 실력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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