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30명 장학금 수혜자 중 반이 불신자 학생인 이유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교협 30명 장학금 수혜자 중 반이 불신자 학생인 이유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10-02 15:20

본문

46회기 뉴욕교협(회장 양민석 목사)는 대회를 준비하며 약속한대로 할렐루야 2020 뉴욕복음화대회 수익금으로 팬데믹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 30명에게 총 3만 불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뉴욕지역 한인교회들의 협조와 함께 교협의 취지를 들은 두 명의 대회 강사들도 힘을 보탰다. 

 

bcf2b876b86bde2d6d220fd7fe1ffabd_1601762020_9.jpgfb02cb749418e3fb06d442ff30b38174_1563160393_24.jpg
▲2019년 할렐루야대회 장학금 전달의 시간

 

이번 장학금 전달에서 특징적인 것은 크리스찬 학생 15명과 함께 비신자 학생 15명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한다는 것이다. 이는 어려운 시기에 한인사회와 함께하며,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복음화대회라는 취지를 살린 것이다.

 

한편 46회기 뉴욕교협(회장 양민석 목사)는 지난 7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교회를 돕기 위해 사랑의 나눔 운동을 벌여 모금된 7만여 불의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모두가 재정적으로 어렵다고 하는 시기에 이번 장학금 3만 불을 합해 10만여 불을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교회와 차세대를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장학금 신청자격은 △미주내 정규대학교 풀타임 재학생(유학생 포함)으로 GPA 2.7이상 △2년 이상 교회출석(크리스찬 학생) △재정적 어려움으로 학비에 문제가 생긴 학생 이다. 

 

제출서류는 △장학금 신청서(교협발행) 1통과 사진첨부 △성적증명서 1통 △담임목사 추천서 1통(비신자는 뉴욕한인회 회장 추천서 1부 및 교수 또는 지역교회 목사 추천서 1부) △신앙 에세이(비신자는 본인의 미래비전) 2페이지 이상 △신청사유(재정현황 1페이지) 등이며 제출서류는 반환하지 않는다.

 

신청기간은 10월 2일(금)부터 13일(화)까지이며 선착순이다. 서류제출 방법은 이메일 접수(nyckcg@gmail.com)와 교협 사무실 직접접수(10월 13일 오후 4시까지)가 있다. 선발 결과는 서류심사 후 개인별로 통지한다. 10월 9일 교협은 등록마감을 공지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만득님의 댓글

김만득 ()

장학금 기준 GPA 2.7은 100명중 70등에도 못미치는 매우 낮은 성적입니다. 공부 안하는 학생들한테 장학금을 주다니요?

성도님의 댓글

성도 ()

몇일전에 청소년 집회에 몇천불이 모잘라 계획했던 장소에서 못하고 포기한 일이 기사에 떻었죠
청소년 할렐루야집회에겐 약속한 돈은 안주고 장학금으로 안믿는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주었군요.  장학금을 준건 좋은일이지만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혼돈스럽읍니다

김만득님의 댓글

김만득 댓글의 댓글 ()

내 새끼는 헐벗고 굶어 죽고 있는데도 남한테 체면 차리고 생색내는 걸 더 중요시하던 옛날의 실속 없는 오지랖 문화가 여전히 남아있기때문 아닐까요?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888건 15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할렐루야대회 2일 집회 “기적은 언제 일어나는가?” 2018-07-11
황인철 목사, 아름다운교회에 아름다운 사임 통보 댓글(6) 2018-07-11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지도자 기도회 열려 2018-07-10
2018년 할렐루야대회 개막, 좋은 반응에 뉴욕교협 화색 댓글(1) 2018-07-10
2018 할렐루야 어린이대회에 특별한 관심 전달한 뉴욕교협 2018-07-10
뉴저지 교협, 선교 단체들에 후원금 전달 2018-07-10
이영훈 목사 “미자립교회 지원은 큰교회들이 앞장서고 지속적으로 해야” 2018-07-09
국악찬양 가수 구순연 쇼케이스 / 할렐루야대회 하루 앞두고 2018-07-08
뉴저지 교협, 선교사 및 목회자 가족 무료 건강검진 2018-07-08
김의원 목사 “교회들은 예배중심만이 아니라 삶의 공동체성 회복해야” 댓글(2) 2018-07-07
스토니브룩 대학 제자훈련 스승과 제자 35년만에 모여 선교대회 댓글(1) 2018-07-07
3인조 CCM그룹 라스트(LAST), 할렐루야대회 앞두고 쇼케이스 2018-07-07
뉴욕초대교회 2018년 여름성경학교 “Game on” 2018-07-06
미국장로교 정기총회 “9월을 한국선교의 달로 지정” 댓글(1) 2018-07-06
“함께 가고 싶습니다” 2018 할렐루야대회 5차 준비기도회 댓글(1) 2018-07-06
나이스크 2018 패밀리 컨퍼런스 "성령이 오셨네" 2018-07-05
미연방대법원 “동성혼 반대 종교적 신념 보호돼야” 2018-07-05
“난민을 위한 선한 사마리안” 뉴욕수정교회 9회 미션 콘서트 2018-07-03
할렐루야 어린이대회 위해 시간과 관심과 재정을 투자해야 댓글(2) 2018-07-03
뉴저지목사회 9회 정기총회, 회장 김종윤/부회장 유병우 2018-07-03
김연수 목사 “뉴욕주는교회 2018년 여름성경학교를 마치면서” 2018-07-02
마지막 분단지역 한반도 평화위해 전세계 교회들이 기도 댓글(2) 2018-07-02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미기총) 제20차 정기총회 2018-07-02
"VBS 매일 하면 안되나요?” 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2018-06-30
패밀리터치 가족캠프와 청소년 리더십 캠프 2018-06-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