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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복음주의자들의 트럼프에 대한 지지 흔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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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0-08-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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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뉴스가 최근 발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오늘 당장 투표를 한다면 백인 복음주의자들의 66%가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에게 28%가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에게 투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인 복음주의자들은 트럼프 후보의 주요 지지층으로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 81%가 트럼프에게 투표했다. 힐러리 민주당 후보는 16%밖에 득표하지 못했다.

 

이번 폭스 뉴스의 여론 조사는 이를 뒤집는 것이다. 백인 복음주의자들의 조 바이든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2016년 선거에서 힐러리에 비해 12%가 높은 것이며, 오바마가 역사적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던 2008년 선거에서 백인 복음주의자의 표를 26% 얻는 것에 이상 가는 것이다. 따라서 여론조사의 결과가 선거까지 이어진다면 조 바이든의 당선이 확정적이다.

 

하지만 다른 여론조사 기관인 퓨 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백인 복음주의자들의 83%가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오히려 2016년 대통령 선거 때보다 2%가 높았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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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만득님의 댓글

김만득 ()

참된 복음주의자라면 백인이건 흑인이건 동양인이건 트럼프를 지지합니다. 왜냐면 신앙적인 관점에서는 그의 정책이 바이든 정책보다는 백만배 낫기때문이죠. 무늬만 크리스찬인 사람이나 복음 이해력이 낮은 사람은 신앙적인 관점이 부족하기때문에 당연히 인본주의 정책을 구사하는 바이든을 지지할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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