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연합회 다민족선교대회 개최는 “선교회복 위한 신의 한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뉴욕장로연합회 다민족선교대회 개최는 “선교회복 위한 신의 한수”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11-15 11:58

본문

▲[동영상] 뉴욕장로연합회 다민족선교대회 실황, 각 팀별 영상을 따로 소개합니다.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가 매년 개최해 왔던 다민족선교대회가 팬데믹 속에서 지난해 대회를 열지 못했으며, 올해도 상황도 완전히 나아지지는 않았지만 뉴욕교계의 장자역할을 하겠다고 선포하며 11월 14일 주일 오후 5시 프라미스교회에서 8차 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회장 송윤섭 장로는 “코로나 팬데믹을 핑계로 나약해진 모습이 과연 하나님이 바라시는 모습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뉴욕에서 장자 역할을 하는 장로들이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먼저 구심점이 되어 뭔가를 시작하자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올해 대회를 진행하게 된 계기를 소개한 바 있다.

 

뉴욕의 장로연합회와 장로들은 뉴욕교협을 중심으로 한 교계의 연합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둥역할을 했다. 모처럼 열리는 장로들의 집회에 뉴욕교협 회장, 부회장, 증경회장 들이 참가하여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1부 예배는 사회 박마이클 목사(뉴욕한마음침례교회), 찬양과 경배 뉴저지선한목자교회, 대회사 및 기도 회장 송윤섭 장로, 찬양 케리그마남성중창단, 설교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 원로), 헌금기도 김경열 목사(뉴욕영안교회), 특송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인도 이진아 목사), 축도 김희복 목사(뉴욕교협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주강사는 선교에 상징적인 인물인 원로 김남수 목사가 섰다. 김 목사는 시편 78:67~72를 본문으로 “선교는 선전도 아니고, 선교는 실적도 아니고, 선교는 성공도 아니다. 하나님의 긍휼이 선교”라고 외쳤다. 김남수 목사는 “이번 개회를 통해 주님의 지상최대의 명령(마20:19~20)이 다시 한 번 확인되고 결단되고 출발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dfaf1db8118029523525bb3d1bb38498_1636995455_9.jpg
 

dfaf1db8118029523525bb3d1bb38498_1636995456_63.jpg
 

2부는 찬양과 선교나눔이 황규복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팬데믹 전에는 피부색을 초월해 다민족들이 대회에 참가하여 찬양했으나, 올해는 중국인 회중 외에는 한인단체들이 참가하고 그 단체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뉴저지 선한목자교회팀 공연, 달리다굼 다민족선교팀(인도 김희복 목사)의 찬양과 전도 구호외침, 뉴욕실버선교회(김재열 목사) 찬양팀의 찬양과 율동, 프라미스교회 국악팀의 어린이 난타 및 장고춤과 율동, 필그림선교무용단(단장 최윤자)의 워십댄스, 글로벌 중국어 회중팀의 율동과 함께한 찬양(인도 박마이클 목사), 월드밀알선교합창단(단장 및 지휘 이다니엘 장로)의 찬양, 뉴욕장로성가단(단장 김재관 장로)의 ‘선한능력으로’ 등 찬양, 선한목자교회팀 마무리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난 대회에도 참가했던 한진영 선교사가 간증을 했으며, 한재홍 목사가 과테말라 성경선교, 이춘호 목사가 북한선교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뉴욕장로연합회 회장 송윤섭 장로는 참가한 찬양팀과 선교발표자들에게 선교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준비위원장 정권식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이만호 목사(교협 증경회장)의 마침기도, 이준성 목사(교협 부회장)의 식사기도로 순서를 마치니 총 4시간 45분이 걸린 대장정이었다.

 

dfaf1db8118029523525bb3d1bb38498_1636995456_3.jpg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차세대가 강조됐는데, 뉴저지 선한목자교회와 IM선교회에 관련된 청소년들이 많은 순서를 맡아 찬양과 공연을 했으며, 간증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회를 위해 장소를 제공한 프라미스교회 허연행 목사는 “팬데믹으로 많은 선교 관련 프로젝트들이 내년으로 미루어지는 가운데 이번 선교대회는 하나님의 고차원적인 신의 한수이며, 이를 계기로 많은 뉴욕의 교회와 단체들이 선교의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일어나는 은혜로운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

사진도 기사이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uqdSpokDaP1ejUCH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97건 15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유재명 목사 “교회의 크기보다 교회가 교회다운 것이 중요” 2019-10-03
“함께와 연결” 뉴욕교협 46회기 입후보자 정견 발표회 댓글(1) 2019-10-02
새가나안교회 이병홍 목사, 36년 시무하고 은퇴감사예배 2019-10-02
PCUSA한인총회 2019 평신도 비전 컨퍼런스 2019-10-02
박성원 목사, 두 아들이 목사 - 차남 박진수 WKPC에서 목사안수 2019-10-01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 프랑스에서 2차 실행위원회 2019-10-01
뉴욕장로교회 러브미션 콘서트, 장애인 부모들에게 사랑과 감동전해 2019-10-01
뉴저지 이민자보호교회 감사예배 및 제1회 심포지엄 2019-10-01
뉴욕교계의 스승, 고 권오현 총장 장례 예배 2019-10-01
이태형 소장 “명성교회 사태에서 한국교회의 가장 큰 손실은?” 2019-09-30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제6회 정기연주회 2019-09-30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 제3회 코리안 푸드 페스티벌 2019-09-30
지경 넓힌 단비기독교 TV, 감사와 후원의 밤 행사 2019-09-30
10장의 사진으로 보는 뉴저지교협 33회 정기총회 2019-09-27
“불타는 열정” 뉴저지교협 제33회기 장동신 회장 선출 2019-09-27
브라이언 채플 “교회를 떠나는 사람에게 우선 전해야 할 것” 2019-09-26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9월 정기예배 2019-09-26
권오현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55년 동안 후진 양성 2019-09-25
유재명 목사 세미나 “교회성장은 자랑이 아니라 거룩한 부담” 2019-09-25
예장 합동 유감, 세이연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교류금지 2019-09-24
뉴욕교협이 주최한 나라를 위한 기도회 열려 2019-09-23
퀸즈장로교회, 차세대와 다민족을 위한 예배당 착공 감사예배 2019-09-23
뉴욕모자이크교회, 우크라이나 지원위한 2019 선교음악회 2019-09-23
은퇴하는 이병홍 목사가 말하는 이민목회와 하나님의 은혜 2019-09-23
2019년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카네기홀 및 뉴욕지역 공연 2019-09-2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