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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교계 연합, 청교도 ABC 세미나 - 강사 오덕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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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20-11-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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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 미국 도착 400주년을 맞이하여, 뉴저지 교협과 목사회 등이 후원하는 뉴저지 교계 연합 청교도 세미나가 줌(Zoom) 화상으로 열렸다.   

 

강사 오덕교 교수는 11월 8일에는 "청교도와 미국, 청교도와 성경", 15일에는 "청교도와 회심, 훈련"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강사 오덕교 교수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교수와 총장, 몽골 올란바타르 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교수로 섬기고 있다.

 

줌 회의 참가는 us02web.zoom.us/j/81618207267 이나 816 1820 7267로 참가하면 된다. Better Tdgether Prayer Movemont(뉴저지사모회, 허그미션, 러브뉴저지, 뉴저지연합기도, GUM선교회)가 주관하고, 뉴저지 교협과 목사회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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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주일 오후 7시에 4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하여 열린 세미나에서 오덕교 교수는 "청교도와 미국, 청교도와 성경"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참가자들과 질문과 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덕교 교수는 “청교도들은 미국을 피난처로, 선교사역의 중심지로, 약속의 땅으로 보았다. 청교도들이 정치 경제 여러 면에서 삶을 살 때 기초로 삼은 것은 성경이다. 성경의 입장에서 미국이라는 나라를 세우려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청교도들은 성경을 믿음과 행위의 기준으로 생각했으며, 성경은 하나님나라의 법전으로 생활의 기본이 있어 믿어야 할 것과 실천해야 할 일들을 수록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말씀을 이어나갔다.

 

1.

 

우리는 성경대로 믿는다고 이야기를 한다. 성경대로 산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로마 가톨릭도 그렇게 이야기한다. 마틴 루터와 자유주의자들까지 성경대로 믿는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전제가 다르다.

 

로마 가톨릭은 성경을 믿는다고 하지만 특별계시는 불완전하다고 보며 교회전통을 중시한다. 기록된 전통인 성경과 기록되지 않은 전통인 교회전통이 있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교회의 권위가 절대적이라고 본다. 성경과 교회의 두 축을 이야기한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두세 사람 모인 곳에 함께 하신다고 하셨으니 사제들이 모인 곳에 주님이 함께 하신다며, 사제들이 결정한 것은 주님의 결정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교회의 결정은 성경적인 권위와 맞먹는다. 교회의 권위가 성경보다 위이다. 교회가 아니라면 아니다. 성경대로 믿는다고 하지만 실제는 전통의 권위를 더 앞세운다. 초대교회는 마리아 숭배사상 없었다. 하지만 여신을 섬기는 이교도들이 들어오면서 여신을 대표할 인물로 마리아를 삼은 것이다. 성경대로 믿는다고 하지만 성경에 기초하지 않은 전통을 강조하는 것은 이단적이 될 수 있다. 

 

마틴 루터는 개혁의 모토로 ‘오직 성경’을 강조했다. 루터는 성경을 이야기하며 평범한 이성을 이야기한다. 루터는 1523년 보름스 연설에서 “성경과 평범한 이성에 비추어 증명되지 않는 이상 나는 교황과 공의회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겠다. 사실 이 둘은 서로 모순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루터는 성경과 함께 곁다리로 이성으로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면 모순된다는 것이다. 루터는 성경에서 금하지 않으면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한다. 성경에서 하지 말라는 내용이 없는 성호를 긋기나 사제복 착의를 받아들였다. 포용적이다.

 

그러나 칼빈은 성경에서 명하지 않았다면 어떤 것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영적인 은사, 계시나 신비체험을 중요시 하는 사람들은 성경대로 믿는다고 하지만 성경보다 신비체험이 위에 있다. 제세례파, 퀘이커, 오늘날 신사도운동이 그렇다고 볼 수 있다. 합리주의자들은 성경대로 믿는다고 이야기하지만, 성경에서 합리적인 부분만 수용하고 다른 것은 거부한다. 그러다보니 성경의 핵심교리인 삼위일체와 동정녀 탄생, 그리고 기적이사 등을 부정한다. 그렇다면 성경대로 믿는다고 말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성경대로 믿는다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성경을 절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에서 멀리 떠난 곳도 있고 가까이 있는 곳도 있다. 제세례파는 아주 성경에 아주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체험이라든지 이성과 전통을 다 부정한다. 오직 성경만 주장한다. 하지만 재세례파는 기존 신앙적인 질서를 부정하고 초대교회로 돌아가자고 이야기한다. 재세례파에게 구약 계시와 신약 계시와 하나가 아니라고 계시의 연속성을 부정한다. 칼빈은 구약의 할례를 신약의 세례로 연속성을 받아들이지만 재세례파는 그렇지 않다. 여기에 문제가 있다.

 

2.

 

청교도들은 어떤 사람인가? 청교도들과 칼빈주의자들은 종교적인 체험과 이성의 필요성을 인정한다. 하지만 오직 성경에 의해서 평가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이성적인 것도 수용하지만 그 위에 성경이 있다고 주장한다. 칼빈은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옳다고 보지만 이성은 오염되었다고 본다. <기독교강요>에서 아담의 타락이후 인간은 부패와 타락가운데 있음으로 인간의 지혜에 기초한 신앙은 모래에 지은 집과 같이 불완전하다고 했다. 칼빈은 인간의 부패는 한 부분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부분이라고 했다.

 

칼빈은 바른 신학이 되기 위해 성경에 기초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칼빈은 “하나님의 일들은 우리의 부패한 판단이 아닌 영원한 진리의 법칙에 의해 평가되어야 하며, 생생하게 진리를 묘사하는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말씀에서 벗어나면 아무리 빨리 달린다 해도 궤도에서 탈선하는 것이며 결국 목적지에 이르지 못하기에 성경에 기초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성적인 것은 인정할 수 있지만 불완전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칼빈주의 신학을 그대로 나타내는 말로 조나단 에드워드는 “성경은 신학 지식의 원천이 된다. 그리고 기독교 신앙은 여기에 기초를 해야 한다”고 했다.

 

장로교 신학의 표준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신구약 성경 66권은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법칙이며 그 안에는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의 구원, 신앙과 생활에 필요한 하나님의 모든 뜻이 분명하게 진술되어 있다. 생활의 유일한 법칙은 성경이다”라며 성경의 절대적인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청교도 신학자 윌리엄 퍼킨스는 <소명론>에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회논쟁에서 최고이며 최종적인 결정의 판단의 기준이 된다"고 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신앙생활의 모든 논란에서 교회는 성경에 최후로 호소해야 한다"고 했다. 교회 논란 시에 노회도 총회도 가지만 성경의 권위가 최고라는 것이다.

 

칼빈주의자들과 청교도들의 성경관은 “인간의 지혜, 전통, 신비체험 등을 다 인정하지만 불완전하고, 다만 완전한 것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청교도 신학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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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경만이 신앙과 생활의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하면 어떻게 성경을 해석할 것인가? 절대적이라고 하지만 해석을 잘못하면 엉뚱한 신앙이 될 수 있다. 바른 신학은 바른 성경해석에서 부터 출발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는 말씀이 있다. 반석을 문자대로 해석하면 베드로이다. 가톨릭은 베드로의 교회를 세웠다고 해석한다. 로마 가톨릭은 베드로에 의해 로마교회에 세워졌고 베드로에게 천국열쇠를 주어졌다고 문자적으로 해석한다. 하지만 성경 전문맥으로 보면 그렇지 않다. 사도 바울은 반석을 예수님으로 설명한다. 제세례파도 합리주의자들도 문자적으로 성경을 해석한다.

 

칼빈주의자들과 청교도들은 성경을 해석할 때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성경해석의 가능성을 두고 객관적으로 해석하려고 했다. 이를 위하여 필요한 것은 성경이 기록된 역사적인 배경과 문법적인 배경을 보라고 한다. 성경기록 당시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21세기 세계문화를 보면 서로 다르다. 고개를 끄덕이는 것은 대부분 사람들은 긍정적인 의미로 해석하지만 그리스 사람은 깜짝 놀랐다는 의미이다. 머리를 툭툭치는 것은 아르헨티나 사람들에게는 생각한다는 의미이지만 캐나다인에게는 미쳤다는 의미이다. 엄지손가락을 드는 것은 미국에서는 좋다는 의미이지만 나이지리아 사람에게는 나쁜 것으로 본다. 이렇게 내가 가지고 있는 상황과 문화 속에서 성경을 해석하면 잘못된 해석이 나올 수 있다.'

 

칼빈주의자와 청교도들이 주장하는 것은 내 문화 속에서 성경을 보지 말고 성경 기록 당시 역사적인 배경에서 해석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문법적으로 해석하라는 것이다. 칼빈은 <기독교강해>에서 “성경에는 문맥에 따라 뜻을 해석해야 할 구절이 많으므로 성경해석에 도움이 될 다른 구절과 비교해야 한다. 즉 본문에 대한 역사적이고 문법적인 해석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성경해석의 정확하고 오류가 없는 법칙은 성경자체”라고 했다. 그러므로 성경 어느 부분이 참되고 온전한 뜻을 알고자 할 때는 조금 더 명백하게 말씀한 다른 부분에 비추어 그 뜻을 알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신앙문제의 모든 논란을 종결하고 최종적인 선고를 내리는 최고의 재판관은 오직 성경 안에서 말씀하시는 성령뿐이다" 성령을 강조한다.

 

이런 맥락들에서 청교도들은 성경을 해석했다. 이렇게 해석된 것이 하이델베르그 신앙고백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요리문답과 소요리문답서이다. 청교도들은 이런 기초위에서 믿고 생활할 것을 가르친 것이다.

 

4.

 

오늘날 한국교회를 보면 “성경대로”를 많이 이야기한다. 문제는 애매하고 주관적이라는데 문제가 있다. 성경을 기록한 당시에 이 말이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가 역사적인 배경과 함께 성경을 문법적으로 해석해서 그 의미를 찾아나가는 작업이 한국교회를 바로 세워나가는 작업이다.

 

중세교회가 부패한 것은 성경을 마음대로 해석했기에 그렇다. 성경을 4중적으로 해석한다고 하면서 하나님 말씀과 전혀 다른 해석을 하니 잘못된 길로 간 것이다. 오늘 한국교회가 바로서기위해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성경으로 돌아간다는 말은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는 일들, 그렇게 해서 말씀을 바르게 가르칠 때 한국교회가 바로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

 

5.

 

다음은 강사 오덕교 교수와 참가 목회자들의 질문과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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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목사는 “성경으로 돌아가자 라는 그 정신이 오늘날 한국 교회에는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를 물었으며, 오덕교 교수는 “한국교회가 1980년 이후에는 제각기 길을 걸어왔다. 한국교회의 목회방향이 성장주도로 가다보니 성장에 초점을 두고 교회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성장하며 교회에 세속화 현상이 많이 나타나고 새속화 된 가운데 강단이 약해지고, 강단이 약해지니 교인감소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으로 한국교회가 절망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청교도적인 배경에서 말씀을  깊이 연구하고 생활하는 젊은이들을 많이 보며 장래를 낙관한다. 현재 한국교회의 일반적인 상황은 각개 격파이지만, 지금은 가장 어두울 때이지만 부흥의 시기가 올 것이라 낙관한다”고 답했다.

 

정민영 목사는 올바른 성경해석에 대해 질문했으며, 오덕교 교수는 “성경 당시 문화와 언어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올바른 해석에 문제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일부 부흥사 목사들이 선한 사마라인 비유를 전하며 동전 두개를 주고 갔는데 신약과 구약이라고 한다. 성경적용은 좋지만 그렇게 해석할 수 없다. 말씀에 힘이 있기 위해 역사적인 배경들을 많이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 문맥에서 비교하고 검토하는 작업들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강원호 목사의 유대법의 폐지와 계속에 대한 질문에 오덕교 교수는 “일반적으로 청교도와 칼빈주의들은 유대인들의 실정법을 폐지된 것으로 본다. 구약의 제사제도는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모형이기에 예수님의 오심으로 제사제도를 폐기하고 신약의 성도들은 오신 주님을 섬겨야 하기에 제사법 등을 폐지로 본다. 그러나 도덕법은 그렇지 않다. 동성연애는 도덕법이며 윤리문제이다. 구약시대만 아니라 신약시대에도 여전히 적용하는 변함없는 규칙이라고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오덕교 교수는 동성애에 대해 더 언급하며 “동성애를 요즘이 아니라 타락한 본성에서 출발한다. 그것은 우리들이 수용해야 한다면 저는 자기 신앙양심을 버린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동성애 사상은 가정파괴 사상이다. 1920년대에 나타난 네오마르크시즘 운동으로 동성애 문제가 세계화가 되었다. 공산혁명이 서구국가에서 실패한 원인을 기독교적인 가치에서 본다. 기독교 가치의 핵심을 가정으로 보았고 가정을 파괴하려고 한 것이다. 동성애 운동은 근본적으로 기독교를 파괴하기위해 시작된 운동이다. 최근이 아니라 100년 전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

 

최다니엘 사관은 “청교도들이 미국에서 이상을 이루었는가?”라는 질문에 오덕교 교수는 “청교도 운동이 미국사회 속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본다. 그런데 청교도 운동이 약화된 시점이 독립전쟁이다. 1730-40년에 뉴잉글랜드를 비롯하여 미국에서 대각성운동이 일어났다. 하지만 독립전쟁이 일어나 프랑스가 참전하며 무신론적인 계몽주의 사상이 미국 젊은이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그 영향으로 1780-1790년대 보스톤 지역에 일부 교회들이 좌경화된다. 하지만 유지는 되었지만 1962년 케네디 대통령 당시 공립학교에서 기도회와 성경교육을 금지시키며 미국이 세속화된 나라가 되었다. 청교도 정신이 미국 속에 명백히 이어지고 있지만 예전의 다수에서 지금은 소수에 의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청교도 정신으로 회복되어야 할 부분은 제일 중요한 것은 강단이 회복되어야 한다. 설교가 살아나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신대위 목사는 청교도 신학과 성령의 역사하심에 대해 질문했으며, 오덕교 교수는 “청교도 신학은 성령을 말씀을 준비할 때 성경해석할 때나 성도들이 설교를 들을 때 감동감화의 차원에서 많이 이야기를 했다. 오늘날 은사차원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청교도들은 오순절교단처럼 권위를 두지 않는다. 하지만 청교도들이 성령에 대해 무지한 것이 아니라 말씀과 함께 하는 성령을 강조했지 은사면에서는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었다”고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김동권 목사는 흥미로운 질문을 했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작용되어야 할 청교도 정신을 물은 것이다. 오덕교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교회들이 박해 중에 있던 교회들을 생각하면 좋겠다. 청교도들도 박해를 받았다. 그럼에도 청교도들을 강하게 유지한 것은 목사들이 설교운동을 했다. 목사들이 서로 모여 설교를 가지고 토론했다. 지난 주 한 설교와 다음 주 설교를 가지고 목사들이 모여 서로 격려하고 바로 세워나가는 작업을 했다. 이것은 청교도 운동을 확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청교도들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모이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리고 목사들은 박해가운데 특히 성도들을 심방하고 격려하고 붙잡아 주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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