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센트럴교회 18년째 차세대 지원, 올해는 3만 불 장학금 전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센트럴교회 18년째 차세대 지원, 올해는 3만 불 장학금 전달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0-08-23 14:41

본문

8a9ae8fc3a1180897cba278b516cee6e_1598208181_22.jpg8a9ae8fc3a1180897cba278b516cee6e_1598208096_52.jpg 

8a9ae8fc3a1180897cba278b516cee6e_1598208096_77.jpg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는 8월 23일 주일에 23명의 장학생들에게 2만5천불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뉴욕센트럴교회는 18년째 차세대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는 팬데믹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성도들의 뜨거운 호응 가운데 더 많은 장학금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다.

 

주일예배 중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그리스도의 정신을 바탕으로 공부하며 봉사하는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될 리더들에게 재정적으로 지원하여 응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올해는 41명 지원자 중 23명을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23명중 9명은 신학대 재학생이며, 14명은 일반대학 재학생이다. 장학생은 필요한 형편, 성실한 믿음, 성숙한 성품, 우수한 성적 등의 기준으로 선출됐는데 올해에는 처음으로 뉴욕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등 미국 8개주에서 선발되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재정적으로 힘든 시기에 큰 힘이 되었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특히 “어렵고 힘든 시기에 어렵고 힘든 자를 찾아 장학금을 전한 교회에 감사”하며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비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 그리고 “물질보다 더 귀한 것은 앞에 있는 어려움을 하나님의 방법대로 해결해 주실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로 받았다”는 학생도 있었다. 그리고 “졸업후 도움을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을 위해 일할 것”을 다짐했다.

 

김재열 목사는 설교를 통해 “뉴욕센트럴교회가 지난 40년간 널리 선교와 고루 봉사라는 모토를 가지고 달려왔다. 건축을 하고 아무리 어려워도 선교비는 1불도 안깍았는데 장학금은 좀 부족한 점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에는 팬데믹의 특별한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성도들의 적극적인 후원가운데 한국 신학교 후원까지 더욱 풍성하게 3만 불을 전달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뉴욕을 넘어 8개주에서 지원한 것처럼, 앞으로는 코리안의 담을 넘어 정말 도움이 필요한 타민족 젊은이까지 하나님의 귀한 인재를 길러내는 기회를 가지자”라고 부탁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52건 15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앰배서더 컨퍼런스 “한인이민교회가 가야할 3가지 방향성” 2018-06-07
223차 미국장로교 총회에서 한인 노회와 교회들의 역할은? 댓글(1) 2018-06-06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9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 2018-06-05
급변하는 조국의 상황 속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한 조찬기도회 2018-06-04
뉴욕영안교회 2주년 감사예배 열려 댓글(1) 2018-06-04
미주한인여성목 10회 총회, 회장 김에스더/부회장 김신영 목사 2018-06-04
한국 국가기도운동 미주지역 조직 이취임식 2018-06-04
뉴저지광성교회(김지희 목사) 설립기념 감사예배 댓글(1) 2018-06-04
2018 북미원주민 선교훈련 시작, 배성현 선교사 임명 2018-06-04
앰배서더컨퍼런스 “70년 내다본 땅투자와 한인 2세 사역” 댓글(4) 2018-06-02
할렐루야대회 2차 기도회 “첫날은 1~2세 함께 찬양의 축제” 댓글(1) 2018-06-01
세이연 김순관 회장 “교단은 이단대책위를 상설기구로 두어야” 2018-05-31
리폼드신학대학교·대학원 제13회 졸업 감사예배와 학위수여식 2018-05-30
문원옥 목사 “하나님의 뜻인가를 판단하는 7가지 질문들” 2018-05-30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AGKDC) 제37차 정기총회 2018-05-30
제2회 앰배서더 컨퍼런스 “복음이라는 강력한 돌직구 던져” 2018-05-29
현실에 도전하는 신학교들 - BTS 캠퍼스 이전과 학교명 변경 2018-05-29
두바이한인교회 신철범 목사 “16년 내내 기적의 역사” 2018-05-28
뉴욕나눔의집과 CITS, 제2차 전인치유 리더 교육 수료식 2018-05-28
[결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2회 총회 “내 어린양을 먹이라” 2018-05-26
김영진 목사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2018-05-26
간증과 감사가 있는 리빙스톤교회 이전 감사예배 2018-05-25
이승만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14차 정기총회 / 회장 김명옥 목사 댓글(16) 2018-05-24
김정호 목사 “판문점선언과 우리네 이민목회” 2018-05-24
예장 (합동) 해외총회 제40회 총회 / 총회장 강유남 목사 2018-05-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