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22년째 연말마다 사랑의 바구니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퀸즈장로교회, 22년째 연말마다 사랑의 바구니

페이지 정보

탑2ㆍ2022-12-16 06:03

본문

▲[동영상] 22년째 사랑의 바구니 전달 현장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는 22년째 연말마다 과일과 캔디에 따뜻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담아 "사랑의 바구니"를 만들어 사랑과 위로가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12월 15일(목) 오전에 퀸즈장로교회 지붕아래에 있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 교직원들과 선교회 회원들이 사랑의 바구니를 만들었으며, 오후에는 전달에 나섰다.

 

9.11 사태가 일어났던 2001년, 퀸즈장로교회는 고통을 당한 뉴욕의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사랑의 바구니를 시작했으며, 올해에도 전체 120개중 78개를 이들에게 전달했다. 지역의 109경찰서와 유니온 소방서를 방문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불우이웃과 지역을 위해 수고하는 분들에게 병원, 이웃 주민 등 감사와 사랑이 필요한 기관에 사랑의 바구니를 전달했다.

 

바구니에는 각종 계절 과일과 과자와 더불어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도 들어있다. “크리스마스”가 사라지고 “시즌 그리팅”과 “해피 홀리데이”가 판치는 이 세대 속에 카드에는 "메리 크리스마스"이라는 큰 글씨와 함께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한국어, 영어로 쓰여 있다. 

 

퀸즈장로교회는 팬데믹이 한참이던 지난 2년 동안에도 따뜻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가득한 "사랑의 바구니"를 만들어 사랑과 위로가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특히 2020년에는 뉴욕시에 불어 닥친 1피트 폭설도 이를 막지 못했다. 

 

4b85cbaf458d884fe95f91080be88f8a_1671188617_61.jpg
 

 

4b85cbaf458d884fe95f91080be88f8a_1671188617_74.jpg
 

4b85cbaf458d884fe95f91080be88f8a_1671188620_38.jpg

 

김성국 목사는 "성탄절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크신 선물,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날이다. 우리가 먼저 받은 사랑을 주님의 이름으로 이웃들과 함께 그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사랑의 바구니를 준비했다. 특별히 우리는 이민교회인데 다민족들이 같이 살아가는 이 플러싱에서 그들과 함께 주님의 사랑을 나누며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일이 사랑의 바구니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사랑의 바구니'의 취지를 설명한 바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934건 1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스터 선샤인>의 주인공 황기환 애국지사 유해 한국 환송 추모식 2023-04-10
2023 뉴욕지역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현장에서는 2023-04-10
선우권 목사, 뉴욕과 뉴저지에서 성회와 세미나 인도 2023-04-18
5월 4일에 열리는 제6회 이보교 심포지엄 “왜 아태계 역사교육이 필요한… 2023-04-18
뉴욕교협 임원회, 공석중인 부회장에 박태규 목사 전격 선출 2023-04-18
2023 뉴욕선교대회와 할렐루야대회를 같이 열기로 2023-04-19
뉴욕교협, 증경회장 및 원로목사 1일 효도관광 선착순 30명 모집 2023-04-19
뉴욕동원장로교회, 설립 35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2023-04-24
뉴욕성령대망회 4월 집회 “신선한 기름부음을 받으라” 2023-04-24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4회기 춘계정기노회 2023-04-25
뉴욕교협 증경회장들, 비상대책위원회 발족하고 나선 이유 2023-04-25
설교 글쓰기 세미나 열린다! “챗GPT 시대 오히려 창의적인 글쓰기 더 … 2023-04-29
제44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합동 총회, 총회장 오정길 목사 2023-04-29
뉴욕선교사의집 리오픈예배 “고난을 통해 허락하신 하나님 은혜” 2023-05-01
40주년 뉴욕평안장로교회 민병욱 4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2023-05-03
미동부기아대책, 콜롬비아 교실 건축위해 7천 달러 지원하기로 2023-05-03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신병용과 이재관 목사임직 2023-05-03
뉴욕실버선교회 선교학교 제35기 종강 및 파송예배 2023-05-04
UMC 탈퇴 본격화, 한교총 비대위 및 GMC 한인연회 준비위 조직 2023-05-04
필그림선교교회, 지파운데이션에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 전달 2023-05-05
제6회 이보교 심포지엄 “왜 아태계 역사교육이 필요한가?” 2023-05-06
뉴욕효신장로교회 창립 39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사역들 2023-05-06
뉴욕교협,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일 효도관광 댓글(2) 2023-05-05
미주성결신학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 MOU 체결식 2023-05-06
세기총 제11차 정기총회, 기독실업인 전기현 신임대표회장 취임 2023-05-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