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갑 목사 “하나님이 주신 고귀한 선물 - 자유” 출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현영갑 목사 “하나님이 주신 고귀한 선물 - 자유” 출판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8-30 07:03

본문

현영갑 목사가 <자유>라는 제목의 저서를 냈다. “하나님이 주신 고귀한 선물”이라는 부제가 붙은 190페이지 <자유>는 킹덤북스에서 나왔다. 

 

8a9ae8fc3a1180897cba278b516cee6e_1598785382_72.jpg8a9ae8fc3a1180897cba278b516cee6e_1598785385_53.jpg
 

책에서 뉴욕샘물교회 현영갑 목사는 “기독교의 핵심은 자유”이라며 자유를 성경적으로 풀어나갔다. 다른 한편으로는 뉴욕 이승만 기념사업회 사무총장으로 3년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건국사’ 강의를 통해 드러난 현영갑 목사의 우파적인 시각을 저서에서 보여준다.

 

현 목사는 대한민국이 좌경화되어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교회의 역할을 강조한다. 그런 시각에서 보면 책의 제목 “자유”는 자유 민주주의를 대변한다. 책의 전반에 걸쳐 자유라는 성경적인 가치를 미국의 건국이념과 이승만을 통한 대한민국 건국이념으로 소개하며, 공산주의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있다.

 

현영갑 목사는 머리말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모세와 여호수아를 보내주셨다면 우리나라에는 이승만과 박정희라는 불굴의 영웅들을 보내주셔서 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시켰으나, 맘모니즘에 빠지고 헤이해져 민주화라는 거짓에 속아 나라를 송두리째 공산주의 세력에 넘기려는 현실 속에 좌경화되어 가는 나라를 기독교의 본질인 보수의 정신으로 재건국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부분이 왜 책을 냈는지 의도가 가장 잘 담겨있다.

 

그리고 교회의 역할에 대해 연급하며 “이런 어려운 국내외 환경 속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진단과 회개를 통해 교회의 역할을 돌아보며 제2의 종교개혁을 통해 교회본질을 회복해야만 병들어 가는 나라를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영갑 목사의 <자유>는 한국교회들이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정부 행정명령에 의해 현장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정부의 대 기독교 정책에 비판적인 한국교회들이 늘어가는 속에 나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현영갑 목사는 올해 말 2번째 저서 등 7권의 저서를 시리즈로 집필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목회적으로는 9월 첫 주일부터 뉴욕샘물교회 예배를 재개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58건 14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국악찬양 가수 구순연 쇼케이스 / 할렐루야대회 하루 앞두고 2018-07-08
뉴저지 교협, 선교사 및 목회자 가족 무료 건강검진 2018-07-08
김의원 목사 “교회들은 예배중심만이 아니라 삶의 공동체성 회복해야” 댓글(2) 2018-07-07
스토니브룩 대학 제자훈련 스승과 제자 35년만에 모여 선교대회 댓글(1) 2018-07-07
3인조 CCM그룹 라스트(LAST), 할렐루야대회 앞두고 쇼케이스 2018-07-07
뉴욕초대교회 2018년 여름성경학교 “Game on” 2018-07-06
미국장로교 정기총회 “9월을 한국선교의 달로 지정” 댓글(1) 2018-07-06
“함께 가고 싶습니다” 2018 할렐루야대회 5차 준비기도회 댓글(1) 2018-07-06
나이스크 2018 패밀리 컨퍼런스 "성령이 오셨네" 2018-07-05
미연방대법원 “동성혼 반대 종교적 신념 보호돼야” 2018-07-05
“난민을 위한 선한 사마리안” 뉴욕수정교회 9회 미션 콘서트 2018-07-03
할렐루야 어린이대회 위해 시간과 관심과 재정을 투자해야 댓글(2) 2018-07-03
뉴저지목사회 9회 정기총회, 회장 김종윤/부회장 유병우 2018-07-03
김연수 목사 “뉴욕주는교회 2018년 여름성경학교를 마치면서” 2018-07-02
마지막 분단지역 한반도 평화위해 전세계 교회들이 기도 댓글(2) 2018-07-02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미기총) 제20차 정기총회 2018-07-02
"VBS 매일 하면 안되나요?” 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2018-06-30
패밀리터치 가족캠프와 청소년 리더십 캠프 2018-06-30
러브 뉴저지 연합 여름성경학교(VBS) 21개 교회 130명 참석 2018-06-30
뉴욕수정교회, 에티오피아 스포츠 선교위해 정인섭 선교사 파송 2018-06-30
2018 할렐루야대회 4차 준비기도회 2018-06-29
교계와 한인회가 하나되어 준비한 커네티컷 이보교 집회 2018-06-28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6월 월례모임 2018-06-28
이정익 목사 세미나 “은사와 재주보다 목회열정이 중요” 2018-06-27
김수태 목사와 박윤선 목사 “이런 전임과 후임 보셨나요?” 2018-06-2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