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구제센터, 싱글 맘들과 함께 한 추수감사절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오른손구제센터, 싱글 맘들과 함께 한 추수감사절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11-24 19:42

본문

오른손구제센터(대표 안승백 목사)에서는 해마다 추수감사절이면 싱글 맘들과 그 자녀들을 초청해 즐겁고 풍성한 감사 잔치를 베푼다. 

 

가족들이 모이는 추수감사절 같은 명절에 남편과 이혼, 사별, 유기 등 여러 사유로 혼자가 된 싱글 맘과 자녀들은 갈 곳이 없다. 어느 싱글 맘은 예전에 이런 날이면 아이와 아침부터 목적지 없이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오갔다는 말도 했다. 

 

8fc71ce2fbde3fa3e1b2c3edc6107bdd_1543106529.jpg
 

이들에게 가족이 되고 형제가 되어 따뜻하고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는 오른손구제센터는 추수감사절인 11월 22일 오전 11시에 플러싱 소재 뉴욕온유한교회에서 모여 예배를 드리고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슬라이드 쇼를 비롯해 초청 가수의 노래, 난센스 퀴즈, 샤워 체조 등 폭소가 터지는 여흥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의 장한 싱글 맘 상을 수여하고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풍성한 감사의 만찬을 나눈 후에 서로의 삶을 나누고 함께 하는 힐링 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아무에게나 말하기 힘든 자신의 아픔을 얘기하고 아물지 않은 상처를 드러내 보였는데, 앞에 나와 얘기를 하다가 눈물을 쏟는 사람이 있으면 누군가가 얼른 다가가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에 모두들 자신의 힘든 마음도 힐링을 받는 듯했다.

 

마치 친정에 온 듯 푸근하고 마음 편한 하루를 함께 하고 돌아가는 이들에게 쌀과 김치, 목도리와 장갑, 화장품과 과일 등 이런저런 선물이 양손 가득히 주어졌고, 곧 다가올 성탄절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Ya2UzFjbsnzgaTX7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0건 14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목사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 목사/사모의 아름다운 찬양 2018-12-02
원주민에 살해된 美 청년 선교사 열정이 남긴 것 2018-12-02
이스라엘 메시아닉 쥬의 급성장 - 3만 성도, 3백 교회 2018-12-01
이홍길 교수 “말씀대로 살지 못해도 설교해야 하는 이유” 2018-12-01
세계기독언론협회 주최 독후감 공모 수상자 발표 2018-11-30
해외기독문학협회, 2018 등단 및 출판기념 감사예배 2018-11-30
TGC의 콘텐츠를 이제 한국어로 만난다 - TGC코리아 창립 2018-11-29
동성애 등 총회 이슈 점검…KUMC 미래포럼 열려 2018-11-29
"프레스 ABC" 3회 토크 - 교회분쟁의 예방과 대책 2018-11-28
“설교의 권위는 어디에서 오는가?” 뉴저지 목사회 세미나 2018-11-26
뉴욕목사회 47회기 정기총회 - 3파전 벌인 부회장 선거 결과? 댓글(2) 2018-11-26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18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 2018-11-26
안창의 목사와 이연주 사모의 둘째 안혜림 성도 장례예배 2018-11-26
기감 미주자치연회 감독 이취임예배 - 취임 은희곤 감독, 이임 박효성 감… 2018-11-26
오른손구제센터, 싱글 맘들과 함께 한 추수감사절 2018-11-24
합신 “창세기 1-3장은 실제 있었던 사건” 2018-11-24
글로벌 뉴욕한인여성목, 3회기 시무예배 및 회장 이취임예배 2018-11-21
안창의 목사와 이연주 사모 “딸을 보내고도 슬퍼하지 않는 이유” 댓글(1) 2018-11-20
뉴저지교협 32회기 회장 및 임실행위원 시무예배 / 이취임예배 2018-11-19
뉴욕목사회 부회장 3후보, 서약서 사인 및 페어플레이 다짐 2018-11-19
뉴욕수정교회의 바쁘고도 즐거운 2018 추수감사주일 2018-11-19
좋은목자교회, 추수감사주일에 첫사랑 회복 콘서트 2018-11-19
제6회 CCV 말씀축제 “어린이 입을 통해 복음을 전해” 2018-11-18
뉴욕목사회 부회장 후보 3파전 - 이준성, 김희복, 김진화 목사 2018-11-17
기감 미주자치연회 은희곤 감독 “한인교회 미래 고민할 터” 2018-11-1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