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대회 카운트다운 “팬데믹가운데 오히려 은혜충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할렐루야대회 카운트다운 “팬데믹가운데 오히려 은혜충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9-13 07:45

본문


▲2020 할렐루야대회 홍보영상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2020 할렐루야대회가 “미래를 위해 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9월 18일(금)부터 3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현장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회를 1주일 앞두고 뉴욕교협 마지막 3차 준비기도회가 9월 10일(목) 오전 부회장 문석호 목사가 시무하는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3차 기도회는 대회의 상황을 말해주는 듯했다. 효신교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예배를 비대면으로 전환했다가 예배를 대면으로 재개한 이후에도 실외에서 예배를 드려왔다. 즉 예배당에서 대면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은 이날이 팬데믹후 처음이다.

 

그리고 절실한 상황가운데 준비상황 보고와 말씀을 통해 은혜충만한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가운데 진행되는 올해 대회는 준비기도회도 할렐루야대회이다. 

 

1.

 

1부 예배는 이창종 목사, 찬양 안경순 목사, 기도 임영건 목사, 성경봉독 이광모 장로, 설교 최창섭 목사, 합심기도, 축도 문석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합심통성기도는 대회 강사와 순서자들을 위해 김신영 목사, 대회준비를 위해 권케더린 목사, 뉴욕교계와 차세대를 위해 김준현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증경회장 최창섭 목사는 역대하 7:14를 본문으로 “큰 부흥을 주소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시작하며 먼저 어려운 상황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대회를 진행하는 46회기를 격려했다. 특히 할렐루야대회 40주년을 맞이하여 한 번도 대회가 중단되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음에 감사를 올려드렸다. 

 

“46회기는 팬데믹으로 역대 어떤 회기보다 힘든 일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목회자들을 돕는 일과 어려운 교회들을 돕는 일을 하면서도 교협 본연의 사명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면서 많은 회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980년 1차 할렐루야대회가 시작된 이후 40년이 지나는 동안 한 번도 중단되지 않고 영혼구원과 선교의 사역에 연합해서 귀하게 쓰임을 받았는데, 팬데믹으로 인해 46회기에는 대회를 못하는가 우려를 가졌다. 하지만 회장 양민석 목사 이하 모든 임원들이 심기일전하며 기도하며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계속해서 준비기도회를 하며 담대하게 말씀과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를 증거하고자 하는 귀한 모습을 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회가 될 줄 믿는다.”

 

최창섭 목사는 “대회를 통해 단순한 위로나 용기 주는 차원을 떠나 하나님과 근본적인 관계회복, 사람들과의 바른 관계회복, 삶의 난제들이 놀랍게 치유되고 회복되는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는 대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최창섭 목사는 19세기 현대부흥운동의 선구자 찰스 피니가 말한 부흥의 정의를 소개하며 “부흥을 주를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믿어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것이며, 이미 믿는 자들에게는 첫사랑을 회복하는 것이며, 영적으로 잠든 교회를 깨워서 전도와 선교의 열정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소개했으며 “이번 할렐루야대회를 통해 이런 역사가 일어나 진정한 부흥을 경험하는 복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0a903381f966fd76e5833555d123179f_1599997983_87.jpg0a903381f966fd76e5833555d123179f_1599997553_76.jpg
 

2.

 

2부 경과보고는 사회 회장 양민석 목사, 개회기도 김경열 목사, 인사 및 경과보고 회장, 사업보고 총무, 대회 준비상황 보고 준비위원장 김희복 목사, 폐회 및 오찬기도 김원기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민석 회장은 리더답게 비전을 제시하며 “사실은 안하는 것이 쉽고, 뒤에 있는 것 쉽고, 차선을 선택하는 것은 쉽다. 뉴노멀 시대를 맞이해서 하는 것은 어렵고, 앞에서는 것은 어렵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어려운 길, 최선의 길을 택하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하고 출발했다. 희망을 가지는 것은 대회 표어대로 함께 미래를 걸어간다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능히 모든 것들 감당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결단하고 어려운 길을 걸어가고 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주시려고 집회를 계획하심을 믿는다”고 가슴을 뛰게 하는 말을 했다. 

 

총무 이창종 목사는 이번 대회는 팬데믹으로 프라미스교회 본당 240명, 체육관 120명 등을 사전예약으로 참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교협과 프라미스교회가 협조하는 가운데 철저한 안전예방지침에 따라 대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준비위원장 김희복 목사도 대회준비상황 보고를 통해 “하나님으로 시작했으며, 하나님으로 말미암고,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라고 고백하는 대회가 되기를 기도하며 준비해 왔다고 인사했다. 그리고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고 있으며, 여러 비즈니스와 교회들의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vu9G7h5ouq1vAQMW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62건 14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동부기아대책 7월 정기예배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신다” 2018-07-25
원로 방지각 목사 “한국 장로교가 크게 잘못한 일 2가지” 2018-07-25
김에스더 회장 “양성평등의 정의와 평화가 강물같이 흐르는 날까지” 댓글(20) 2018-07-24
한장총 미주동부지역연합회 창립총회 / 대표회장 박태규 목사 댓글(1) 2018-07-24
뉴욕 교협과 장로협이 사랑과 존경으로 연합의 모습 보여 2018-07-24
아름다운교회 교인들은 황인철 목사 사임 압도적 반대 댓글(6) 2018-07-23
뉴욕수정교회, 오하이오주 난민정착지역에 선교센터 봉헌예배 2018-07-22
송영재 선교사 "하나님 나라와 선교" / 김준수 목사 "가치와 선택" 2018-07-21
손태환 목사 “뉴저지 이민자보호교회 설명회에 오세요” 2018-07-21
제자훈련 스승 김의원 목사와 제자들이 35년 만에 모여 선교대회 2018-07-20
온가족이 복음들고 세계를 돌며 찬양집회 꿈 - 구순연과 라스트 댓글(1) 2018-07-20
2018 세계찬양대합창제 발대식 2018-07-20
뉴욕장로연합회, 제60차 월례 기도회 및 다민족선교대회 준비기도회 2018-07-19
주예수사랑교회, 중남미 군부대에서 "단기 선교 작전" 실시 2018-07-19
백기현 교수 초청, 글로벌 뉴욕여성목 7월 어머니 기도회 2018-07-19
3차 홈 테마 콘서트 - 웨체스터 시인 혜성 목사의 집에서 2018-07-17
KMC 미주자치연회 뉴욕서지방 7월 교역자 모임 개최 2018-07-17
이민자보호교회 미전국 대회 열려 / 미주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댓글(5) 2018-07-16
가현욱 박사 “주님께 붙어 있어야 답이 보입니다!” 댓글(1) 2018-07-16
굿티브 뉴욕지사, CSN 뉴욕 개국예배 - OTT 방송으로 2018-07-16
뉴저지순복음안디옥교회 이은혜 목사 별세 2018-07-14
2018년 할렐루야대회 새로운 도전 그리고 가능성 댓글(2) 2018-07-12
할렐루야대회 2일 집회 “기적은 언제 일어나는가?” 2018-07-11
황인철 목사, 아름다운교회에 아름다운 사임 통보 댓글(6) 2018-07-11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지도자 기도회 열려 2018-07-1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