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뉴욕할렐루야대회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024년 뉴욕할렐루야대회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6-25 21:38

본문

50회기 뉴욕교협(회장 박태규 목사)은 2차 임실행위원회 회의를 6월 25일(월) 한인동산장로교회에서 열었다.
 

8c20dc5f45e799f0dd8d0c8e70c3ee02_1719365899_04.jpg
 

박태규 회장은 50회기는 회기를 시작하며 교협이 희년을 맞이하여 세계할렐루야대회를 메츠구장에서 열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후 세계와 뉴욕의 할렐루야대회를 따로 열겠다고 했으며, 이제 회기를 4개월여 남겨두고 세계할렐루야대회는 커녕 매년 열리던 뉴욕할렐루야대회 강사와 일정도 나오지 못하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박태규 회장의 입장은 무엇일까?

 

2차 임실행위원회 회의에서 박태규 회장은 “할렐루야대회가 빨리 결정이 되어야 되는데 그동안 어려움이 참 많았다”라며 앞서 5월초에 발표한 장향희 목사를 강사로 7월 26~28일에 열린다는 대회내용이 변경되었다고 말했다. 확실한 것은 장향희 목사가 강사가 아니며, 일정도 달라진다.

 

왜 그렇게 되었는가? 박태규 회장의 설명에 의하면 P교회를 대회장소로 사용하려다 보니 일어나는 일이다. 하지만 많이 모이지 않는 오늘날 연합집회의 현실가운데, 왜 장소가 대회의 최우선 기준인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부족했다.

 

박태규 회장은 지난 교협 49회기와 P교회의 관계가 어려운 일들이 많아 관계가 어려워진 가운데에서도, P교회에 부탁하여 2024 할렐루야대회 장소로 정했으나 임원회가 사전에 정한 일정과 교회 일정이 맞지 않아 두 차례 대회일정이 변경되는 가운데, 집회 일정이 많이 밀려있는 장향희 목사를 위해 강사선정을 취소했다는 취지로 말했다. 

 

박태규 회장은 P교회에서 대회 일정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P교회 원로목사를 만나 할렐루야대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으며, 만약 강사선정이 안되면 뉴욕지역교회 목사들을 강사로 할렐루야대회를 하는 것이 교회연합을 위해서 좋겠다는 생각도 가졌다고 소개했다.

 

이런 복잡한 상황가운데에서 현재 결정된 것은 무엇일까? 

 

8c20dc5f45e799f0dd8d0c8e70c3ee02_1719365912_95.jpg
 

할렐루야대회가 P교회에서 열리는 것밖에 없다. 박태규 회장은 대회 날짜와 강사는 1~2주 안에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를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순서지 뒤에 “예정”이라는 낙인이 붙은 세계할렐루야대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유튜브 쇼츠
유튜브 1분 쇼츠 영상으로 생생한 현장을 전합니다. 아래에 있는 원하는 제목의 링크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하여 빠른 뉴스를 확인하세요.
아멘넷 유튜브 쇼츠 영상 전체보기(클릭)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BgjHDAzgN5M2UA6x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610건 14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남부뉴저지교회들, 코로나19로 미주 첫 가정예배 2020-03-07
개신교 수도원 수도회 9주년 감사예배, 청교도 400주년 특강 2020-03-09
133주년 세계 기도일 예배, 여성들이 모여 짐바브웨 위해 기도 2020-03-10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와 동북노회 봄정기노회-임원 공천 2020-03-10
회중 적지만 은혜충만, 뉴욕목사회 미스바 회개금식성회 2020-03-10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62회 정기노회 - 노회기구 개혁 2020-03-10
하나님의성회(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39차 정기총회 2020-03-10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제86회 정기노회 2020-03-11
KAPC 뉴욕노회, 3인(박휘영, 손요한, 차평화) 목사 임직 2020-03-11
이길주 교수 “청교도의 삶을 살겠다는 말을 쉽게 하면 안된다” 2020-03-12
교협과 목사회 등 교계 단체, 활동 중지 및 연기 선언 이어져 2020-03-12
뉴저지 목회자들과 버겐카운티 셰리프가 만난 이유 2020-03-12
뉴욕 500명 이상 예배 금지, 이하도 수용인원의 반만 모여야 댓글(1) 2020-03-12
양민석 교협회장 “교회는 사태 극복에 대한 소망을 주어야” 2020-03-13
프라미스교회 등 뉴욕일원 여러 교회 온라인예배 전환 2020-03-13
이종식 목사 “행정명령은 따르고, 교회 예배는 지키자” 2020-03-14
뉴저지 버겐카운티 교회 예배 불가능 “4인 이상 모이지 말라” 댓글(4) 2020-03-17
김정호 목사 “가짜뉴스 그만, 교회 감염자 40명 거짓” 댓글(1) 2020-03-17
퀸즈 카톨릭 성당 두 곳에서 7명 코로나19 양성반응 2020-03-17
뉴욕교협 “부활절 연합모임을 놓았지만 연합정신은 살려” 2020-03-18
최호섭 목사 “코로나19 도전속 새로운 예배방식 제안” 2020-03-18
2000년 기독교, 어떻게 전염병 다뤘나? 2020-03-21
뉴욕과 뉴저지 교계, 오후 9시 기도운동 확산 2020-03-22
장동신 회장도 따라하는 온라인 라이브 예배 2020-03-22
최호섭 목사 “온라인 예배 초보 목사에서 전문가 되기” 2020-03-2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