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장 특강] 이국진 목사 “코로나19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퀸장 특강] 이국진 목사 “코로나19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

페이지 정보

성회ㆍ2021-01-11 16:55

본문

e47284f421e59556055e4e7b7a6208bc_1610402072_96.jpge47284f421e59556055e4e7b7a6208bc_1610402073_24.jpg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는 "다시 일어나는 교회"라는 주제로 1월 10일 주일 오후 6시에 온라인으로 교회학교 특강을 진행했다. 비대면 예배로 약해진 교회관을 새롭게 세우기 위한 특강은 강사로 필라에서 이민목회를 한 경험이 있는 신학자 이국진 목사(전주 예수비전교회)를 세웠다. 

 

이 특강은 코로나19시대 목회자나 성도라면 누구나 고민했으며 관심이 있을 듯한 중요한 주제를 다루었다. 고난의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하나님은 무엇을 하시고 어디에 계시는가 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1.

 

이국진 목사는 "다시 일어나는 교회"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먼저 감사를 강조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본을 보이는 부모라는 창으로, 어려울 때 더욱 하나님을 찬송하고 감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라고 부탁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난 다음에 어떻게 교회가 다시 일어나고 다시 예전의 영광을 회복하는가는 지금 이 순간에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있다. 가정에서부터 자녀 앞에서 감사를 회복할 수 있어야 한다. 감사의 삶을 다시 회복하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찬송하고 감사하며 믿음으로 살아갈 때 그 모습을 본 자녀들이 코로나19가 지나고 다시 하나님 앞에 돌아오게 할 것이다. 우리가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는가는 이 기간이 지난 후에는 자녀들의 믿음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특히 자녀들과 이야기하면서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코로나19를 주신 이유를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특히 어려운 시대를 겪으며 생각할 것이 있다면 이렇게 코로나19가 위세를 떨치고 있지만 그것이 하나님이 안계시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 사실 코로나19는 우리의 믿음의 근간을 뿌리째 흔들 가능성이 있다. 기도해도 전혀 응답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영적인 성장을 해 나갈 기회를 박탈하는 것 같이 보인다. 그렇게 위험한 시기를 지나면 믿음이 해이해지고 하나님으로 부터 떠날 가능성이 높다.”

 

2.

 

그런데 중반으로 가며 이국진 목사는 더욱 흥미 있는 주제를 다루기 시작했다. 모두가 처음 겪는, 정말 예배도 제대로 드릴 수 없는 말도 안되는 코로나19 시대를 어떻게 신앙적으로 해석해야 하는지를 전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간구하며 판단하는 가운데 어떤 것이 맞는 것이며, 어떤 것이 틀린 것인지를 전하며 도전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e47284f421e59556055e4e7b7a6208bc_1610402085_82.jpg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가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맞이하여 현재 상황을 믿음으로 신앙적인 관점으로 해석하고 분석할 필요가 있다. 우리들은 모든 일을 만날 때 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물어야 한다. 하나님이 왜 이런 시련을 나에게 주시는가를 늘 질문해야 한다. 경험에 의존해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원리는 성경중심의 생활이다. 왜냐하면 성경이 우리들에게 주어진 가장 최고의 권위이고, 성경말씀에 따라 우리들의 신앙생활을 평가해야 하고 그 말씀에 따라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만나는 사건 경험 자연들이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도 하나님의 뜻이 숨겨져 있다. 우리가 삶에서 만나는 사건은 우연히 만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가운데서 만나게 된다. 그래서 어떤 사건을 만나면 질문을 던져야 한다. 하나님은 이것을 통해 어떤 생각을 하도록 만드시는가? 이것을 통해 무엇을 의도하시는가?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믿음으로 신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해야 한다.

 

사도 바울은 육체의 질병이 있었는데 질병을 낫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하지만 아무리 간구하고 기도해도 하나님은 바울의 병을 고쳐주지 않으셨다. 사실 난처한 일이다, 바울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기적을 행사한 치유사역자이다. 남들의 병은 고친 바울이 정작 자기 병은 고칠 수 없었다. 그런 상황가운데 바울은 기도했지만 고쳐주지 않으셨다. 그럴 때 바울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고민했고 마침내 발견했다.

 

고린도후서 12:7-9을 보면 자만하지 않도록 육체의 가시를 주셨다고 했다. 주님께서 바울에게 말씀하셨다는 표현은 정말 주님께서 바울에게 음성을 들려주셨다고 이해할 수도 있지만, 바울이 고민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깨닫게 되었다는 의미로도 이해할 수 있다. 바울은 직접 음성을 들었든 아니면 기도하고 묵상하며 깨달았든 왜 자신을 고쳐주지 않았는가에 대한 신학적인 결론을 내린 것이다. 우리도 그래야 한다. 살아가며 여러 일들이 있다. 일들을 경험하게 될 때 사건에 대해 믿음으로 해석해야 한다. 문제는 수많은 사람들이 바울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욥의 친구들의 해석이다. 욥이 병들자 친구들이 찾아와 욥이 고난을 당하는 이유가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며 회개해야 한다는 해석을 했다. 정당한 것은 아니었지만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성경말씀에 근거해 보면, 욥이 고난을 당하는 것은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근거가 있는 말이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천편일률적으로 해석하면 안된다. 기도와 묵상하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의 이유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나중에 하나님은 욥의 친구들을 책망하신다. 친구들의 해석이 정당한 것이 아니라 잘못된 해석이었기에 책망하셨다.

 

3.

 

우리가 만나는 모든 것을 믿음으로 신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해야 하는데, 욥의 친구처럼 잘못된 해석을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고 해석하지 않는 것보다 더 위험한 결과를 가져온다. 

 

코로나19가 왜 이 세상에 왔는가에 대한 신앙적인 대답을 내놓아야 한다. 하지만 잘못된 해석을 함부로 내놓는 사람도 있다. 어떻게 하면 바른 해석이 되고, 어떻게 하면 잘못된 해석이 되는 기준은 어디에 있는가?

 

만일 해석이 나 자신의 회개와 영적인 각성으로 이끄는 해석이라면 그것은 바른 해석이 된다. 하지만 그 해석이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고 비난하는 것으로 나오는 것이라면 그 해석은 잘못된 해석일 가능성이 있다. 욥의 친구들의 해석은 다른 사람들 향한 정죄와 비난의 해석이었다. 바리새인들의 해석도 마찬가지이다. 율법을 자기보다 지키지 못한 사람들을 비난하는 해석을 했다.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저들이 죄를 지어 망한다는 해석이 세간에 돌아다녔는데 잘못된 해석이었다. 

 

코로나19가 시작되면 교계에서 잘못된 해석이 무분별하게 쏟아져 나왔다. 동성애를 저지르는 이 시대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해석이 나왔고, 혼전 성관계같이 성문란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해석도 있었다. 주로 교계에서 이런 해석을 했다. 한편으로는 정당한 것처럼 보인다. 동성애와 혼전 성관계는 하나님이 금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금하신 죄를 저지르면 심판하신다는 말씀도 성경에 있다. 그런데 무조건 그렇게 이야기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조롱거리만 된다. 특히 코로나19가 무분별한 혼전 성관계 때문이라고 비난했던 어빈 백스터 목사는 자신도 코로나19에 걸려 지난해 11월에 사망했다. 결국 조롱거리만 되었다. 우리가 싫어하는 것이 대해 여러 이유를 붙여 비난하는 것은 정당한 해석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가? 바른 해석은 자신의 회개를 이끌어 내는 해석이 되어야 한다. 요나의 경우는 풍랑이 이는 모습을 보고 내 죄 때문에 풍랑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죄를 회개했다. 요셉의 형들은 어려운 일을 만날 때 자기들이 요셉에게 나쁜 일을 했기 때문이라는 자신들의 죄를 생각해냈다.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고 정죄하는 해석은 잘못된 해석이라 할 수 있고, 나 자신의 회개와 영적인 변화와 각성을 촉구하는 해석이라면 옳은 해석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해석을 해야 한다. 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누구 죄 때문인가 물었을 때, 예수님은 누구의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가기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들이 만나는 모든 일들을 영적으로 바르게 해석할 필요가 있다.

 

현재 우리의 상황은 이스라엘 민족이 예전에 겪었던 상황과 비슷하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을 당하고 성전을 파괴했다. 영원할 줄 알았던 다윗 왕조는 무너졌다. 우상을 섬기는 바벨론 사람들에 의해 성전이 파괴되는 모습을 보았다. 그런 가운데 이스라엘 민족은 혼란스러웠다. 과연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무능한 하나님인가, 존재하지 않은 것은 아닌가? 그렇지 않다면 성전을 무너지는 것을 왜 막지 못했는가? 과연 하나님은 살아 계신가 하는 근원적인 문제를 던지게 되었다.

 

어쩌면 우리들도 코로나19을 겪으면서 비슷한 질문을 하게 된다. 왜 하나님은 코로나19를 막지 아니하시는가? 코라나19 때문에 예배드리기가 힘들고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고통스러운 상황가운데 있는데 하나님은 해결할 능력이 없어 보이고, 심지어 백신보다 무능하게 보인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존재하는 가에 대한 의문도 마음속에서 솟아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가운데 절망하는 부모들을 보며 자녀들은 낙심하며, 교회는 위기가운데 처하게 될 것이다. 이 가운데 우리는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이야기해주어야 할 것이다.

 

이스라엘이 블레셋에게 언약궤를 빼앗기는 수모를 당했지만 하나님이 없어서 당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책망하는 과정이었으며,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블레셋을 멸망시키기도 하셨다. 마침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심을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 어떻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자녀들에게 알려주어야 할 것인가? 그것은 코로나19 가운데에서도 부모들이 감사하고 기뻐하는 삶을 살며 정말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것을 안다면 기뻐할 것이며, 감사할 것이고, 어떤 상황이 와도 두려워 할 것이 없다. 세상이 다 무너져도 여호와 하나님이 목자이시기만 하면 두려워 할 것도 걱정할 것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자녀들이 믿음으로 살게 될 것이다.

 

4.

 

더 나아가 우리는 불신자나 악을 행하는 자를 함부로 정죄해서는 안된다. 크리스찬들은 불신자들의 악이나 죄악을 함부로 정죄하며 복음을 이야기하는 경향이 많은데 함부로 심판을 이야기하면 웃음거리만 되고 복음을 잘 전달하기도 어렵다. 오히려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우리가 회개할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우리 자신들의 죄악을 찾아보면 어쩌면 우리의 예배가 엉터리였기 때문은 아닐까?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한다고 했지만 참된 예배를 드린 것이 아니라 형식적이고 사람에게 보이려 나왔을 뿐 정말 하나님 앞에 나오지 않았기에 우리들에게 다시는 그렇게 나에게 예배드리지 오지 말라는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로 우리의 예배를 중단시킨 것은 아닐까? 제사를 드렸지만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심정이 나오지 않았던 이스라엘인들에게 제사하지 말라던 하나님이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너무나 형식적이고 하나님에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믿음으로 나오는 것이고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교만하고 세상 것을 가지고 사는 모습을 미워하셔서 우리 예배를 흩으시는 것이 아닐까? 회개하며 나가야 코로나19 이후에 참된 예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다윗처럼 하나님 앞에 나가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읽고 눈물로 회개하며 나아갔다. 우리는 성경을 피상적으로 읽으면 안된다. 하나님의 마음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 지를 바라보아야 한다. 다른 사람을 향한 비판이 아닌 나 자신의 회개를 향하여 나가야 한다.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의미가 무엇인지 해석해야 바른 회개로 나갈 수 있다. 

 

코로나19 가운데 믿음을 지켜야 한다. 다니엘과 친구들은 바벨론 환경에서 성전도 없는데 새로운 환경가운데 결심하고 믿음으로 살 결단을 했다. 풀무불에 던져졌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결국 주변사람들이 참된 하나님을 인정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기에 믿음으로 결단하며 살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고 결국 그 믿음으로 우리를 살리시는 것이고 교회를 가정을 살리는 것이다.

 

왜 하나님은 코로나19 속에서 응답해주시지 않으시는가?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지 않아도 계속 기도해야 한다. 낙망하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은 기도를 외면하시는 것이 아니라 다 듣고 계시는데 어떤 것이 가장 좋은 것을 무엇인지 아시고 우리 생각과는 다른 방식으로 응답하시니 그렇다. 어떤 상황가운데 응답이 늦어지는 이유는 어떤 유익을 주시기 위한 것인가를 물으며 기도해야 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90건 14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정기총회 “교계와 교협 발전에 헌신할 터” 2019-01-09
RCA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협 연합 2019 신년하례예배 2019-01-09
90세 김동형 원로목사 “목회자는 늘 회개하고 정직해야” 2019-01-0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신년감사예배 2019-01-09
김인환 전 총장 “결코 하나님은 총신대를 버리지 않으실 것” 2019-01-08
미주한인여성목, “미주한인교회와 여성 리더십” 세미나 2019-01-08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신년감사예배 2019-01-07
뉴욕장로성가단, 유니온 플라자 너싱홈 찾아 위문 찬양공연 2019-01-07
뉴욕플러스교회, 소리엘 장혁재 교수 초청 신년축복대성회 2019-01-06
미주 대한민국 어머니 기도 총연합회 신년특별기도회 2019-01-04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신년예배 2019-01-0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신년감사예배 2019-01-04
김재홍 목사 (3) 시니어 사역의 7가지 개발 영역 2019-01-03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신년 금식성회 2019-01-03
김승희 목사, 미국 퀸즈 교협이 주는 ‘우수 목회자 상’ 받는다 2019-01-02
니카라과 한인 선교사들이 협력하여 현지 목회자를 위한 자료집 제공 2019-01-01
2019년 새해 “십자가의 은혜로 비상하라!” 2019-01-01
[2018년 결산 ③ 교계] 키워드 - 미자립교회, 법개정, 이보교 2018-12-31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5번째 홈 테마 콘서트 열려 2018-12-30
홍인석 목사 “이민교회 대안을 찾는 꿈과 소망이 넘치는 새해” 2018-12-30
38교회 총 210명의 청소년들이 연합하여 청소년 수련회 2018-12-29
[2018년 결산 ② 신학] 키워드 - 이단, 동성애, 여성 2018-12-29
동성애 폭풍속 UMC 목회자들 송년예배에서 희망을 노래하다 2018-12-28
내가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40년 목회에 대한 반성 2018-12-28
김재홍 목사 (2) 편견을 깨고 시니어를 재발견 하라 2018-12-2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