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목사, 미국 퀸즈 교협 “목회 공로상" 수상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01-26 06:40관련링크
본문
뉴욕초대교회 김승희 목사가 미국 퀸즈 교회협의회(The Queens Federation of Church)에서 주는 2019년 “목회 공로상(Meritorious Ministry Award)"을 수상했다.
1월 25일(금) 오후 7시부터 플러싱 매도우 파크에 있는 연회장(Terrace On The Park)에서 열린 만찬에서 회장 오웬 E 윌리엄 목사로부터 한국을 방문 중인 김승희 목사를 대신하여 김경신 사모가 상을 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목회 공로상은 1961년부터 16년 동안 퀸즈 교협 사무총장으로 섬긴 그랜트 F. 앤더슨 목사를 기념하는 상으로 1983년부터 시상됐으나 한인으로서는 처음이다. 김승희 목사는 뉴욕 교협과 목사회 회장으로 한인 목회자들을 위한 헌신과 1981년 개척한 뉴욕초대교회 담임목사로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에 대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미국 퀸즈 교회협의회 88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 목회자 상’외에도 한인에게 잘 알려진 학교인 뉴브런스윅신학교 미카 맥크레리 총장 등 3인이 리더십 상을 받았다.
김승희 목사는 “38년간 한 교회를 섬기고 교계를 섬겼더니 하나님께서 이 상으로 위로해 주심을 믿는다”라며 “이 시상식을 계기로 한인 교회들이 미국 교회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사역을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만찬 책자에는 김승희 목사의 다양한 교계와 목회 경력이 소개되어있는데, 김 목사는 2015년에는 한인 목회자로서는 최초로 엘리스 아일랜드 상 수상하기도 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qs9qEWRCN9ofdgUY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