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모자이크신학교 개강 “너는 내 것이라, 두려워마라”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모자이크신학교 개강 “너는 내 것이라, 두려워마라”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10-06 08:44

본문

뉴욕모자이크신학교가 10월 4일 주일 개강했다. 신학교는 뉴욕모자이크교회(장동일 목사) 내에 위치한 리폼드신학대학교(원)의 부설 초교파 신학교로 학사와 석사 각 2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과정이 끝나면 학위를 받는 것이 아니라 사역자 자격증을 받게 된다. 만약 학위를 받기 원하거나 더 공부를 하기 원하면 학점을 인정받고 리폼드신학대학교(원)에 진학할 수 있다. 

 

bcf2b876b86bde2d6d220fd7fe1ffabd_1601988280_55.jpg
 

오후 2시 열린 개강예배에는 뉴욕모자이크교회 성도들 중심으로 1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장동일 목사는 하나님이 부르시고 신학교에 들어간 뜨거운 경험을 나누며 신학교에 입학한 성도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장 목사는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라는 말씀으로 자신의 인생이 바뀌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이어지는 이사야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의 말씀에서 ‘야곱’과 ‘이스라엘’ 대신 자신의 이름이 읽혀지는 감동의 경험을 통해, 이후에는 어디를 가든지 어떤 어려운 환경에 처하든지 “너는 내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며 두려워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장동일 목사는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하나님의 능력의 오른손으로 붙들어주시는 것을 경험하게 한 그 말씀을 나누고 싶다”며 “입학을 시켜주신 주님은 졸업도 시켜주실 줄 믿는다”라며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축복했다.

 

리폼드신학대학교(원) 총장 김용익 목사는 축사를 통해 “이 시대는 참으로 어려운 마지막 종말 시대에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 않는 이때에 하나님을 더 알기위해 더 배우려 입학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 신학이란 바로 하나님의 학문이라는 뜻이다. 성경 호세아 6:3에는 ‘힘써 여호와를 알자’라는 말씀이 있다. 말씀을 더 많이 배우고 연구해서 더 높은 수준의 하나님을 알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익 목사는 “신학교에서 가르침을 통해 진실한 제자들이 되어서 교사로 전도사로 사명을 받아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충성하는 모자이크교회 귀한 일꾼들로 쓰임받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많은 사람들을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사역을 감당하기를 축원한다. 예수님이 하신 일도 모두가 생명을 영원히 살리시는 일이었다. 예수님은 신학교 길을 들어온 여러분 각자에게 귀한 사명을 맡기신 것을 기억하라”고 부탁했다. 

 

김용익 목사는 “여러분은 많은 성도들 중에 선택받은 자들임을 믿으라. 예수님의 생명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삶을 살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자유주의가 난무하여 혼합종교 종교다원주의 동성애 낙태 등으로 신학이 무너져 이 시대에 보수 신학교로 바른 신학을 배워서 어려운 세상에 빛이 되고 부패한 세상에 소금이 되어 진리의 복음만을 전하는 사역자가 되어 예수님 만나는 그날 잘했다고 칭찬받고 면류관을 받는 주인공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했다.

 

bcf2b876b86bde2d6d220fd7fe1ffabd_1601989238_83.jpg
▲이사장 임명장을 증정하는 장동일 목사
 

뉴욕모자이크신학교는 초교파 신학교이지만 모자이크교회 성도들이 중심이 되어 배우게 된다. 리폼드신학대학교(원)는 등록금을 할인하여 성도들이 신학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으며, 여기에 이날 이사장으로 임명장을 받은 이나정 권사가 추가 학비를 지원하여 더욱 저렴하게 공부할 수 있다. 신학교 관련 문의 이수월 사무처장 917-239-3318.

 

개강예배 후에는 손문섭 커피 선교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는 별도 기사로 소개한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7hwPdJWQrNsimg5z5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63건 14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30주년을 맞이한 청소년센터(AYC), 다가올 30주년을 바라보며 2018-09-21
세이연, 진용식 목사에 관한 연구보고서 발표 댓글(11) 2018-09-20
제46회기 뉴욕목사회 가을 체육대회 “강건하기를” 2018-09-20
뉴욕새누리장로교회 19주년, 임직예배 및 임직식 2018-09-20
교회의 본질로 돌아가라 - 뉴저지 미셔날처치 컨퍼런스 2018-09-19
"프레스 ABC" 첫방송 - 주제는 "교계선거 제도의 현황과 방향" 2018-09-19
미남침례회 뉴욕과 뉴저지 한인지방회 정기총회 2018-09-1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제83회 정기노회 2018-09-19
교회가 지역사회 복지를 책임지는 이보교 복지교회 설명회 2018-09-18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제5회 정기연주회 2018-09-17
장영춘 목사는 쇠했지만 그의 개혁주의 정신은 쇠하지 않아 댓글(1) 2018-09-15
뉴욕노회 제83회 정기노회, 전성호와 첸위지 목사 안수 2018-09-14
글로벌 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창립 2주년 감사예배 2018-09-13
뉴저지 대표적인 두 교회의 분열과 아픔, 그리고 절실한 교훈 댓글(6) 2018-09-13
김남중 교수의 중복설교에 대한 의견과 설교자를 위한 28개의 윤리강령 댓글(28) 2018-09-12
가든노회, 83회 정기노회 통해 “행복한 노회”에 대해 나누어 댓글(1) 2018-09-12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59회 정기노회 2018-09-11
백석대신, 신옥주 임보라 '이단' 규정...요가는 '금지' 댓글(1) 2018-09-11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와 동북노회 정기노회 2018-09-11
말세현상을 역행하는 패밀리터치, 새 건물 감사예배 및 개소식 2018-09-10
세계찬양대합창제 후원의 밤 / 장애인등 250석 러브시트 후원 2018-09-10
UPCA 직영 크로스신학교 황의춘 총장의 자리론 2018-09-10
장로들의 부탁 “뉴욕장로교회에서 정년은퇴 하는 첫 담임목사가 되어 달라!… 댓글(5) 2018-09-08
뉴욕교협 45회기 회장/부회장 후보 단독 등록 - 정순원/양민석 목사 댓글(1) 2018-09-07
뉴저지교협, 증경회장들이 회장/부회장 공천하는 안 총회 상정 2018-09-0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