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중국교포위원회 설립 15주년 기념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퀸즈장로교회, 중국교포위원회 설립 15주년 기념예배

페이지 정보

탑2ㆍ2022-10-10 12:14

본문

16cf1bf68e7f3cf52b4ab79b17b3c72f_1665418403_49.jpg
  

퀸즈장로교회는 중국교포위원회 설립 15주년 기념예배를 10월 9일 주일 오후 4시에 드렸다.

 

퀸즈장로교회 중국교포들이 플러싱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나던 15년 전에 중국교포위원회를 설립하고 중국교포를 섬기고 품었으며, 중국교포들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7년 전에는 교회 내에 중국어 회중예배를 설립했다.

 

퀸즈장로교회 중국교포들의 대부분은 한국어 회중과 같이 예배를 드리며, 일부는 중국어 회중예배를 드리고 있다.

 

15주년 기념예배는 사회 차상남 장로(중국교포위원회 위원장), 기도 정성호 장로, 성경봉독 고등부 김혜나 자매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성호 장로는 “7년 전에 중국어 예배부를 설립할 때에 많은 중국교포들이 자원하여 헌신적으로 섬겨서 크게 부흥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중국교포들을 다민족선교를 위한 도구로 사용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기도했다.

 

16cf1bf68e7f3cf52b4ab79b17b3c72f_1665418403_65.jpg
 

김성국 목사는 여호수아 1:12-15 말씀을 본문으로 “앞서 건너가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누구를 앞으로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자신이 앞장서서 헌신하는 아름다운 크리스천 공동체와 신앙인의 자세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고 “중국교포들이 자기들도 힘들고 어렵지만 앞장서 다민족선교를 위해 헌신하며 나아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라고 격려하며, 풍성한 다민족 선교의 열매를 기대했다.

 

15주년 기념영상에서 중국교포위원회 담당교역자 손요한 목사는 “15주년을 맞기까지 담임목사님의 지도와 선배 성도들의 헌신이 있었다. 앞으로 15년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시고 하자는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부탁했다.

 

차상남 장로는 광고를 통해 중국교포들의 간절한 기도제목을 나누어 주목을 받았다. 차 장로는 “옛날 만주에서는 남편을 나그네라고 불렀다. 그 의미가 가슴에 와 닿았다. 이곳 뉴욕에서도 나그네들이 집안생계를 책임지느라 교회문을 힘겹게 넘고 있다. 이들이 다 하나님 아버지 집에 나와 신앙생활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며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예배는 김성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16cf1bf68e7f3cf52b4ab79b17b3c72f_1665418419_94.jpg
 

16cf1bf68e7f3cf52b4ab79b17b3c72f_1665418420_1.jpg
 

한편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한국어 회중과 중국교포 다음 세대들로 구성된 하늘소리의 서창 공연과 G2G의 특별찬양이 진행됐다. 한국어 회중 연합찬양대가 찬양을 했으며, 중국교포가 아니라 중국어찬양대가 화답찬양을 했다. 그리고 주향팀의 율동, 교포부워십팀의 바디워십이 잔치분위기를 살렸다. 

 

▲[동영상] 중국교포위원회 설립 15주년 기념예배 현장(출처: 퀸즈장로교회 유튜브 채널)

 

행사를 동영상으로 보기

 

김성국 목사 설교 “앞서 건너가서”

https://youtu.be/HqY5Nn7DVT0?t=2209 

중국교포위원회 설립 15주년 기념영상 

https://youtu.be/HqY5Nn7DVT0?t=2671 

  

하늘소리의 서창

https://youtu.be/HqY5Nn7DVT0?t=584

G2G의 특별찬양 “백만 가지 이유” 

https://youtu.be/HqY5Nn7DVT0?t=3830

  

한국어 회중 연합찬양대 찬양 “주는 백합화요”

https://youtu.be/HqY5Nn7DVT0?t=1878

중국어찬양대가 화답찬양 “생명가운데 있는 구름” 

https://youtu.be/HqY5Nn7DVT0?t=2870

  

주향팀의 율동 “꽃들도”

https://youtu.be/HqY5Nn7DVT0?t=3226

주향팀의 율동 “나의 영혼 싸울 때” 

https://youtu.be/HqY5Nn7DVT0?t=4159

교포부워십팀의 바디워십 “주안에서 기뻐해” 

https://youtu.be/HqY5Nn7DVT0?t=3521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1DuYZ2ic1UvFsaQ7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17건 14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모자이크교회 예배당에 울려퍼진 찬송가 같은 애국가 2020-08-14
김창길 목사 광복절 75주년 축시 “달리다굼! 툭툭 털고 일어나라” 2020-08-14
UMC 세미나 “팬데믹시대 목회자에게 요구되는 3가지 영성” 2020-08-14
폭우속에 열렸지만 희망을 본 할렐루야대회 1차 준비기도회 2020-08-13
뉴욕목사회, 임시총회 통해 11년 만에 회칙을 다듬는다 2020-08-13
GRS 선교학 박사 과정 가을학기 개강 및 학위수여식 2020-08-13
“기본으로 돌아가라” 초심을 회복케 하는 목사안수 권면과 축사 2020-08-12
C&MA 동부지역회, 박영준·배현석·이현택 등 3명 목사안수 2020-08-12
C&MA 월례모임, 팬데믹속 목사들의 간절한 기도 이어져 2020-08-12
이용걸 목사, 팬데믹에 지친 목회자들을 위로하는 모임 가져 2020-08-11
느슨해지면 안된다! 팬데믹 관련 2개 뉴욕 한인교회 문 닫아 2020-08-10
쿠오모 뉴욕주지사 “트럼프 행정명령은 불가능하고 웃기는 일” 2020-08-09
강순영 목사 “11월 선거 앞두고 미국 리더들을 위한 기도” 2020-08-08
트럼프 행정명령, 추가 실업수당 600불에서 400불로 삭감 2020-08-08
뉴저지교협, 500불 상당 현장예배 예방품 선착순 70교회에 제공 2020-08-08
한기홍 목사 “교회가 새롭게 타올라야 합니다” 2020-08-06
CNN 보도, 예배에 참여한 한 교인으로부터 91명이 연속 감염 2020-08-05
뉴욕장로교회 ‘이웃사랑 나눔행사’ 5백개 하트 나누어 2020-08-04
자마 중보기도컨퍼런스, 김춘근 교수 "이 땅을 고치소서" 2020-08-04
UMC 한인목협, 포스트 팬데믹 연속 온라인 세미나 개최 2020-08-03
UMC 웹비나, 김정호 목사 “팬데믹에서 샬롬으로” 2020-08-03
김정호 목사 "코로나 이 난리통 하나님은 어디 계신가?" 2020-08-02
2020 할렐루야대회, 영적인 엠파이어 빌딩을 건축하자 2020-07-31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후원 줄었지만 멈추지 않는 사역 2020-07-29
미국교회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일까? 달라진 미국교회 현황 2020-07-2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