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대면 2021 신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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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01-13 07:5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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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2021 신년기도회 실황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는 1월 12일(화) 오전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박춘수 목사)에서 신년기도회를 열었다. 지난해에는 뉴저지 지방회와 연합하여 신년기도회를 열었으나 올해는 팬데믹으로 뉴욕만 모였다.
1부 예배는 총무 신은철 목사의 인도로 박진하 목사(퀸즈침례교회)가 로마서 10:16-18을 본문으로 “들을 줄 아는 믿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박진하 목사는 “하나님이 여러분을 택하시고 세우셨다. 팬데믹으로 어렵다고 실망하지 말라. 우리들은 들을 수 없는 가운데 듣도록 하기위해 세움을 받았다. 그 일에만 열중하라. 나머지는 다 부수적인 것이다. 그런데 그 부수적인 것 때문에 망가지면 안된다. 언제 설지 모르지만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잘했다고 칭찬받을 수 잇는 목회자로 남기 원한다”라며 풍성한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되라고 말씀을 전했다.
2부는 신년을 맞아 보통 월례회에서 진행되는 회무대신 기도회로 진행됐다. 먼저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붙들어 사용해 달라고 부르짖으며 하나님 앞으로 나아갔다.
이어 교회를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세밀하게 5개 교회씩 3번에 나누어 합심기도를 한 후 노기송 목사, 김레너드 목사, 김재용 목사가 축복하는 마무리 기도를 했다. 각 교회들의 기도제목들이 나누어졌다.
새문교회는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교회 및 교회이전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진행되도록, 열방교회는 속히 교회에서 온 교인드링 모여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퀸즈침례교회는 건강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도록, 마하나님선교교회는 일어나 빛을 발하고 영적으로 부흥되어 복음을 나누고 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했다.
또 충성교회는 말씀에 순종하고 영육으로 건강해서 성장하고 전도하는 교회, 온유한교회는 한 부모 및 구제 사역을 위해, 컴파스휄로우십교회는 신실한 사랑이 있는 교회가 있도록, 복음과영성교회는 개척사역을 더욱 힘내서 잘 감당하도록, 안디옥교회는 시니어 교인들의 건강과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에벤에셀선교교회는 더 많이 선교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를 이어나갔다.
이어 총회와 지역 및 뉴욕 지방회를 위한 합심기도가 이어졌으며 영어권 이다니엘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범위를 확장하며 더 나아가 새로운 대통령 취임을 앞둔 미국, 어려운 경제 정치상황에 처한 한국, 팬데믹으로 어려운 세계를 위해 합심기도후 메트로플로탄 지방회 루스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3부는 달라스로 사역지를 옮기는 효성교회 김영환 목사의 송별회가 진행되어, 지방회를 대표하여 회장 박춘수 목사가 송별 및 선교비를 김영환 목사에게 전달했다. 또 박진하 목사가 축복 및 파송기도를 했다.
뉴욕지방회는 설교자 외에는 마스크를 쓰고 순서를 진행했으며, 식사도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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