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5번째 홈 테마 콘서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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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12-30 23:5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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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시 그리고 토크와 힐링이 있는 ‘주 예비 하신 집’ 릴레이 홈 테마 콘서트가 지난 4월 처음 시작됐다. 또 다른 분위기가 있는 모임이었다. 집에서 모이는 소그룹 모임으로 편안한 장소에서 감동과 따뜻한 나눔으로 위로를 전하고 받았다.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5번째 홈 테마 콘서트가 12월 28일(토) 저녁 플러싱 노던 169가에 있는 미션 킹덤마이저 센터에서 열렸다. 결국 센터도 집이니 큰 집에서 열린 셈이다.
원래는 5시부터 6시까지 오시는 분들과 대화를 하며 2018년 마지막 만남을 이어가려고 했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6시부터 시작하려던 콘서트를 5시 반부터 시작을 했다.
유태웅 목사의 인도로 함께 드리는 기도를 읽으며 모임을 시작했다. 먼저 2018년 한해 동안 지금까지 지키시고 돌보아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크기에 감사를 올려 드렸다. 또 모임이 예배가 되게 하시고, 찬양이 간증이 되게 하시고, 나눔이 은혜가 될 수 있도록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했다.
유태웅 목사는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인사를 하며 찬양을 시작했다. 유 목사의 인도로 다함께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부르신 곳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예수 늘 함께 하시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를 찬양했다.
단골 게스트인 정인영 찬양사역자는 몸살감기로 인해 부득이 참여를 하지 못했고, 깜짝 게스트로는 청년이지만 지휘전공인 이민주 지휘자가 교회를 다녀도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는데 올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체험을 간증하며 찬양을 불러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찬양사역자 이광선 집사는 영성 깊은 터치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People Need The Lord”, “나 주님 보기 원하네”, “In Christ Alone with Amazing Grace”를 찬양했다. 또 제시유 교수가 다양한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연주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희영, 임진경 집사가 수화로 “그 피가”, “주께 가오니”, “그 사랑 얼마나/다 표현 못해도”를 몸으로 찬양했다.
또한 하우스 초청인 임성식 목사는 미션 킹덤마이저 센터를 오픈하게 된 이유와 설명을 통해 한인 사회 특히 교인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사랑방 같은 역할로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을 했으며, 자작시를 발표하기도 했다.
마무리 찬양은 불을 끈 상태에서 모든 일어서서 손에 있는 핸드폰에서 후레쉬를 비취고 함께 “여기에 모인 우리”를 찬양했으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는 박수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유태웅 목사는 “거의 3시간이나 되는 시간이었지만 언제 시간이 흘렀는지 모른다는 참가자들의 말씀이 찬양과 나눔의 뜨거운 열기를 말해 주고 있는 듯하다”고 분위기를 소개했다.
또 유태웅 목사는 “이번에는 70명이 넘는 특별한 경우이지만 홈테마 콘서트의 장점은 일반적인 한 가정이 다른 가정을 초대해서 작은 소그룹 같은 형태로 삶을 나누는 이야기와 자신의 신앙을 간증하며 하나님을 함께 찬양하는 아주 작은 모임이다. 앞으로도 계속 요청이 있는 곳에 찾아가 모임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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