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목사, 20년 사역한 뉴욕 떠나 달라스에서 새 출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김영환 목사, 20년 사역한 뉴욕 떠나 달라스에서 새 출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1-12 18:39

본문

▲[동영상] 김영환 목사 송별회 실황

 

뉴욕효성교회 김영환 목사가 1월 15일(금)에 뉴욕을 떠나 전에 살았으며 자녀들이 있는 텍사스 달라스로 이주한다.

 

김영환 목사는 2001년 뉴욕효성교회를 개척하고 뉴욕에서 20년을 목회했다. 또 뉴욕병원선교회를 통해 활발한 사역도 했다. 교계적으로는 2009년 뉴욕전도협의회 회장과 뉴욕전도대학 학장, 2015년 뉴욕목사회 회장, 2016년 세계성령운동뉴욕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환 목사는 달라스로 이주하여 목회와 사역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계속한다. ‘뉴욕효성교회’ 대신 ‘달라스효성교회’, ‘병원선교회’ 대신 ‘사랑나눔선교회’라는 이름으로 비록 지역은 달리하지만 뉴욕과 같은 목회와 복음전파 사역을 하게 된다.

 

김영환 목사가 속한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는 1월 12일(화) 오전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에서 신년기도회와 같이 김영환 목사 송별회를 열었다.

 

지방회 회장 박춘수 목사는 “‘회자정리’라는 말이 있다. 만나면 반드시 헤어질 때가 있는데, 김영환 목사가 뉴욕에서 교회와 선교회를 통해 사명과 사역을 잘 감당하다 달라스로 하나님이 인도하셨다”라며 지방회에서 마음을 담아 송별금과 선교비를 전달했다.

 

e47284f421e59556055e4e7b7a6208bc_1610494735_47.jpg
 

e47284f421e59556055e4e7b7a6208bc_1610494735_6.jpg
 

김영환 목사는 인사를 통해 “20년이라는 세월이 참으로 빨리 갔다. 뉴욕에서 20년 목회는 즐겁고 행복했다”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 노방전도와 병원전도하며 많은 사람을 주님께 인도하는 사역을 한 것을 기억했다.

 

김영환 목사는 기도하는 가운데 뉴욕을 정리하고 새롭게 달라스에 가라고 응답을 주셨다며, 달라스에 가서 목회와 선교사역을 하며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는 계획을 나누었다. 그리고 영적으로 충만하게 사역을 감당하도록 기도를 부탁하며 “그동안 사랑해주어 감사하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겼다.

 

박진하 목사는 축복 및 파송 기도를 통해 “텍사스로 이주해서 새로운 교회와 선교 사역을 시작하도록 인도하였사오니, 종이 가기 전에 주님께서 먼저 자리를 만들어주시고 길목마다 성령의 역사가 함께 하소서. 주님의 사랑의 역사가 종을 통해 놀랍고 아름다운 사역이 일어나도록 역사하시고 축복하소서. 부족한 것은 채워주시고, 필요한 것은 넉넉하게 부어주셔서 넘치는 사역현장이 되도록 축복하소서”라고 기도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yALkfDMPZKAbstnT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허윤준님의 댓글

허윤준 ()

김영환 목사님
지난 20년 동안 함께 뉴욕에서 복음을 위해 교계를 위해 섬긴 시간들이 아름답고 고귀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어디를 가시든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계속해서 아름답고 고귀하고 하나님께서 더욱 기뻐하시는 일들을 많이 감당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늘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생각하며 헤어질 시간에 마음이 섭섭하지만 주님앞에 서는 그날을 바라보며 더욱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충성하는 남은 시간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0건 13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저지 이보교 "이민자보호교회 설명회" 열어 2019-03-18
뉴욕수정교회 임직식, 13명의 교회 일꾼 세워 2019-03-18
새찬양후원회, 링컨센터 연주회 앞두고 뉴욕과 뉴저지 오디션 2019-03-17
세이연, 미국 달라스서 제8차 정기총회 / 성명서 채택 2019-03-16
황상하 목사 "믿음의 거인, 태산 같은 우리 엄마" 2019-03-16
조원태 목사 "10년 후를 대비하여 교회들이 필요한 3가지” 2019-03-16
존 파이퍼 “세포 하나도 하나님의 통제권을 벗어날 수 없다” 2019-03-15
최호섭 목사 “10년 후 준비는 교회의 정체성 바른 설립부터” 2019-03-15
유상열 목사 ④ 다민족선교 - 선교적 교회 2019-03-15
KAPC 필라델피아노회 제87회 정기노회, 노회장 채왕규 목사 2019-03-14
고 문동환 목사 추모예배 "역사와 통하고 예수와 교류한 삶" 2019-03-14
김정호 목사 “UMC 특별총회 후 한인교회를 생각합니다” 2019-03-13
“우분투”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 댓글(1) 2019-03-13
47회기 뉴욕목사회 제1차 임실행위원회 2019-03-13
믿음의 가문을 이룬 고 박장하 목사 장례예배 2019-03-12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일원 3개(뉴욕,뉴저지,동북) 노회 정기노회 2019-03-12
눈물과 감동있는 제2회 희망콘서트 - 드리머 8명에 장학금 수여 2019-03-12
미투 운동과 관련하여 총회에 ‘목회자 윤리위원회’ 구성 헌의안 2019-03-12
낮은울타리 <부모회복학교(HMMS) 리더십 컨퍼런스> 열려 2019-03-12
서류 미비 딸이 부모에게 전하는 감동의 메시지 2019-03-11
"투산영락교회가 했다면 우리도 충분히 할 수 있다" 2019-03-11
남승분 목사 “10년 후의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회의 주일학교” 2019-03-10
가슴이 뜨거운 사람들이 모인 "N세대 사역자 네크워크” 2019-03-09
문동환 목사 별세 “그 사람의 값은 죽은 다음에 판명이 된다” 2019-03-09
김재홍 목사 (10) 섬기는 시니어 - 끝 2019-03-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