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코로나19 확산, 다시는 교회 문을 닫는 일이 없어야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에 코로나19 확산, 다시는 교회 문을 닫는 일이 없어야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12-17 05:03

본문

코로나19 테스트를 위한 줄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겨울철에 들어가고 변이의 확산에 따라 뉴욕주와 뉴욕시에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하고 있다. 

 

95c39ed50468863e9833051c4cd37c57_1639735419_36.png
 

12월 16일, 뉴욕주는 하루 18,276건의 새로운 양성 반응이 급증했다고 보고됐으며, 이는 하루 만에 40%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1월 14일 이후 하루 총 합계로는 가장 높은 수치이다. 뉴욕주 전역에서 동시에 일어나고 있는 급증에 캐시 호철 뉴욕 주지사는 “뉴욕주가 이번 겨울에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욕시도 코로나19 양성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일 동안 시는 하루 평균 2,899건의 양성 사례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4주 평균보다 1,000건 이상 높은 수치이다. 뉴욕시 코로나19 감염률은 지난 9일 3.9%에서 12일 7.8%로 2배 가량 급증했으며 뉴욕시 건강 관계자는 “뉴욕에서 이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할 정도였다.

 

뉴욕의 한 대표적인 교회는 젊은 성도들 중심으로 확진이 늘어나자 공예배를 제외하고 모든 교회활동을 다시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맞아 공예배를 다시 비대면 온라인으로 돌릴 수 없는 고민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한인 교회들과 성도들은 사전 방역활동에 관심을 기울여 다시는 교회 문을 닫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539건 13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보교, 개정된 정부보조 규정 관련 성명서 발표 및 긴급 설명회 개최 2020-02-05
허연행 목사 “400년 후 달라진 두 도시 이야기” 2020-02-05
‘뉴욕열방교회’가 ‘뉴욕기둥교회’로 이름을 바꾼 이유 2020-02-04
유기천 목사 “동성애가 얼마나 현실에 깊숙이 침투한 지 확인” 2020-02-0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2020 동부지역 목사 장로 기도회 2020-02-04
미주성결교회 제43회 동부지방회 - 회장 임웅순 목사 2020-02-04
김성국 목사 “부흥하는 교회의 놀라운 특징 4가지” 2020-02-04
뉴욕선교로교회(김경수, 박병섭 목사) 설립감사예배 2020-02-03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2020 기도회 2020-02-03
차세대 교육위한 BLESSED 컨퍼런스, 왜 이렇게 많이 참가하나? 2020-02-02
양민석 목사 "좌우로 양분된 조국, 어떻게 기도해야 하나?" 2020-02-01
박용규 교수 “놀라운 한국 초대 선교의 주인은 하나님” 2020-02-01
김진수 장로 화제 메시지 "요즘 선교와 전도가 어려운 이유" 2020-01-30
RCA 뉴저지 한인교협, 송용걸 목사 초청 연합부흥성회 2020-01-30
교회사 강의 현장을 부흥회로 만든 박용규 교수와 김학진 목사 2020-01-30
뉴저지교협 2020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2020-01-29
뉴욕목사회, 조나단 에드워즈 칭의론 세미나 2020-01-28
유카탄연합선교회 창립감사예배 “창립 계기는 두 갈렙” 2020-01-28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라!” 멕시코 목회자들의 뜨거운 반응 2020-01-27
뉴욕한빛교회, 정원석 5대 담임목사 취임 2020-01-27
황영송 목사 “하나님을 위해 일하기보다 하나님과 함께 하라” 2020-01-27
백진주 교수 찬양과 간증 “타이타닉보다 더 큰 감동은 외할아버지의 성경” 2020-01-26
“본문이 이끄는 설교 컨퍼런스” 이번엔 다음세대를 깨운다 2020-01-25
50주년 뉴욕장로교회, 첫 행사로 박용규 교수 한국초대교회사 특강 2020-01-24
뉴욕목사회 2020 신년기도회 "목사가 변하면 다 변한다" 2020-01-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