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소망교회, 노진준 목사 초청 말씀집회 열린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저지 한소망교회, 노진준 목사 초청 말씀집회 열린다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1-09-07 17:20

본문

1. 

 

뉴저지 한소망교회(정세훈 목사)는 창립 36주년을 맞아 9월 10일(금)부터 12일(주일)까지 말씀집회를 갖는다.

 

8cfd6917def5c430bfeb654a8153ffc8_1631049568_45.jpg8cfd6917def5c430bfeb654a8153ffc8_1631049568_72.jpg
 

“우리는 그리스도인 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회에는 노진준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노진준 목사는 말씀의 핵심을 찌르는 불같은 설교가로 현재 목회를 멈추고 말씀순회 사역자로 세계를 돌고 있다. 노 목사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을 나왔으며 코스타(KOSTA) 강사로도 활동했다. 또 LA한길교회와 볼티모어갈보리장로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노진준 목사는 10일(금) 오후 8:30 '우리는 죄인입니다(롬 3:23-24)', 11일(토) 오전 6:00 ‘우리는 자녀입니다(마 7:7-11)’, 오후 8:30 ‘우리는 신자입니다(막 9:9-24)’, 12일 주일예배 '우리는 고백자입니다(단 6:11-16)’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2.

 

정세훈 담임목사는 “자기 은혜는 자기가 받는 것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성회에서 은혜를 받는 방법을 성도들과 나누고 있다. 정 목사는 문제는 강사가 누구인가, 주제가 무엇인가, 설교가 얼마나 긴가에 있지 않다 강조한다. 그러면 은혜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다음 글에 그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5b07e2b432ab63d8033352dd9648bc35_1568284342_08.jpg

 

20세기 초 한국교회는, 새해 처음부터 혹한의 추위에도 말씀 집회를 통해 은혜받고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1902년부터 한국에서 사역한 곽안련(C. Allen Clark) 선교사의 기록을 보면, 어느 해 강릉에 거주하던 여성이 서울에서 열린 연초 말씀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여성은 아이를 업고, 집회 때 먹을 쌀을 지고, 걸어서 추위를 뚫고 하나님 말씀 앞에 섰던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그렇게 간절함과 사모함으로 말씀 집회에 참석하였기에, 그 여인이 받는 은혜가 얼마나 크고 깊었을까요?

 

현대 교회의 문제는 과거와 비교하여, 말씀 집회에 대한 사모함, 은혜받음이 점점 줄어감에 있습니다. 과거와 같은 말씀이고, 같은 성령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시지만, 성령 충만하기보다 무관심과 냉랭함이 적지 않습니다. 그만큼 말씀에 대한 사모함, 은혜를 갈구하는 열정, 하나님만 사랑하겠다는 신실함이 식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현대 교회와 기독교인의 엷어진 신앙은 교회와 기독교인 각자의 손해이지, 절대로 하나님께 손해가 되지 않습니다.

 

돌아오는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한소망교회 창립 36주년 말씀 집회가 있습니다. 문제는 강사가 누구인가? 주제가 무엇인가? 얼마나 길게 진행되는가? 여기에 있지 않습니다. 은혜를 받으려면, 나부터 하나님 주시는 은혜를 붙잡기 위해, 간절함과 사모함으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메시지를 받기 위해 말씀 집회에 참석해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내가 영적으로 준비한 만큼, 사모하는 만큼, 갈급한 만큼 하나님께 받는 은혜가 달라질 것이고, 내 삶에 미치는 영향력도 달라질 것입니다.

 

말씀 집회는 하나님께서 교회와 성도 각자에게 꼭 필요해서 허락하신 영적 잔치입니다. 풍성한 잔치는 사람이 많아야 하고, 먹을 것이 풍성해야 하고, 사람과의 교제도 더 많아지고 깊어져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한결같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가르쳐주시며 동행하시기에, 은혜의 깊이는 내가 어떤 자세를 가지는가, 내가 하기 나름에 따라서 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말씀 집회를 통해, 예비하신 은혜를 풍성히 누리며, 우리 개개인과 한 소망 교회가 더 굳건해지길 소원합니다.

 

3.

 

한소망교회 말씀집회에 대한 문의는 전화(201-801-9100)로 하면 되며, 주소는 “1190 River RD. Teaneck, NJ 07666”이며, 교회 홈페이지 주소는 hopechurchusa.org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342건 13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문석호 목사의 결단 - 뉴욕교협 부회장 후보 전격 사퇴 2019-10-18
고 황은영 목사 장례예배 - KAPC 총회장으로 2019-10-16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한국은 분열해도 우리는 본질 추구” 2019-10-16
필라 사랑의교회 위임 임수병 목사 “진정한 부흥이란?” 2019-10-15
임성빈 장신대 총장 “30년 전 우리는 승리만을 꿈꾸었다” 댓글(1) 2019-10-15
드라마 같은 예수반석교회 김원진 담임목사 취임예배 2019-10-15
뉴욕하모니교회(윤상훈 목사) 설립감사예배 2019-10-14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제18회 찬양대축제가 카네기홀서 열려 2019-10-14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장신대, 이은희 목사 21대 이사장 취임 2019-10-14
세이연 성명서 발표 “예장 합동의 이단 정죄에 대한 반론” 2019-10-13
예일교회 가을 심령부흥회, 박종순 목사 “오직 예수” 2019-10-12
뉴욕감리교회 추계성회, 지성업 목사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소망” 2019-10-12
김병삼 목사 “하나님 중심 vs. 교회 중심” 시각의 차이 2019-10-11
뉴욕장로교회, 장애인 관련 연속 행사 통해 하나님의 마음전해 2019-10-10
뉴욕교협 선거논란 ① 언제까지 선거문제로 분열할 것인가? 2019-10-09
한무리교회 선교부흥회, 4대째 한국선교 제임스 린튼 선교사 초청 2019-10-08
미주와 한국 리더들이 함께한 선교적교회 컨퍼런스 2019-10-08
웨스트체스터 목사합창단 제1회 연주회 ‘내 영혼이 은총 입어’ 2019-10-07
35주년 롱아일랜드성결교회 임직식, 장로 2명 등 10명 임직 2019-10-07
가을은 선거의 계절, 뉴욕목사회 3차 임실행위원회 2019-10-03
유재명 목사 “교회의 크기보다 교회가 교회다운 것이 중요” 2019-10-03
“함께와 연결” 뉴욕교협 46회기 입후보자 정견 발표회 댓글(1) 2019-10-02
새가나안교회 이병홍 목사, 36년 시무하고 은퇴감사예배 2019-10-02
PCUSA한인총회 2019 평신도 비전 컨퍼런스 2019-10-02
박성원 목사, 두 아들이 목사 - 차남 박진수 WKPC에서 목사안수 2019-10-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