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성령화대성회의 역사가 뉴욕을 넘어 미주와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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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5-08 14:5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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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정순원 목사)이 45회기 새로운 사업으로 진행하는 성령화대성회 강사 윤보환 목사가 뉴욕에 도착하고 5월 6일(월) 오후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감 감독인 윤 목사는 지난해에도 뉴욕과 뉴저지에서 집회를 인도한 바 있다.
집회는 5월 10일(금)부터 3일간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열린다. 저녁집회 시작은 오후 7시30분이며, 주일 집회는 오후 5시30분이다. 윤 목사는 3일 동안 “기도의 삶”(창세기 4:25-26), “헌신의 삶”(마태복음 1:1-16), “순종의 삶”(열왕기하 8:1-6) 등 신앙의 핵심단어인 “기도” “헌신” “순종”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윤보환 목사는 한국 한기부 대표회장을 역임한 부흥사로 성령화대성회에 적합한 강사이다. 지난해 집회에서 윤 목사는 성회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설교가에 비해 부흥사는 심령을 변화시키는 사람”이라며 “집회의 목적은 성도들의 잃은 사명을 찾고, 눈물을 잃어버렸던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고, 기도가 회복받고, 예배가 즐거워지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기자회견에서 회장 정순원 목사는 45회기 뉴욕교협의 표어인 “성결한 삶”을 표어로 열리는 집회를 통해 성령충만한 말씀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인 성도들이 은혜받고 성결한 삶을 살고 또 전하게 되는 획기적인 천국잔치가 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그리고 그 역사가 세계중심 뉴욕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미주와 세계에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기도와 성원과 참여를 부탁했다.
강사와 같은 감리교 목사인 부회장 양민석 목사도 “기독교는 어떤 면에서 성령이 아니면 역사가 시작될 수도 이어질 수도 없었다”라고 성령의 능력을 강조했다. 그리고 “최근 교회 영어권 청년들 3분의 1이 부활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그것이 청년들만의 문제이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집회가 단지 교협 행사가 아니라 참가한 많은 성도들이 거듭남을 경험하고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집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또 준비위원장 박마이클 목사는 새로운 영적갱신의 역사가 있는, 뉴욕교계에 전무후무한 집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윤보환 목사는 “성령운동과 목회밖에 할 줄 모르는 목사로서 성령화대성회 강사로 초청받고 지금까지 경험한 성령의 역사를 어떻게 나눌까 고민하고 기도를 많이 했다”라고 인사했다.
윤보환 목사는 “뉴욕집회 초청을 받고 하나님께서 무슨 뜻이 있을까를 묻고 기도해 왔다”며 “일제강점 시대에 뉴욕이 우리 민족을 위한 거점으로 사용되었던 것 같이, 뉴욕이 한국교회와 한인교회에 의해 세계복음화의 중심이 되는 것을 기대하며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보환 목사는 “뉴욕은 세계의 문화 정치 등 모든 것의 중심”이라며, “우리 민족의 복음에 대한 대단한 열정을 가졌던 역사들이 뉴욕에서부터 다시 한 번 일어나 세계에 성령화의 불을 지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준비하고 왔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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