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50주년 비전 "은혜 받아 충성한 교회, 비전 받아 전진하는 교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퀸즈장로교회 50주년 비전 "은혜 받아 충성한 교회, 비전 받아 전진하는 교회"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2-02-28 06:53

본문

1. 

 

퀸즈장로교회는 48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2월 27일 주일 오후 4시에 드렸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 회중들이 언어를 초월하고, 1세와 차세대들도 나이를 초월하여 함께 모여 축제로 드려진 예배였다.

 

희년을 앞둔 퀸즈장로교회 김성국 목사는 50주년 비전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은혜 받아 충성한 교회, 비전 받아 전진하는 교회"라는 50주년 표어로 희년을 준비한다며, 이는 디모데 후서 4장의 키워드인 ‘은혜’ ‘충성’ ‘비전’ ‘전진’ 등 4가지와 함께 주님 다시 오실 마지막 대에 하나님나라의 영광들을 사모하며 50주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525d8eeb1c72bcae768a44e17c92704a_1646049343_86.jpg525d8eeb1c72bcae768a44e17c92704a_1646049204_1.jpg
 

50주년 기념사업으로는 먼저 지난 50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담아 설립기념 주일에 50주년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드린다고 소개했다. 또 희년을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앞으로 가야할 길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퀸즈장로교회의 50년의 역사를 다큐로 제작하며, 새로 건축 중인 성전에 ‘교회 역사기념관’을 만들어 하나님의 이야기를 같이 보기 원한다고 했다. 

 

그리고 지난 과거에만 머물지 않고 현재 사역들이 더욱 역동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며, 퀸즈장로교회의 주요 방향성인 다민족 사역의 이론을 정리하여 발표하고, 다민족 연합찬양제를 개최하며, 처치 플랜팅을 계속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차세대와 선교를 위한 주요사업으로 50주년기념 장학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이며, 캄보디아에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국제학교를 오픈하는 50주년 기념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2.

 

퀸즈장로교회는 48주년을 맞아 임직식을 통해 집사와 명예권사를 세웠으며, 다음세대에 장학금을 수여했다.

 

525d8eeb1c72bcae768a44e17c92704a_1646049213_31.jpg
 

김성국 목사는 사도행전 14:27-28 말씀을 본문으로 “믿음의 문을 여시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48년 전에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시고, 때마다 도우시고, 예배를 받으시고, 힘들 때마다 일으켜 주시고, 실수할 때 기다려주시고 용서해주시고, 앞으로의 방향도 일깨워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했다. 

 

김성국 목사는 “장영춘 목사를 비롯하여 1세대 선진들이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 말씀 중심의 분명한 중심의 신앙을 통해 척박한 이민땅에 아름다운 교회를 세우고 사도행전의 역사를 재현하는 교회를 위해 달려온 것을 생각할 때, 감격스럽고 그 헌신과 수고가 눈물 그립고 존경스럽다”고 하고 말했다.

 

그리고 안디옥교회의 바울과 바나바의 본문을 통한 메시지를 통해 그 뒤를 쫓아 달려가겠다는 각오를 다시 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541건 13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과 뉴저지 교계, 오후 9시 기도운동 확산 2020-03-22
2000년 기독교, 어떻게 전염병 다뤘나? 2020-03-21
교회는 팬데믹에 어떻게 반응해 왔는가? 2020-03-21
최호섭 목사 “코로나19 도전속 새로운 예배방식 제안” 2020-03-18
뉴욕교협 “부활절 연합모임을 놓았지만 연합정신은 살려” 2020-03-18
퀸즈 카톨릭 성당 두 곳에서 7명 코로나19 양성반응 2020-03-17
김정호 목사 “가짜뉴스 그만, 교회 감염자 40명 거짓” 댓글(1) 2020-03-17
뉴저지 버겐카운티 교회 예배 불가능 “4인 이상 모이지 말라” 댓글(4) 2020-03-17
교회 예배가 닫히던 주일 “주차장에서라도 예배하면 안되나요?“ 2020-03-16
이종식 목사 “행정명령은 따르고, 교회 예배는 지키자” 2020-03-14
뉴욕천성장로교회 리더십 교체, 이승원 목사 후임은? 2020-03-14
프라미스교회 등 뉴욕일원 여러 교회 온라인예배 전환 2020-03-13
루터가 말하는 “전염병을 대하는 크리스천의 자세” 2020-03-13
양민석 교협회장 “교회는 사태 극복에 대한 소망을 주어야” 2020-03-13
뉴욕 500명 이상 예배 금지, 이하도 수용인원의 반만 모여야 댓글(1) 2020-03-12
뉴저지 목회자들과 버겐카운티 셰리프가 만난 이유 2020-03-12
교협과 목사회 등 교계 단체, 활동 중지 및 연기 선언 이어져 2020-03-12
이길주 교수 “청교도의 삶을 살겠다는 말을 쉽게 하면 안된다” 2020-03-12
퀸즈장로교회 “코로나19, 잘못하면 건강이 우상 될 수 있다” 댓글(4) 2020-03-11
찬양교회, 코로나19 대응책으로 교회건물 폐쇄 댓글(1) 2020-03-11
KAPC 뉴욕노회, 3인(박휘영, 손요한, 차평화) 목사 임직 2020-03-1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제86회 정기노회 2020-03-11
하나님의성회(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39차 정기총회 2020-03-10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62회 정기노회 - 노회기구 개혁 2020-03-10
회중 적지만 은혜충만, 뉴욕목사회 미스바 회개금식성회 2020-03-1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