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실버선교학교 졸업생 20명 니카라과 단기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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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5-14 06:5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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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선교회는 교육과 현장실습을 잘 어울리게 하고 있다. 뉴욕실버선교학교 과정을 마치면 반드시 단기선교를 나가 현장을 경험하게 한다. 28기 실버선교학교 훈련을 마친 20명이 5월 6일부터 11일까지 니카라과에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28기 실버선교학교는 2월 25일부터 시작하여 4월 29일까지 뉴욕교회(김성기 목사)에서 10주간의 훈련을 통해 선교에 대한 이론, 세계선교의 흐름, 선교 패러다임, 미전도종족 선교이론, 타민족선교 체험과 언어훈련, 선교사의 영성을 배우며 주님의 마지막 지상명령의 완수를 다짐했다.
뉴욕실버미션은 중남미선교에 목표를 두고 중남미 국가를 돌아가며 사역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과테말라와 온두라스에 이어 이번에는 니카라과에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뉴욕교회에서 지원하고 있는 김기선 선교사의 사역지를 중심으로 수도 마나구아 남서쪽 지역에 있는 과달루빼, 싼베니토, 싼디노 시에서 의료, 한방, 치과, 안경, 사진, 이미용, 어린이 사역 등으로 3,345명을 섬기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십자가의 생명을 나누었다.
태평양과 카리브 해협에 위치하여 중미의 끝자락에 위치한 니카라과는 300여 년간 스페인 식민지로 있다가 다른 중미국가들과 함께 1826년 독립했다. 한반도 북한 면적만한 크기에 625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중남미 국가 중에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나라로 화산과 호수가 많다.
그러나 2018년 4월부터 대통령의 정책을 반대하는 반정부 시위가 수도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벌어져 사망자 535명, 부상자 5천여 명의 피해가 발생했다. 내전은 공식적으로 끝났으나 큰 아픔과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았다. 직간접인 충돌은 사라졌으나 곳곳에 무장한 경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니카라과는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라는 표어아래 살고 있으며, 카톨릭이 75%, 기독교 15%, 기타 10% 종교가 분포되어 있다. 특히 니카라과한인선교회(회장 김기선 선교사)를 중심으로 한인 선교사들의 우의와 협력이 다른 어떤 국가들보다 탁월하게 좋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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