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북노회 수련회 – 수천마일 4박 5일간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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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6-06 07:4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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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동북노회(노회장 오영관 목사)에서는 6월 4일 뉴저지에 위치한 예수마을교회(최명혜 목사)에서 수련회를 위한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준비위원장 유용진 목사(뉴욕동부교회)는 꼼꼼한 일정들을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상세한 준비상황과 일정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함께 동행하는 노회원 일행은 오는 6월 17일에 출발해 21일 돌아오는 일정으로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여행길에 나선다. 일행이 지날 지역은 Yellowstone, Glacier, Grand Teton National Park, Utah State Park, Salt Lake City 등을 이동할 예정에 있다.
최문병 목사는 종이에 여러 장의 지도를 프린트하여 테이프로 붙여가며 지형과 코스를 살피며 거리를 측정하여 예상소요시간을 추측하는 등 안전에 대한 준비도 꼼꼼히 챙기며, 서기 최명혜 목사는 일행들의 먹거리에 애로사항이 없는지 점검을 하며 각 차량마다의 조장도 선발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노회장 오영관 목사는 지난 5월에 개최되었던 교단총회 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먼저는 여행지라고 하여 주의 종인 우리들이 예배하는 자세를 잊지 말아야 함을 강조하며, 예산 비용 등 점검을 했다.
오 노회장은 “약 1만 여불 이상 소요되는 코스로 움직이면서 재정에 대한 어려움은 없어야 하겠지만 끝까지 잘 챙겨서 부족하지 않게는 하고 싶다. 그러나 노회장으로서 소요경비를 아끼고 줄이고자하는 마음이 크게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오 노회장은 “우리가 그냥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 우리의 목적은 주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다. 하나가 되어 주의 일을 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그래서 우리는 평생 주안에서 동지가 되어야 한다. 분명히 주안에서 귀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한다”며 모임에 대한 취지를 함께 다짐했다.
이번에 참석할 인원은 약 16-18명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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