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 콜롬비아 원주민 교회건축 지원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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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6-01 08:1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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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이종명 목사)는 5월 정기예배를 5월 29일 리빙스톤교회(유상열 목사)에서 드리고 지난 월례회에 참석한 김혜정 선교사(콜롬비아)에게 일반회비에서 3천 달러를 후원했으며, 앞으로 1만 달러를 더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아대책은 지난 월례회에서 콜롬비아 인디오족 선교를 위해 교회당 및 커뮤니티 센터 건축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미동부 기아대책은 110여명의 아동후원(1명당 월 30달러)과 함께 각 지역에 필요한 선교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 선교지는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원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코트디브아르(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등이다.
앞서 열린 1부 예배는 육민호 목사(홍보국장) 인도로 기도 임병남 목사(기획국장), 설교 유상열 목사(상임고문), 합심기도 박이스라엘 목사(사무총장), 축도 최창섭 목사(자문위원)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상열 목사는 히브리서 12:15를 본문으로 “쓴 뿌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인간은 누구나 자기중심의 자아라는 쓴 뿌리를 갖고 있는데 이를 제거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 쓴맛을 내기 때문인데 가장 큰 쓴 뿌리는 탐욕”이라고 말하고 “둘째는 자신뿐 아니라 모든 것을 망가뜨리기 때문”이라며, “그리스도에게 뿌리를 깊이 내리고 좋은 열매를 맺음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귀하게 쓰임 받는 모두가 되자”고 전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breadngospel.org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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