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만 영웅' 조영주 제독과 함께…손원일 선교 재단, 미주본부 창립 예배 10/20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아덴만 영웅' 조영주 제독과 함께…손원일 선교 재단, 미주본부 창립 예배 10/20

페이지 정보

탑2ㆍ2025-10-11 09:41

본문

[기사요약] 대한민국 해군과 해병대 복음화를 위한 손원일 선교 재단이 10월 20일 뉴저지 팰리세이드 교회에서 미주 본부 창립 예배를 연다. '아덴만 영웅' 조영주 제독이 함께할 예정이며, 재단은 미주 한인 교계와 협력하여 해군 장병들의 신앙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6287a60ecd86d22e1e3f1097f5819c28_1760190099_38.jpg
▲ 손원일 선교재단의 20일 미주 본부 창립에 참여하여 간증하는 조영주 예비역 해군 제독이 이끈 '아덴만 여명 작전'(AI사진)

 

대한민국 해군과 해병대 복음화를 사명으로 하는 재단법인 손원일 선교 재단이 미주 지역 사역의 첫 닻을 올린다. 재단은 오는 10월 20일 뉴저지에서 미주 본부 창립 예배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손원일 선교 재단에 따르면, 창립 예배는 10월 20일(월) 오후 5시 팰리세이드교회(이창성 목사, 292 Old Tappan Rd, Old Tappan, NJ)에서 개최된다. 이번 미주 본부 설립은 대한민국 해군·해병대 장병들의 신앙 전력화를 위한 국제적 교두보를 마련하고, 미주 한인 교계의 기도와 후원을 이끌어내는 창구가 될 전망이다.

 

손원일 선교 재단은 초대 해군참모총장이었던 손원일 제독의 창군 신앙과 애국심을 계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격과 실력을 갖춘 해군·해병대 간부들을 육성하고, 장병들이 있는 모든 곳에서 예배가 이루어지도록 돕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재단의 핵심 비전 중 하나는 200개의 함정교회를 세우는 것이다.

 

특히 이번 창립 예배에는 '아덴만 여명 작전'의 영웅으로 널리 알려진 조영주 예비역 해군 제독이 참여하여 간증도 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조영주 제독은 청해부대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선원 구출 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했다. 현재 충남대학교 국가안보융합학부 초빙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재단 측은 미주 본부 설립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키는 청년 장병들을 위한 기도 운동이 미주 한인 사회에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창립 예배가 군 선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구체적인 동참을 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37건 1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제3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돌봄’을 넘어 ‘하나님 나라의 동역’으로 2025-09-12
제97회 KAPC 가든노회, 영적 쇄신 다짐하며 어려운 선교지 위해 헌금… 2025-09-11
"내가 선 곳, 거룩한 땅"… 코스타 월드, 9월 어바인서 개최 2025-09-11
사이버 치유상담 아카데미, 파격 장학 혜택으로 3학기 개강 2025-09-11
이종식 목사 (3) 제자훈련, 조건 없이 복음의 능력만 믿고 하라 댓글(1) 2025-09-11
뉴욕의 9월 11일, 슬픔을 넘어 이웃 사랑의 소명을 되새기다 2025-09-11
"하나님은 대통령을 선택하시는가?" 미국인들의 대답은 2025-09-11
이종식 목사 (2) 목회자의 진짜 보람, 아홉 채 건물이 아닌 한 사람의… 2025-09-11
이종식 목사 (1) "삶으로 증명 못 하는 제자훈련은 반드시 실패합니다" 2025-09-11
김종훈 목사 “인간의 힘 내려놓을 때, 하나님이 준비한 비가 내린다” 2025-09-10
이종태 목사 "인간의 힘 자랑 말고, 오직 주님만 높이라" 2025-09-10
최웅석 목사 “잃어버린 다음세대, 우리의 책임에서 출발해야” 2025-09-10
2025 할렐루야대회 마지막 기도회 "은혜의 단비를 주실 것" 2025-09-10
뉴욕남노회 제29회 정기노회, 말씀과 성찬으로 목회의 본질을 되새기다 2025-09-10
이영우 목사 "당신은 충성된 종입니까?" 뉴욕 목회자들에 던진 ‘종의 정… 2025-09-10
신두현 목사 "내가 죽어야 죄가 죽고, 예수가 삽니다" 2025-09-10
KAPC 뉴욕서노회 정기노회 "참된 충성은 억지가 아닌 사랑의 반응" 2025-09-10
하나님의성회, 72년 만의 최대 선교 동원 선포 2025-09-09
위기의 선교사, 절반은 ‘나 홀로’ 분투…돌봄 시스템 절실 2025-09-09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위한 '전환기 목회' 전문 훈련 최초로 열다 2025-09-09
퀸즈장로교회 중국어예배 10주년, 첫 집사 세우며 새 헌신 다짐 댓글(1) 2025-09-09
이재봉 목사, 질병과 폭동 속에서 붙잡은 목회자의 길 "위의 것을 찾으라… 2025-09-09
재정 투명성, 회원 인준 절차…건강한 연합의 토대를 다지는 뉴욕목사회 2025-09-09
조지아 공장 급습 사태, 이민자보호교회 "인권 존중" 공동 성명 2025-09-08
목회자의 가장 큰 고통, 한국이나 미국이나 ‘돈’ 아닌 ‘사람’ 2025-09-0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