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Rise Up”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024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Rise Up”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6-22 07:45

본문

▲[동영상] 2024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1일

 

뉴욕교협 산하 뉴욕청소년센터(대표 최호섭 목사)가 개최하는 2024 청소년 할렐루야대회가 “Rise Up(베드로후서 1:10-11)”라는 주제로 6월 21~22일에 친구교회에서 열렸다. 금요일은 오후 7시, 토요일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됐다. 예배는 온라인과 현장 하이브리드로 진행됐다.


사회자인 폴 유 목사는 올해 대회의 주제는 “Rise Up”이라며 모두 일어나도록 초대했다. 이어 “일어날 수 있다. 우리는 전능하신 삼위일체 하나님 앞에 서서 일어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서로 다른 교회에서 왔지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으로 함께 주님을 예배하기 위해 여기 있다”고 외쳤다.  

 

신광교회 요셉 허 목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주님,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라고 가르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밤 우리는 주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들이 세상에 순응하지 말고 세상이 우리에게 어떤 유혹을 해도 주님의 영이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8c20dc5f45e799f0dd8d0c8e70c3ee02_1719056711_59.jpg 

 

8c20dc5f45e799f0dd8d0c8e70c3ee02_1719056995_95.jpg
 

청소년 할렐루야대회에서 중요한 찬양팀은 Remnant교회의 Liberatone팀이 섰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앞으로 나와 신나게 뛰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8c20dc5f45e799f0dd8d0c8e70c3ee02_1719056726_06.jpg
 

올해 대회의 강사는 Ron Walborn 박사이다. 전형적인 청소년대회의 강사인 젊은 목사가 아니다. 지금은 Asbury신학교에서 주요역할(Executive Director of Urban Initiatives)을 맡고 있지만, 문을 닫은 나약칼리지와 ATS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학장 등 주요 역할을 해 왔다. 그는 커네티컷과 캘리포니아에서 교회를 개척했으며, 많은 저술과 강연활동을 해 왔다.

 

Ron Walborn 박사는 첫날집회에서 베드로후서 1:10-11 말씀을 본문으로 "당신의 부르심과 선택을 확증하라(Confirm Your Calling and Election)"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Walborn 박사는 "오늘날 목사의 60%가 이중 직업을 갖고 있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며 “여러분들은 풀타임으로 목회사역을 하지 않고도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있는 세대”라고 도전하며 씨를 심었다. 특히 가르치는 학생 중에 의사, 그리고 월스트리트에서 고액을 버는 전문인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쫓아 신학교를 다니는 케이스를 소개했다.

 

Walborn 박사는 삶의 여러 도전 속에서 어떻게 올바른 전투를 벌이느냐 하는 것을 요한복음 8장을 통해 3가지로 나누었다.

 

첫째는 우리가 말하기 전에 듣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예수님께서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우리들을 받아들이신 것처럼, 그들이 믿기 전에 포용하여 소속감을 허락하라는 것이다. 셋째는 상대를 내 뜻대로 통제하려고 하기 보다는 더 많은 자비를 베풀라는 것이다.  

 

8c20dc5f45e799f0dd8d0c8e70c3ee02_1719056734_32.jpg
 

마지막으로 늑대가죽을 입은 양의 사진을 보여주며 도전했다. 하나님께서 “그들은 교회를 떠난 내 아들딸들이다. 그들은 나에게 속한 젊은이들이지만 방황하고 있다. 지금 그들은 내 것처럼 보이지 않고 세상의 늑대 가죽을 입고 있지만, 나는 그들을 내 피로 샀다. 그들은 내 것이다. 그들은 내 아들이고 내 딸이다”고 하신다는 것.

 

Walborn 박사는 반드시 그들이 교회를 통해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예술로 예능으로 음악으로 사업으로 온갖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그들이 마침내 늑대의 가죽을 벗고 양처럼 하나님의 아들딸로 일어나는 역사를 선포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사역자들은 앞으로 나와 헌신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를 했으며, 뉴욕교협 회장 박태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2024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문의와 후원은 청소년센터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212-464-7812,  admin@aycny.org)에게 하면 된다.

 

----------------------------------------------------------

 

유튜브 쇼츠
유튜브 1분 쇼츠 영상으로 생생한 현장을 전합니다. 아래에 있는 원하는 제목의 링크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하여 빠른 뉴스를 확인하세요.
- 아멘넷 유튜브 쇼츠 영상 전체보기(클릭)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GczWZ7UvyxYQrW9P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344건 1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송흥용 목사 "스마트 폰 NO 우상, 시대적 문화로 이해해야" 2011-03-22
작지만 보수신앙을 지키는 ARPC 교단 2011-03-03
뉴욕교협 2011년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2011-01-10
뉴비젼교회(황동익 목사) 플러싱으로 이전하고 입당예배드려 2010-09-19
뉴욕교협, 청소년센터와의 산하관계 법개정 2010-09-10
2010 교협 후반기가 더 바빠 - 청소년센터 수습등 3개위원회 구성 2010-07-22
뉴욕늘기쁜교회 10주년 감사예배/임직식 2010-06-27
뉴욕늘기쁜교회 10주년. 기쁘고 기쁘고 또 기쁜 교회 2010-06-01
장학봉 목사 "똑 소리나게 예수님을 믿어보자" 2010-05-28
2010 할렐루야대회 뉴욕장로교회/2인 준비위원장 2010-04-19
뉴욕지역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7개지역에서 열려 2010-04-04
김동석 소장이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한 감동사연 2010-01-31
뉴욕목사회 38회기 정기총회-회장 김종덕/부회장 김용익 2009-11-23
뉴욕교협 36회기 회장 이사장 및 임실행위원 이취임예배 2009-11-09
심하보 목사 "건강한 신앙생활의 6가지 잎사귀" 2009-11-01
유례없이 신속한 진행 - 뉴욕교협 35회 정기총회 2009-10-19
세상의 천국은 가정, 뉴욕기독부부합창단 8회 정기연주회 2009-09-27
2009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뉴욕지역 설명회 2009-09-17
2009 할렐루야대회 2일 "결신과 전도헌신의 시간이어져" 2009-07-11
할렐루야대회 마지막 준비기도회 / 2009 대회 어떻게 진행되나? 2009-07-06
2009 할렐루야대회 3차기도회 "경기후퇴로 후원 작년 3분의1" 2009-06-29
뉴욕교협 주최 영적각성집회 2일 "영적각성하여 전도하고 선교하자" 2009-05-23
2009년 뉴욕의 첫 공식아기는 한인 크리스찬 부모사이에서 2009-01-01
2009년 새해를 맞이하는 목회자들의 덕담과 각오 2008-12-31
뉴욕교협(회장 최창섭 목사) 첫번째 실행위원회 성황 - 50명이상 참가 2008-12-0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