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맞은 할렐루야복음화대회 마지막 4차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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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7-03 00:0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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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할렐루야복음화대회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45회기 뉴욕교협은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4차 준비기도회를 7월 2일(화) 오전 회장 정순원 목사가 시무하는 빛과소금교회에서 열었다. 12일부터 열리는 대회를 10일 앞두고 마지막 기도회에서는 증경회장과 장로들을 중심으로 가장 많은 인원들이 참가하여 대회를 위해 기도했다.
2부 경과보고는 김영철 목사(감사)의 기도후 회장 정순원 목사가 진행했다. 정 회장은 7월 12일부터 3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는 할렐루야대회가 기성 교인들은 물론 불신자들이 참가하여 전도의 기회가 되고 이를 통해 뉴욕의 교회들이 부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기도를 부탁했다.
또 할렐루야대회는 금, 토요일에는 오후 7시30분부터 열리며, 주일에는 오후 5시30분에 열린다고 소개했다. 목회자 세미나는 2차례 열리는데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는 프라미스교회에서 이용걸 목사(필라영생교회 원로)가, 월요일 오전 8시 금강산 연회장에서는 강사 정연철 목사(삼양교회)가 조찬기도회를 겸해 38년 목회의 철학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고 소개했다.
한편 2019년 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은 개인사정으로 2차례 기도회 연속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앞서 열린 예배는 인도 이은수 목사(총무), 찬양인도 안경순 목사, 기도 전희수 목사, 성경봉독 손성대 장로, 설교 방지각 목사(증경회장), 합심통성기도, 광고 정대영 목사, 축도 한재홍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모임의 핵심인 합심통성기도 순서에서는 2019년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유용진 목사, 조국과 미국을 위해 김정숙 목사, 뉴욕교계를 위해 최요셉 목사가 통성기도와 마무리 기도를 인도했다.
원로 방지각 목사는 사도행전 2:42~47을 본문으로 “이런 열매를 기대하는 할렐루야대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할렐루야대회를 앞두고 대회에 얼마만큼 사람이 모일 것인가 그리고 얼마만큼 헌금이 걷힐 것인가 여기에 관심을 두면 안된다”고 말해 작은 충격을 주었다. 대회를 준비하며 인원동원과 재정이 주된 관심사였는데, 방 목사는 원로로서 할렐루야대회의 성경적인 방향성을 제시한 것.
방지각 목사는 대회를 앞두고 가져야 할 비전과 기대해야 하는 열매로 본문에 나오는 초대교회의 7대 운동을 소개했다. 그 7대 운동은 바로 말씀운동, 사랑운동, 기도운동, 공동체운동, 하나됨의 운동, 새생활운동, 전도운동이다.
구체적으로 방 목사는 모든 것의 기준이 되는 말씀을 우선하는 말씀운동, 남의 허물을 덮어주는 사랑운동, 기도보다 앞서서 일해서는 안된다는 기도운동, 여러 사람의 힘을 모아 시너지가 만드는 공동체 운동과 하나됨의 운동, 예수 믿고 변화하고 세상 사람들의 칭송을 받는 새생활운동, 성령충만하여 전도하게 되는 전도운동이 대회의 열매로 일어나기를 기대했다.
한편 2019년 할렐루야대회는 40주년 대회로 주제는 “성결한 삶”이다.
또 지난 기도회에서 정순원 회장이 알린 것과 같이 차세대집회는 단독 개최가 아니라 청소년 할렐루야복음화대회와 같이 10월 11~12일에 같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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