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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기독부부합창단 암환자들을 돕기 제7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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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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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기독부부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가 6월 1일(주일) 오후 7시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특히 암환자들을 돕는 ‘새생명 선교회(대표 심의례 전도사)'를 후원하는 음악회로 열렸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프로그램은 ‘기도’를 큰 주제로 찬양했다. 마치 대표기도를 연상시킨다. 소유영님의 지휘와 박선경님이 반주로 먼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고, 모든 일에 감사 드리며, 회개와 성인들의 기도, 우리의 기도, 신유를 구하는 기도와 아이들과 같이 찬양하는 가족의 기도, 응답과 천국 소망 찬양으로 순서가 진행됐다.

아름다운교회에 소속된 ‘아름다운여성합창단’이 찬조 출연했다. 또한 조명철 목사(말씀행전교회)가 시작기도를 김은철 목사(뉴욕교회)가 연주회를 마치는 축도를 했다.

연주회를 시작하며 먼저 "경배와 찬양" "감사화 회개기도" "성인들의 기도" "구원간구" "신유의 기도"등 제목을 정하여 곡을 선택하여 찬양하였고 중간에 합창단의 연습하는 장면과 인사말이 동영상을 통하여 소개되기도 했다.

휴식시간 후에는 차세환님의 지휘와 정다솜님의 반주로 아름다운여성합창단(아름다운교회)이 찬조출연 하였으며 "가족찬양" 순서에는 자녀들이 나와 온가족이 함께 모여 찬양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응답" "천국가는 찬양"으로 마쳤으며 앵콜송을 받아 전에 합창단과 함께 하였던 사람들을 앞으로 초대하여 함께 찬양하는 모습을 갖기도 하였다. 프로그램은 예배의 형태로 만들었으며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되어져 천국가는 찬양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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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으로 낙심하며 소외된 무리들을 돕는 음악회를 시작하셨다니 정말 기쁘고 감사한일이며 더욱 많은 분들을 돕고 더 큰일을 감당하는 뉴욕기독부부합창단이 되길 바라며 기도한다."고 뉴욕교협 회장 황동익목사는 지면을 통하여 축사를 하였다.

뉴욕기독교TV사장 박용기 장로는 역시 지면을 통하여 "암울한 세상에 주님의 사랑을 보여주고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찬양의 소리가 모든 인류에게 하나님의 영으로 들려지고 마음의 평안과 기쁨과 소망이 넘치는 연주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새생명선교회 심의례 전도사도 감사의 글에서 "금년에 기독부부합창단이 2회째 암환자를 위한 후원음악회를 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며 2004년 1월 갑자기 유방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낙심과 좌절가운데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매일 하나님께 기도했다며 암으로 고통당하는 자들을 위해 의료선교를 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고 고백하였다.

뉴욕기복부부합창단 이사장 최종승 장로도 지면을 통하여 "합창단원들중 갓 결혼한 커플들의 자녀들이 벌써 3살부터 6살까지 자라났다며 이제는 자녀들이 찬양을 같이하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지난날을 회고하며 "제7회 정기연주회를 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매회때마다 감격스런 찬양을 드렸다."고 말하고 제7회 정기연주회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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