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 학원목회 연구회 컨퍼런스 개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2023 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 학원목회 연구회 컨퍼런스 개최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6-15 06:23

본문

“21세기를 관통하는 Narrative impact”를 주제로

미국장로교청년연합수련회 주력 사업으로

한인교회 유기적 협력 강조

 

5e5d9a97aa89d449cacf0b6640efae0b_1686824528_02.jpg
 

미국 유학생 및 한인 디아스포라 청년 선교에 헌신해 온 학원도시 목회자들을 위해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23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학원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됐다. 이 모임을 통해 학원도시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교현장의 생생한 간증들을 나누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방안들을 나누며 협의했다.

 

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학원목회 연구회(회장 함종헌 목사, 샴페인-어바나한인교회)에서 주최한 이번 학원목회 컨퍼런스는 워싱턴주에 소재한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 캠퍼스 타운에서 목회하는 목회자들이 얼굴을 맞대고, 살아 있는 미래인 청년들을 말씀을 중심으로 어떻게 주님의 제자로 양육해 나갈 것인지 함께 고민하며 청년 선교의 해답을 찾는 기회를 가졌다.

 

개회예배는  정순재 목사(조지아,  에덴스 한인장로교회)가 레위기 16장 29-31절을 본문으로 ‘괴로움 VS 행복’을 주제로 등단하여 “목회현장 가운데 괴로움과 행복을 함께 경험하지만, 사역지를 행복한 현장으로 만들어가자”고 도전했다.

 

5e5d9a97aa89d449cacf0b6640efae0b_1686824580_15.jpg
 

5e5d9a97aa89d449cacf0b6640efae0b_1686824544_69.jpg
 

주강사로 나선 한태진 목사(캘리포니아, 대성장로교회)는 ‘21세기를 관통하는 Narrative impact’를 주제로 3번의 주제강의를 진행했다. 한태진 목사는 “내가 아니면 누가 이 교회를 위해 목회할까 하는 각오로 매주 설교 준비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면서 “이야기식 설교를 통해 온 성도와 목회자가 다음 주일이 기다려질 만큼, 말씀 가운데 진주를 발견하고 말씀 따라 살 수 있는 교회를 만드는 학원목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특강을 위해 등단한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는 형제 교회에 부임하여 어떤 목회를 진행해 왔는지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 목사는 “교회가 성장하고 성숙하는 가운데 성도들과 비전을 나누고,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힌 예배를 통한 변화에 집중해 왔다”면서, “세상을 향한 열린 선교공동체가 되어 제자삼고,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사역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다짐했다.

 

이어진 특강은  박성주 목사(PCUSA 투자융자국)의 “PCUSA 투자융자국 소개”, 하모세 목사(캘리포니아, 고백하는 교회)의 “전도서에서 본 자연과 은총”, 김성완 목사(워싱턴주, 시애틀 형제교회)의 “고난에 대해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순으로 진행됐다.

 

폐회예배를 위해 등단한 정에스더 목사(뉴저지, 움직이는교회)는 히브리서 13장 5절을 본문으로 “함께하심”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를 위해 집회장과 숙박 식사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선교지같은 학원목회 현장 가운데 함께 하시고, 힘주시기를 소망한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와 함께, 노재왕 목사 (학원목회연구회 전국청년수련회 준비위원장)은 “오는 11월 추수감사절 기간에 학원목회연구회의 주력 사업인 제 6회 미국장로교 연합 청년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많은 한인교회들의 유기적인 협력 가운데, 더욱 풍성한 수련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 가운데, 수요일에 시간을 내서 시애틀에 소재한 파이크 플레이스  시장, 케리 공원, 스타벅스 본사, 스페이스 니들 등 지역 탐방을 통해 학원 목회 현장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05건 12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21년 연합감리교 한인총회 “끝까지 이루실 하나님” 2021-04-13
예장(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 제88회 정기노회 2021-04-13
고든콘웰 신대원 박성현 교수, 화제의 <한 달란트> 출간 2021-04-13
퀸즈장로교회 원로목사 고 장영춘 목사 1주기 추모예배 2021-04-13
이명옥 전도사 “이 사람을 보라! 장영춘 목사님을 그리워하며” 2021-04-13
쥬빌리 복음통일 선교이야기 “탈북사역은 곧 사랑이다” 2021-04-13
이동휘 목사 “삶에서 8가지 선교사로 살라” 2021-04-12
장훈 목사 “아버지 장영춘 목사를 이해못했지만 지금은 이해합니다” 2021-04-11
ATS동문회, 19일에 권혁빈 목사 초청 선교적교회 화상 세미나 2021-04-11
김병삼 목사 "만나교회 사역을 중심으로 본 all-line 시대 목회" 2021-04-11
임재홍 목사, 코로나19로 투병하다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2021-04-10
허연행 목사 “교회 생태계가 변했다. 교회가 변해야 한다” 2021-04-10
웨체스터교협, 인종차별 폭행당한 사모에게 부활절 헌금 전달 2021-04-09
라틴아메리카 교회 지도자를 위한 4/14 포럼이 온라인으로 열려 2021-04-09
이보교 세미나 ② 아시안 혐오범죄를 막기 위한 여러 방법들 2021-04-08
정대성 목사 “팬데믹이 요구한 것은 성도들 믿음의 독립성” 2021-04-08
팬데믹 2기 부활주일에 찬양예배를 드린 교회들 2021-04-08
“백신접종 불신” 대 “믿음위해 악어 앞에 눕지 않을 것” 2021-04-07
줌으로 만나는 “쥬빌리 복음통일 선교이야기” 열린다 2021-04-07
37주년 뉴욕효신장로교회, 장로와 안수집사 9명 임직예배 2021-04-06
뉴저지 교협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현장에서는? 2021-04-05
이보교 세미나 ①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 범죄 대응 댓글(1) 2021-04-05
뉴욕 교협과 목사회, 아시안 혐오범죄에 대한 기도와 위로 이어가 2021-04-05
열린말씀 컨퍼런스 “공동체의 헌신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2021-04-05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4월 기도회 2021-04-0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